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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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예산 8496억 편성, 전년대비 4.02% 증가<고창>전체/고창경제 2024. 11. 22. 09:20
고창군 내년예산 8496억 편성, 전년대비 4.02% 증가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미래 먹거리사업 육성 및 민생안정에 방점” 고창군이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비전으로 8496억 2025년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편성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309억(3.86%) 증가한 8308억, 특별회계는 19억(11.29%) 증가한 188억으로 내년 고창군 총 살림규모는 328억(4.02%)증가한 8496억이다. 특히, 국·도비 보조금은 정부 긴축 재정에도 전년 대비 235억(7.2%)이 증가한 3502억을 확보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지역별 균형발전과 미래 먹거리 준비를 위한 고창군 전략사업 지속추진으로 고창 성장 원동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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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인천강 하구 습지 훼손지 복원..“대한민국 대표 습지 위상강화”<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10. 30. 10:18
고창군, 인천강 하구 습지 훼손지 복원..“대한민국 대표 습지 위상강화” 고창군 인천강의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구역) 훼손지가 복원됐다. 연안(갯벌)-하구(인천강)-육상(운곡습지)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내 유일 습지생태축으로의 위상이 커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고창군 부안면 용산리 연기마을 앞에서 인천강 기수역 훼손지 복원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2018년 10월 습지보호지역(72만2000㎡)으로 지정된 인천강 하구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흰꼬리수리와 수달을 포함한 삵, 담비, 흰목물떼새 등 932종의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한다. 이러한 생태환경과 동식물 생태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총사업비 83억5000만원(국비 62억8000만원, 지방비 20억7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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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모양성제, 고운 빛깔 ‘고창 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10. 14. 09:52
고창모양성제, 고운 빛깔 ‘고창 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한복을 차려입은 참가자들의 형형색색 물결이 장관 -무병장수, 극락왕생을 비는 세시풍속에 옛 선조의 호국정신을 계승 ‘제51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12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회장 이점순) 주관으로 진행됐다.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밟았다. 특히 올해는 100여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진작가들도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참가자 행렬을 담아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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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과 복장유물‘ 전북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10. 4. 14:10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과 복장유물‘ 전북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 -불상의 양식특징과 조각승의 조형적 역량에 따른 학술적·예술적 가치 인정 고창군이 ‘고창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일괄’이 10월 4일자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예고 됐다고 밝혔다. 문수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뛰어난 조각 양식을 지녔으며, 제작연대, 제작자, 제작배경, 불상을 모신 장소 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조성발원문이 남아 있어 18세기 불교조각 연구에 중요 작품으로 학술·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불상은 58.5cm 크기로 작은 편이며, 책상다리를 한 결가부좌結跏趺坐 모습이다. 오른쪽 팔뚝을 드러낸 변형된 편단우견偏袒右肩으로 옷을 입었고, 무릎 폭과 상체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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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이재 황윤석 학술대회 개최 “문화콘텐츠 보물상자”<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9. 27. 14:58
고창군, 이재 황윤석 학술대회 개최 “문화콘텐츠 보물상자” 고창군과 전북대 이재연구소(소장 한문종)가 주최·주관하는 ‘제17회 이재 황윤석 학술대회’가 27일 심덕섭 고창군수와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콘텐츠의 보고, 황윤석의 이재난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권오영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영미 교수(전북대) 등 6명 연구자들이 주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전경목 소장(오래된미래연구소)이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11월 ‘이재난고’는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지정됐으며, 현재 고창군은 황윤석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이재난고’를 보물로 승격 추진 중이다, 한문종 전북대 이재연구소장은 “이재난고는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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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년(2025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선정-외죽도 고인돌<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9. 23. 10:07
고창군, 내년(2025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 선정 고창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1억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유산 축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 이번 공모사업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7월, 신청을 받아 8월, 발표심사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고창 세계유산 축전’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고인돌과 자연유산인 갯벌을 보유하고 있는 희소성을 바탕으로 ‘고창의 보물, 자연과 사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내년 10월, 고인돌 유적지와 고창 갯벌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고창 세계유산을 주제로 개막식,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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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당신을 위한 레드카펫’ 고창 선운산 꽃무릇 활짝<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9. 20. 11:09
‘가을, 당신을 위한 레드카펫’ 고창 선운산 꽃무릇 활짝 -개화하기 시작한 선운산의 꽃무릇이 관광객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아 바라볼수록 뜨겁게 돋아나는 열정과 그리움. 선운산 계곡 깊숙이 레드카펫이 깔렸다. 가느다란 꽃줄기 위로 여러 장의 빨간 꽃잎이 한데 모여 말아 올린 자태가 빨간 우산을 펼친 것만 같다. 살펴주는 이 아무도 없어도 꽃들은 수수하게 잘도 피었다. 고창 선운산 계곡 사이사이 꽃무릇의 꽃대가 올라오고 있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고창군 선운산공원팀에 따르면 선운산 꽃무릇의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해 이번 주말께부터 개화해 화려한 군무를 펼칠 전망이다. 꽃무릇은 통상 개화 후 열흘정도가 절정기로 알려져 있다. 선운산 꽃무릇은 5월께 잎이 나왔다가 7월께 지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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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국제지질연합(IUGS)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선정-외죽도대죽도<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9. 13. 09:53
고창갯벌, 국제지질연합(IUGS)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선정 -한국의 갯벌, ‘아태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에서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증명서’ 전달 고창군이 국제지질학연합(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 이하 IUGS)이 선정한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에 한국의 갯벌이 국내 유일하게 선정돼 증명서를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9월8~15일)’에 참석중이다. 군은 행사 중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 20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지질유산 세컨드100 증명서를 전달받았다. 국제지질학연합(IUGS)은 지질학 분야의 국제협력에 전념하는 국제비정부기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