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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공항 논란에 붙여 "50년간 굶겨놓고 빼빼 말랐으니 먹지 말라니 말이 되는가?" 김제공항에 대한 정부대책을 빗댄 말이다. 소외와 낙후시키고 수요가 없다며 못 세운단다. 미공군 비행장 '군산공항'은 민간공항이 아니며 서북부에 치우쳤다. 제주행 도민들도 광주공 항을 많이 ..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혁신도시 상황을 빗댄 말이다. 전북혁신도시 쟁점은 ‘농진청 부지확대’와 ‘중심도시 완 주이전’으로 귀착된다. 그런데 최근 면적이 1백만평 안팎 증가와 완주군 중심도시 배치에 상당부분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져 청신호..
새만금 1200척 선박, 수질오염우려 -폐선폐유에 갯벌 처박힌 어선까지 새만금 내부에 1200척이 넘는 어선이 방조제 바깥으로 나가지 않아 말썽이다. 물막이가 끝났으나 추가보상 요구와 대체어항이 없다며 방조제 외곽으로 나가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이 때문에 일부 갯벌에 처박힌..
새만금농지개발, 최소20년 해명해야 -2백만 도민, 농락당한 꼴 갈수록 사업기간과 예산이 늘어나는 것을 넘어, 잔여 사업기간과 남은 예산이 착공 당시 전체예산과 사업기간을 넘어서는 황당사업이 있다. 바로 새만금이다. 농림부는 1조3천억원으로 91년 착공해 2004년까지 전체사업을 완료..
핵폐기장대책과 신재생에너지 "선배님, 핵폐기장이 아니라 방폐장입니다. 핵폐기장은 유치 반대파들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본보 '전북현안 긴급점검' <글 싣는 순서>를 보고 고향 부안에서 온 전화다. 무심코 쓴말인데 이처럼 민감하다. 핵폐기장(이하 방폐장)은 부안군민 ..
전북도지사와 역점사업 새만금타워와 자기부상열차를 놓고 신구 도지사 이취임 전후 달라진 전북도 공무원 사회의 대변신이 놀랍다. 새만금타워는 이전 강현욱 지사가 작년말 본격 추진한 것이고, 자기부상열차는 현직 김완주 지사가 전주시장 시절 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사업..
전라선복선전철, 익산~전주 집중투자하라. 호남고속철 건설기본계획이 발표돼도 전북도민 절반이 넘는 1백만이 고속철에서 소외된다. 익산역과 정읍역이 서부에 치우쳐 전주와 완주, 임남순, 무진장 주민이 이용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도청소재지인 전주주민도 익산역 활용은 어렵다. 승..
새만금과 행정구역개편 동진·만경강을 폐쇄해 천문학적 공사물량 증가로 새만금 토지사용이 무한정 늦춰졌다는 것은 알아본 바와 같다. 현재 구조물을 활용해 단시일내 토지사용 등 전북발전과 경제성을 위해 집중투자해야 한다. 동진·만경수역 전체에 분산투자 하지 말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