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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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기획전시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 개최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5. 5. 8. 12:14
부안청자박물관, 기획전시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 개최 ‘도자기와 민화가 함께하는 특별한 산책 부안청자박물관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전시동 1층에서 기획전시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 백자, 분청사기 등의 명품 도자기와 조선 후기 민화 책거리 병풍․액자를 컬래버레이션하여 한국 전통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조선 후기 정조 임금때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민화 책거리는 책을 보관하는 공간을 표현하며, 선비에게 꼭 필요한 서적, 문방사우(붓․벼루․종이․먹)와 함께 꽃,새, 화분,도자기, 향로 등 진귀하고 길상吉祥의 의미를 상징하는 다양한 기물이 그려져 있는 실용과 예술성을 겸비한 우리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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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 전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5. 5. 6. 07:31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 전북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난달 25일 지정됐다.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결가부좌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한 여래좌상으로 손은 별도로 제작하여 결합한 결구식이며 법의는 승기지-부견의-대의를 착용한 변형 편단우견의 조선후기 불상양식을 보인다. 불두는 나발이며 중간계주는 생략되었고 정상계주는 크고 높은 편이다. 상호는 방형에 살집이 있고 눈은 아래를 향해 살짝 내려뜬 반개한 형식이다. 우뚝 솟은 코와 짧은 인중, 양 끝이 살짝 올라간 입술 등은 전체적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풍긴다.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복장물 일체가 현전하지 않아 명확한 조성시기와 조각승, 발원자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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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수성당, 봄의 물결 따라 노랗게 물든 유채꽃 만개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5. 4. 22. 11:06
부안 변산면 수성당, 봄의 물결 따라 노랗게 물든 유채꽃 만개 부안군 변산면 수성당에 봄의 물결 따라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탁 트인 들녘을 배경으로 펼쳐진 수성당 유채꽃밭은 바다, 하늘, 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황홀경을 선사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수성당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숨은 명소로 고즈넉한 풍경과 조용한 분위기로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아 왔다. 여기에 유채꽃이 더해지면서 지역 주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 사이에서 ‘사진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수성당 유채꽃 개화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돼 오는 5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객들은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넓은 꽃밭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며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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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상서면,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 성황 개최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5. 4. 9. 07:18
부안 상서면,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 성황 개최 부안군 대표 봄꽃 축제인 개암동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렸던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개암동 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풍경으로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어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개회식 및 축하공연 등 주요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먹거리 부스와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많은 상춘객이 개암동 벚꽃축제를 방문하였다. 만개한 개암동의 벚꽃과 더불어 다양한 먹을거리로 가득했던 먹거리 부스와 상서면 로컬푸드 판매장, 아이들을 위한 병아리 무료 나눔, 119 소방체험 및 벚꽃 페이스 페인팅, 파우치 만들기 등 문화체험프로그램 부스 및 만개한 벚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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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 4월 4~6일 개최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5. 3. 27. 06:53
부안군,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 4월 4~6일 개최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 부안군 대표 봄꽃 축제인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오는 4월 4~6일 3일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꽃비 내리는 날, 개암동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개암동을 찾는 상춘객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암동 벚꽃축제는 비록 규모가 작은 소규모 마을축제지만 매년 2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봄꽃 축제이다. 올해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벚꽃 문화 공연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존’,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푸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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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 한국관광 100선 선정<솔섬 낙조><직소보>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5. 1. 23. 07:34
부안 변산반도, 한국관광 100선 선정 부안군은 변산반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2년 단위로 발표한다. 이번 선정은 변산반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군의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 및 관광 활성화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변산반도는 한국관광 100선에 총 3번 선정됐다. 변산반도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소개되며 국내‧외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도 이름을 올린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된 변산반도는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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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반계수록’ 전제편 번역본 출간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4. 11. 14. 09:36
부안군, ‘반계수록’ 전제편 번역본 출간 ‘실학자 반계 유형원의 개혁 사상을 쉽게 만나다!’ 부안군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개혁 사상가인 반계 유형원의 저서 ‘반계수록’ 전제편 번역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출간을 통해 일반 독자들도 유형원의 사상과 개혁 방안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출간은 익선재연구회에서 주관했으며 전북도와 군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군은 유형원 실학 정신을 되살리고 현대 사회에 필요한 개혁과 변화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반계수록 번역본 출간 사업을 지원해 왔다. 반계수록은 반계 유형원이 병자호란(1636년) 이후 부안 우반동에 살면서 20여년 간에 걸쳐 저술한 책으로 조선 후기 사회와 경제 문제를 지적하고 개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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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 상사화 최절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4. 9. 6. 07:52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 붉노랑 상사화 최절정 해넘이 겹쳐 환상적인 절경 선사, 제3코스 세계지질명소도 추천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 탐방로를 따라 붉노랑 상사화가 이번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 상사화가 9월 7일에서 14일 사이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변산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표 해넘이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