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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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도시공업지역, 2040년 준비한다…<정읍>전체/정읍정치 2024. 11. 19. 09:19
정읍 도시공업지역, 2040년 준비한다… 오는 29일 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정읍시가 공업지역의 효율적 관리와 발전을 위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신태인읍 행정문화센터(3층 대회의실)에서 ‘2040년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2021년 1월 제정됨에 따라 법정계획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공업지역에 대한 여건 분석과 진단을 통해 효율적인 토지 이용, 지속 가능한 관리,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대상 지역은 신태인읍 우령리 및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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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년 예산안 1조 1588억 예산안 제출…<정읍>전체/정읍경제 2024. 11. 12. 09:50
정읍시, 내년 예산안 1조 1588억 예산안 제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 - 올해보다 474억 증가...제2차 정례회의 심의 거쳐 12월 16일 확정 정읍시가 2025년도 예산안 총 1조 1588억을 시의회에 제출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보다 4.3%(474억)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721억, 특별회계는 867억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069억으로, 지난해 대비 6.5% 증가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717억으로 지난해보다 182억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4156억이다. 시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교육도시 조성 ▲미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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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의 숨결, 세계에 전하다… 정읍에서 특별전<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11. 5. 11:43
동학농민혁명의 숨결, 세계에 전하다… 정읍에서 특별전 - 정읍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기념 특별전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하 기념재단)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을 중심으로 한 특별전을 5일 개막했다. 세계에 새겨진 혁명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내년 4월 13일까지 이어진다.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탐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 속에 담긴 평등과 정의, 인권과 자주, 그리고 민주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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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구절초정원·내장산!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5억 확보<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11. 1. 11:07
정읍시, 구절초정원·내장산!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5억 확보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시는 대표 관광지인 구절초 지방정원과 내장산 국립공원(내장산지구)을 관광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와 경사로 등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 국민이 접근 가능한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는 구절초 지방정원과 내장산지구를 대상으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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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섬기고, 시정 공백 없도록 노력”<정읍>전체/정읍정치 2024. 11. 1. 07:17
이학수 정읍시장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섬기고, 시정 공백 없도록 노력” 이학수 정읍시장이 31일 대법원 상고심 판결 이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그간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과 현명한 판결을 내린 재판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소된 지 1년 11개월 동안 함께 아파하고 격려해 준 시민들의 덕분에 상고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현명한 판단으로 단절 없는 시정을 이끌도록 해준 재판부에도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대법원이 사건을 무죄 취지로 전주고등법원에 파기환송한 것을 언급하며 “아직 무죄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다툴 쟁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등법원에서 잘 설명해 무죄 판결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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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로 결심했다”…임경수 전 정읍아산병원장, 정읍에 깊은 애정<정읍>전체/정읍사회교통도로 2024. 10. 23. 09:23
“남기로 결심했다”…임경수 전 정읍아산병원장, 정읍에 깊은 애정 - 11월 1일부터 고부보건지소장으로 근무...“인술 베풀며 여생 보내겠다”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를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 거장, 임경수 전 정읍아산병원장이 정읍에 남아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봉사를 이어간다. 정읍시는 최근 의과 공중보건의사의 지속적인 감소로 15개 보건지소를 6명 공중보건의사가 순회진료를 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만성질환 관리와 같은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제대로 된 진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돼 보건지소장에 임경수 전 병원장을 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경수 전 병원장을 임용해 시는 공중보건의사가 파견되는 의료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시니어 의사를 보건지소장으로 채용해 의료진을 확충한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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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립박물관, ‘선과 먹으로 전하는 마음’ 개최<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10. 21. 10:10
정읍시립박물관, ‘선과 먹으로 전하는 마음’ 개최 정읍 서화의 맥을 잇다… 정읍시립박물관이 서화실 신설을 기념하며 정읍 서화가들을 조명하는 기획특별전 ‘선과 먹으로 전하는 마음, 정읍 서화’를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정읍 출신이거나 정읍에서 활발히 활동한 서화가들의 작품이 공개된다. 주요 출품작가로는 난곡 송민고, 창암 이삼만, 석지 채용신, 몽련 김진민, 동초 김석곤 등 정읍 서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예술가들이다. 박물관 1층 서화실에서는 선비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사군자를 비롯해 자연과 역사 속에서 개인의 삶과 정신을 화폭에 담은 그림들이 전시된다. 특히 희귀한 작품으로 평가되는 송민고의 ‘묵매도’와 채용신이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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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트레킹 관광상품 출시-편백숲, 내장산조각공원 등을 지나 내장호,내장저수지<정읍>전체/정읍문화관광 2024. 10. 21. 06:16
정읍시, 트레킹 전문 내장산 트레킹 관광상품 출시 - 한적하게 즐긴다‘오색단풍 히든길’, 누구나 걷는 즐거움 ‘산천유수 히든길’ - “가을 단풍철만 아닌 계절적 편중 없는 관광객 유치 위한 첫 걸음 될 것...” 지역자원을 활용한 정읍형 지역특화 관광상품 마련에 적극 나서는 정읍시가 첫 걸음으로 대표자원인 내장산 테마 상품을 시범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가을철 내장산 아름다움을 더 넓은 계절로 확장하려는 목표로, 숨겨진 명소들을 트레킹하는 코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내장산 트레킹 상품인 ‘내장산 히든로드’를 오는 11월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트레킹 코스는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코스인 ‘오색단풍 히든길’은 추령 옛길을 따라 장군봉과 연자봉,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