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김제시, 인구위기 선제대응, 도내 최초!「외국인 정책 종합계획 수립 용역」   김제시는 지난 16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최초로 외국인 정책 종합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축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등, 현실 위기로 다가온 지방소멸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방이 주도해 외국인 유치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 등을 담은 기본계획과 세부정책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용역은 저출산 고령화 기조가 오랜시간 이어지면서, 방치 시 사회 존립 자체가 우려되는 지방위기를 넘어 나라 경제·사회 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는 장기적 위기에 시도되는 외국인 정책 용역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부는 200..

김제시 용지면 황토빛 나눔센터 개관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용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용지면 구암리 354-1번지(용지로 463)에 건립한 황토빛 나눔센터 개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시장을 비롯한 이원택 의원,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황토빛 나눔센터’ 개관을 기념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거점공간인 지역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생활편익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8년 농식품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39억6천만원을 투입해 황토빛 나눔센터 신축 및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

송영기 (유)삼흥산업 회장, 김제시에 이웃돕기 성금·고향사랑기부금·장학금 기탁 김제시는 (유)삼흥산업(회장 송영기)이 7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백만원, 김제사랑장학금 5백만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영기 회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시장은 “지역기업인의 고향사랑기부제와 인재양성을 위한 김제사랑장학기금은 물론 이웃돕기 성금 동참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2024년 청년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 치매 어..

김제시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 추진 박차 정원마을(교동 향교마을 일원) 조성 사업 완료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징게맹갱 외에밋들 품은 미래의 삶터,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정원마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향교마을은 87세대 154명이 거주하는 마을로써 김제의 오래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김제 향교가 위치한 지역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낙후된 가옥과 주변시설 노후화로 정주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었으나, 금회 정원마을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새롭게 탈바꿈하게 되었다. 정원마을 조성사업은 김제시, 성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노후화된 담장 보수와 마을 벽화를 통하여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하고 화단 및 정자 설치 등을 통한 주민 휴식 공간을 확충하였으며, 마을주차장 정비를 통한 주..

고구마박사 농장 고구마 500상자 기부 8월 5일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고구마박사 농장(대표 정진남)에서 관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김제시에 고구마 10kg 500상자를 기부했다 고구마박사 농장 정진남 대표는 “무더운 여름 우리 지역에서 직접 키운 깨끗하게 세척한 고구마를 간편히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구마박사 농장에서는 추석전까지 지속적으로 고구마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일..

「소멸위기지역」김제, 24시간 분만산부인과 들어섰다 - 산모들, 지역내 양질의 분만의료서비스 기대 김제시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김제우석병원 옛 치과병원 시설을 분만산부인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지원해서 지역내 유일하게 분만산부인과가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분만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마취과 1명, 소아청소년과 1명, 간호사 3명, 간호조무사 3명 등 인력을 구성하고 진료실, 분만실, 입원실, 신생아실 등 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운영중이다. 이제는 분만시설이 없어 임산부들의 원거리 출산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어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여 김제시 분만산부인과에서의 첫 출산을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김제시 출산율을 높이고, 임산..

전주대대 이전 즉각 철회, 헬기 운항 장주변경 강력 촉구 김제‧익산시민 비대위 가두 시위- “전주시장은 김제 ‧ 익산시민에게 행한 기만행위에 사죄하고, 전주대대 이전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 헬기는 운항장주를 변경해 전주시 상공으로 운항하라” 전주대대 이전반대 및 항공대대 소음피해 김제·익산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30일 도도동 항공대대에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까지 트렉터 50여대를 동원해 항의 가두 시위를 벌인 후 비대위 및 전주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주시장에게 전달하였다.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전주시의 이익을 위해 기피시설인 항공대대에 이어 또 다른 기피시설인 전주대대를 김제와 익산 접경지역인 도도동 일원에 일방적으로 이전을 강행하는 비양심적 행태에 분..

익산국토청, 김제 흥사~연정 국도대체 개통 김제 흥사 ~ 연정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지난 12월 28일 개통됐다. 익산국토청이 시행했던 이 구간은 김제시 연정동에서 흥사동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 4차로 신설도로로 2009년 6월에 착공하여 약 12년 6개월 동안 총 사업비 1,544억원이 투입됐다. 우회도로 연장은 10.32km, 폭 20.0m 도로로 구간내 입체교차로 4개소와 교량 23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우회도로 개통으로, 통행시간이 기존 국도 대비 10분(18분 → 8분)이상 단축되는 등 도로이용자의 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번 개통되는 도로는 도심구간을 우회하는 등 국도 간선기능을 향상시키고,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