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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선운사 동백꽃, 개화 시작<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5. 3. 28. 08:49
고창군 선운사 동백꽃, 개화 시작 고창군이 천연기념물 184호인 선운사동백나무숲의 동백꽃 개화가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개화율은 10%가량이며, 4월초 만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운사 대웅전 뒤뜰에는 수령 500여년 된 동백나무 3000여 그루가 병풍처럼 둘러져 만개한 꽃과 떨어지는 꽃들로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처럼 동백꽃이 하나의 아름다운 숲으로 남아있는 것은 흔치 않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는 잎이 두껍고 수분함유율이 높아 사찰내 산불의 진행을 최대한 더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선운사 사찰 창건 당시 화재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식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백열매의 기름을 등화 연료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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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4월19일 개막 준비 한창<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5. 3. 24. 10:25
고창군,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 4월19일 개막 준비 한창 고창군이 오는 4월19일부터 5월11일까지 ‘제22회 고창청보리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에서 펼쳐질 이번 축제를 위해, 안전한 축제장 조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봄나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청보리밭에 빠진 K컨텐츠=올해로 22회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를 주제로 정했다. 실제 고창 청보리밭에서 촬영된 드라마와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영화·드라마 속 장면에 있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데크길, 주행사장, 이전,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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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버스터미널-인천국제공항간 고속버스 운행 시작<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5. 3. 10. 10:02
고창군, 고창버스터미널-인천국제공항간 고속버스 운행 시작 “집 앞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버스타고 공항가요”고창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 간 고속버스 노선이 본격 운행을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이 반기고 있다.고창군에 따르면 ㈜금호고속이 이날 오전 0시10분 첫차로 고창버스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간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운행되는 인천공항행 버스는 고창군과 전북도, 국토교통부, 금호고속이 수차례 협의를 거쳐 신설노선 인가를 얻어냈다.고창에서 정읍, 김제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가게 되며 주민 이동권 보장이라는 교통복지 실현과 주민편익을 도모하게 됐다.인천공항을 왕래하는 이용객들은 고창버스공용터미널을 이용해 승·하차 할 수 있으며 하루 2번 운행된다. 고창출발 시간은 자정 0시10분,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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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구)삼양염업사 재생위한 민관상생 투자협약<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5. 3. 7. 07:16
고창군, (구)삼양염업사 재생위한 민관상생 투자협약 -고창군·(주)동명기술공단, 투자협약 체결..국토교통부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사업 도전 고창군이 민간 설계업체와 손잡고 (구)삼양염업사를 복합문화관광지로 변모시키는 국토부 민관상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6일 오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신완수)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명기술공단은 국내최고 건축설계업체로, 해리면 소재 (구)삼양염업사의 역사·문화·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2025년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를 앞두고, 삼양염업사 재생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민관상생 투자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간은 전문성을 통해 지역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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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무사 안녕 기원 동호 풍어제 열어<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5. 3. 3. 10:04
고창군, 무사 안녕 기원 동호 풍어제 열어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 영신당에서 28일 어업안정과 풍어, 어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개최됐다. 영신당은 구동호마을에서 돌출된 암벽지대에 위치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살피고,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 표류하지 않도록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제신당이다. 오전 10시 주민들은 음식장만과 제례 준비를 시작했으며, 올 한해도 어업인들이 안전하고 만선이 되기를 기원하며, 어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어촌계 이길연 어촌계장은 “동호에서 열리는 풍어제는 마을 사람들의 안전한 조업 활동 및 관광객들의 즐거운 체험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준비한다.”며 “어업인들의 간절한 소망이 이뤄져 마을이 번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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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06주년 3.1절 고창출신 독립유공자 6명 서훈 확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5. 3. 3. 09:51
고창군, 제106주년 3.1절 고창출신 독립유공자 6명 서훈 확정 ‘106주년 3.1절’을 앞두고 고창출신 독립유공자 6명의 서훈이 확정돼 의향義鄕 고창 자긍심이 높아진다.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7일) 국가보훈부가 고창고등보통학교 재학생 이었던 윤욱하 선생 등 6명을 ‘106주년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서훈대상자’로 확정했다. 이에 고창군 전의 국가유공자는 기존 102명에서 108명으로 늘게 됐다. 윤욱하 선생은 1929년 6월경 전북 고창고보 3학년 재학 중 조선인 교사 유임을 요구하는 동맹휴학에 참여하다 무기정학 처분을 받고 체포됐다. 이듬해(1930년) 1월에는 고창고보 4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호응하여 학우들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다 체포됐다. 선생 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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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고창오거리당산제, 고창읍내 중앙당산에서 열려<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5. 2. 12. 09:29
제44회 고창오거리당산제, 고창읍내 중앙당산에서 열려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창군 곳곳에서 주민의 건강과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풍어제가 열리고 있다. 고창군 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고복환)는 정월대보름 전야인 11일 저녁 읍내 중앙당산 일대에서 마을 조상신과 수호신에게 주민의 안녕과 무병,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44회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열었다. 고창오거리당산제는 민족 명절인 설부터 정월대보름까지 고창읍 동서남북 네거리를 수호하는 당산의 당제를 정월초사흘(1월31일)과 초팔일(2월5일)에 지냈다. 당산제는 정월대보름 전야 고창읍 중앙에 위치한 중앙당산에 300여명의 군민이 모여 고을의 연운을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과정을 통해 고창사람의 정체성을 전승해가는 지역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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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 공영주차타워, 2월부터 유료화 전환<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5. 2. 3. 10:47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2월부터 유료화 전환 “최초 2시간 무료, 초과 1시간 마다 500원씩” 고창군이 군민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고창읍 공영주차타워을 본격 유료화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고창군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1년 고창읍 공영주차타워(총 주차대수 258면)를 준공하고, 무료개방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주차공간 상당부분을 장기주차 차량이 차지하면서, “주차공간이 없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고창군은 여러의견을 종합해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를 본격 유료화로 전환했다. 공공시설물인 주차타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정차난 해소 등 효율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하며, 평일은 최초 2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