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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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에서 ‘1593 전주별시’ 재현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11. 11. 10:45
전주한옥마을에서 ‘1593 전주별시’ 재현 시, 지난 9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등에서 제7회 ‘1593 전주별시’ 성황리에 마무리과거시험(국궁, 한글 글짓기, 한시), 국악공연, 방방례, 급제자 유가행렬 및 사은숙배 등 진행한시백일장 장원(류동열)과 한글 글짓기 성인부 시조 부문 장원(오용기) 등 급제자 배출 1593년(선조26년) 임진왜란 당시 임금인 선조가 세자(광해군)를 전주로 보내 실시했던 과거시험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재현됐다. 전주시는 지난 9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과 전라감영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7회 ‘1593 전주별시’ 과거시험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전주별시’는 광해군이 임진왜란 중 전주에 머물며 국난에서 나라를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실시한 과거시험으로, 문과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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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의 날 지정하고 대형 축제 만들어야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11. 8. 07:39
후백제의 날 지정하고 대형 축제 만들어야 - 전주의 자긍심 찾고 역사문화자원 활용 위해- 후백제시민연대 세미나에서 제기돼 ‘후백제의 날’을 지정하고 이와 연계된 대형축제를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후백제 왕도인 전주 자긍심을 찾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런 주장은 후백제시민연대(대표 조상진)가 7일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서 가진 ‘후백제의 날 지정과 견훤대왕 선양’ 세미나에서 나왔다. 이날 발표자인 장충희 박사(전북연구원 연구위원)는 “후백제 역사문화자원은 전북 역사적 보물”이라면서 “후백제 활성화를 통해 역사문화권 중심지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정책으로 △후백제 관련 연구 및 활성화 인력양성 △후백제 역사문화권 대중인지도 제고 △연계형 역사문화권 구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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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마친 어진박물관 재개관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11. 3. 09:51
새단장 마친 어진박물관 재개관 - 어진박물관, 1일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재개관 알리는 기념식 거행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1일 어진박물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물관운영위원회 위원,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설 재개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재개관식을 가졌다. 전주시립국악단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박물관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진박물관은 2010년 11월 6일 태조어진 봉안 60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태조어진(국보 317호)과 경기전, 조경묘 관련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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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행사’ 마무리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10. 21. 07:26
‘2024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행사’ 마무리 - 19일 노송광장~풍남문~경기전 구간에서 조선왕조 태조어진 봉안의례 재현행사 진행 경기전에 봉안된 태조어진을 모사하기 위해 서울로 모셔갔다가 다시 전주로 모셔 오는 봉안의례가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에서 재현됐다.전주시는 19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충경로사거리와 풍남문사거리를 지나 경기전 구간까지 진행된 태조어진 봉안행렬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태조어진 봉안의례는 1688년(숙종 14년)의 봉안의례를 문헌 등 고증을 거쳐 재현한 것으로, 조선왕조의 본향이자 태조어진 진본이 모셔진 전주에서만 볼 수 있는 전통문화콘텐츠이다.이날 재현행사는 주정소(왕이 행차 중에 멈추어 쉬는 곳)로 정한 전주시청 앞에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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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구한 ‘1593 전주별시’ 전주한옥마을서 재현!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10. 11. 10:05
나라 구한 ‘1593 전주별시’ 전주한옥마을서 재현! 시, 오는 11월 9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 등에서 제7회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 개최과거시험(국궁, 한글 글짓기, 한시), 축하공연, 방방례, 급제자 유가행렬 및 사은숙배 등 조선시대 전주에서 치렀던 과거시험 ‘전주별시別試’가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재현된다. 전주별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실시했던 과거시험으로, 문과 9명과 무과 1000여 명을 뽑은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9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과 경기전, 전라감영 등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제7회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재현행사는 △과거시험(국궁, 한글 글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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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왕도 전주,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9. 25. 07:38
후백제 왕도 전주, 세계적 역사문화도시로! - 역사에 명확히 기록된 후백제 왕도 전주,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선정 - 시, 후백제 고도와 역사문화권 사업을 바탕으로 ‘후백제 왕도 전주’ 구축 집중키로- 후백제 역사 문화를 공유하는 자치단체간 협력체계 구축 및 관광자원화도 도모 전주시가 후백제 관련 역사 문화를 조사·연구하는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의 전주 유치와 발맞춰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전주가 선정된 것은 전주가 가진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오래전 이곳 전주에 백제의 부활을 알린 후백제가 도읍을 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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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간호사 배웅하던 송천동 비행장 사진, 최우수 기록물 선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6. 19. 10:30
△1960년대 말 송천동에 있던 비행장을 통해 독일로 파견을 간 간호사 배웅 사진 △1956년 모래내 천을 지나는 상여 사진 △1970년대 전동 도청 거리 정화 사진 △1970년 풍남제 리플릿 파독 간호사 배웅하던 송천동 비행장 사진, 최우수 기록물 선정 - 시, 19일 ‘제13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 출품된 36건 482점 심사 결과 발표- 1950~60년대 전주 장소를 담은 사진 자료, 교사로 재직하며 작성한 개인 일대기 자료 ‘최우수’ 1960년대 말 파독 간호사를 배웅하는 송천동 비행장 모습이 담긴 사진 기록물과 1970년 전동 도청거리 정화 사진 등이 ‘제13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기록물로 평가됐다. 전주시는 지난 3월 4일부터 5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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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으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경기전 왕과의 산책’ 예약 시작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4. 6. 12. 10:30
조선으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경기전 왕과의 산책’ 예약 시작 - 시, 오는 15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전 야간 역사해설 프로그램 ‘왕과의 산책’ 운영- 고즈넉한 경기전 밤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문화유산 가치 알릴 예정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왕과의 산책’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돌아와 매주 토요일 전주의 밤을 특별하게 물들인다.전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경기전에서 경기전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단막 연극으로 풀어낸 야간 역사해설 프로그램인 ‘경기전 왕과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7년 차인 ‘왕과의 산책’은 해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해온 인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총 90분 동안 전주사고와 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