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
고창군 “석산개발 감사결과 겸허히 수용.<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4. 8. 8. 06:21
고창군 “석산개발 감사결과 겸허히 수용.. - 해당업체·공무원 관련 절차 진행중” 고창군이 감사원의 ‘지역 토석채취업체의 위법행위(2012~2022년)’ 감사결과에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건설업체는 고창군 성송면 인근에서 2012년부터 토석채취를 시작했다. 이후 2017년 허가기간을 5년을 연장하는 변경허가와 2020년 면적을 확대하는 허가, 2022년 개발기간을 또다시 연장하는 허가가 이뤄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업무 담당자는 관련 법령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고, 해당업체는 공사중단 기간에도 토석을 반출한 위법사항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토석채취 허가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직원에게 징계를 요구하고, 잘못된 변경 허가에 대한 취소 처분을 검..
-
고창군, 규모 4.8지진에 상황판단회의 열고 피해예방 ‘선제 대응’<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4. 6. 12. 10:18
고창군, 규모 4.8지진에 상황판단회의 열고 피해예방 ‘선제 대응’ 고창군이 12일 오전 8시26분께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인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게 고창군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날 지진 발생 직후 김철태 고창부군수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발생한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9시 현재 신림면 한 창고 건물에 금이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인명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김철태 부군수는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여진 발생을 대비해 지진발생시 주민행동요령 및 대피소 위치..
-
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4. 5. 2. 19:26
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 개최 고창군이 2일 오전 농업근로자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과 농업인 안정적 영농활동 보장을 위해 농업인기숙사 준공식을 열었다. 고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농촌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주거제공이 어려운 농업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총 25여억을 투입해 연면적 950.4㎡에 지상 4층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공동 취사장, 다목적실이, 2층부터 4층까지는 2인실 숙소로 구성돼 지난해 12월에 착공 이날 기숙사 준공을 완료했다. 준공식에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한훈 농식품부 차관, 전북도의회 및 도 관계자, 김기육 선운산농협 조합장을 포함한 농협 관계자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
-
고창군, 고창터미널 직영전환..“활력넘치는 고창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3. 3. 21. 09:42
고창군, 고창터미널 직영전환..“활력넘치는 고창 랜드마크로 새롭게 탄생” 50여년 주민 발이 됐던 ‘고창터미널’이 마침내 고창군민 품에 안겼다. 향후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으로 활력 넘치는 고창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고창여객자동차 터미널’을 양수해 군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창터미널은 민간사업자가 197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1986년 현 위치에 지상 2층 연면적 1420㎡규모로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왔다. 하지만 경영난 등을 이유로 매각이 추진돼 왔고, 민간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자 폐업의사를 전달해 왔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군수는 취임직후 터미널 폐업에 따른 주민불편 등을 감안해 직영 운영을 결정했고, 지난해부터 관련 절차(고창군의회 동의, 관련 조례 ..
-
고창군, 이웃돕기 이어지며 훈훈한 설맞이<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3. 1. 18. 13:46
고창군, 이웃돕기 이어지며 훈훈한 설맞이 고창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훈훈한 기부행렬이 이어진다. 고창군에 따르면 ‘한국석면 안전협회 호남권지역본부(본부장 박광수)’가 취약계층에게 3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중앙현대서비스(대표 이금주)’는 100만원,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최은서 이사장 및 9명의 이사)’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상풍력(주)(대표 여영섭)’도 전력 생산 수익금 1억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했다. 특히 상하, 해리, 심원, 부안면 바닷가 마을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배려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을 보탰다. ‘한국 쌀 전업농 고창군연합회(회장 오정환)’가 백미(10㎏) 80포(현금 200만원 상당)를 기부했고, ‘새고창 로타리클럽(회장 임용묵)’은 전기압력밥솥 ..
-
고창군, 귀농귀촌 공동체 마을 만들 때 진입로 등 지원<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3. 1. 12. 10:18
고창군, 귀농귀촌 공동체 마을 만들 때 진입로 등 지원 고창군이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2023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고창군 자체 시책사업으로 귀농귀촌인 3가구 이상이 공동체 거주지 조성을 희망하면 마을 기반시설(진입로, 상하수도, 배수로, 옹벽 등) 설치비로 5천만 원(3~5가구)에서 1억 원(6가구 이상) 가량을 지원한다. 그간 고창군에서는 2014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5개소 80세대 귀농귀촌인이 소규모 공동체 거주지를 조성해 고창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4세대가 정착 예정인 아산면 학전 다온마을은 현재 기반공사가 한창이다. 소규모 귀농귀촌 기반시설조성사업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고창군 전입 5년 이내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 ..
-
심덕섭 군수 “터미널 혁신지구, 청년중심 새로운 랜드마크 될 것”<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2. 12. 20. 09:49
심덕섭 군수 “터미널 혁신지구, 청년중심 새로운 랜드마크 될 것” -19일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관련 주민설명회 열어 심덕섭 고창군수는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에 대해 “쇠퇴한 터미널을 청년문화복합공간으로 바꿔 청년들이 돌아오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9일 심덕섭 군수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선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반세기 넘게 군민이 애용했던 고창군공용버스터미널에 대한 주민 추억과 바라는 점이 영상으로 상영됐고, 이후 심 군수 PT가 진행됐다. 심 군수는 “취임직후 터미널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고민을 거듭해 왔다”며 “특히 주거·상업·문화·터미널이 결합한 고창군만의 특화된 사업계획과 군의 추진의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선..
-
고창군, 다섯째 아이 출산한 다둥이 가정 ‘눈길’<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2. 12. 12. 10:04
고창군, 다섯째 아이 출산한 다둥이 가정 ‘눈길’ 고창군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최근 아이를 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창군은 “대산면 거주 정병대·임선정 부부가 지난달 건강한 다섯째 아이를 출산해 지난 8일 가정을 방문해 격려하고, 출산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섯째 출산 부부에는 출산장려금 1000만원이 분할 지급되며, 첫만남 이용권(200만원)과 산후조리비, 축하용품 지원 등 각종 출산장려 혜택도 부여된다. 부부는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다섯째 출산을 결심하게 됐다”며 “군의 지원을 비롯해 지역에서도 많은 도움이 이어져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출산율이 감소하는 상황에 다섯째 아이 탄생은 지역 축복이자 경사”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