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사법부는 지방의원의 범죄행위를 즉시 단죄하라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는 예산안 심의․의결권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감시하고 이를 통해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성을 도모하고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지난 30년이 넘는 세월 속에서 지방의회는 지금의 선진국 지위에 걸맞는 위상을 갖추려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일부 의원들이 주민으로부터 부여받은 대표성을 지방 권력으로만 군림하고 책임을 망각한 일탈행위만 일삼는다면 그런 지방의회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그런 참담한 일이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또 발생했다.   해당 의원은 파렴치한 범죄를 저질러 제명을 당하고도 의원직을 유지하며 월급이..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 하인호 지사장 취임 현장경영과 지역사회 소통으로 농어촌 발전에 기여 할 것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1일 제15대 하인호 동진지사장 취임 소식을 전했다. 하인호 지사장은 “존경하는 농어업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사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하 지사장은 “첫째, 기본에 충실한 현장 경영으로 농어촌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으며, 둘째,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사람경영으로 농어촌 모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 셋째. 농어촌 다원적 가치를 극대화 하는 가치경영을 대내외에 확산되도록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소임을 다하고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

제9대 김제시의회 개원, 전반기 김영자 의장·황배연 부의장 제9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4선의 김영자 의원(59·라선거구), 부의장에 초선의 황배연(63·라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제시의회는 5일 개원 후 첫 회의인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등 의장단 선출을 완료했다. 이날 재적의원 14명 전원이 참석해 의장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영자 의원이 9표를 얻어 5표를 얻은 3선 이병철 의원을 누르고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황배원 의원이 8표를 얻어 6표를 얻은 재선의 이정자 의원을 누르고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김영자 의원은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어 연속 두 번이나 의장을 역임하게 된 여성으원이라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으나 의장단 선거 파열음으로 작용한 측면도 있다...

김제시, 민선 8기‘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캐치프레이즈 공모 김제시는 오는 7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시정지표를‘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로 정하고, 이에 맞는 캐치프레이즈 후보작을 오는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 시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김제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 8기 시정지표를 실현하기 위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경구, 이목을 끄는 문구, 구호 등과 제안 사유를 기재한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응모 양식은 김제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시청 기획감사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중앙로 40, 김제시청 기획감사실), 이메일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을 선정(최우수 1, ..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김제 발전으로 보답할 터”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 “김제 발전으로 보답할 터” “저를 믿고 끝까지 지지해주신 김제시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당선인은 1일 밤 당선이 확정된 후 “선거 과정에서 분열된 민심을 먼저 추스르고 아우르겠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면서 김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유독 정책대결이 실종되고 흑색선전과 네거티브가 극심해 주민들을 사분오열 시켰다”며 “시장직 취임과 더불어 모두를 포용하고 화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점검해 완성시켜 나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빠르고 신속한 ..

김제시장 “채용과정 전혀 특혜없는 허위사실” 주장 - 민선7기 청원경찰 채용 단 한건도 없어, 필요시 공개채용으로 확약 김제시는 최근 모 방송사에서 제기한 채용과정에서 대가성 취재와 관련해 반박하며 유감을 표시했다. 박준배 시장은 청렴 공직생활 신념과 35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정정당당하기 위해 정의와 경제도약이란 기치를 내걸고 민선7기 김제시장으로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며, “본인에 쏟아지는 수많은 억측과 비서 채용비리 의혹에 한치 부끄러움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민선6기에는 총 12명 청원경찰 특별채용이 있었으나, 본인이 취임한 민선7기에는 특혜시비 원천 차단을 위해 단 한명 청원경찰도 채용한 바 없음을 주장하며, 앞으로 청원경찰 채용요인이 발생해 ..

김제시, “시의회, 복합단지 관련 허위사실 발언사과 및 정정”촉구 김제시(사진: 시청사)는 새만금 첨단산업 복합단지 내 폐기물처리 시설과 관련한 (시의회) 5분 발언 중 허위사실 발언에 대해 김제시의회에 사과 및 정정을 촉구했다. 문제 발언은 지난 2월 24일 김제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중 P 의원의 5분 발언 중 나왔는데 내용은 “시장이 새만금 복합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은 민간업체에서 운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제시는 이같은 주장에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 부인했다는 것. 시는 지난 1월 여러 지면을 통해 첨단산업 중심 새만금 복합단지 개발 계획을 설명하며 복합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이 운영되면 지평선산단 쓰레기 매립장처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시에서 해당부지를 매입․운영할 계획..

이병철 의원, ‘김제시축제관광재단 설립’ 제안 -오상민 의원도 농가소득 양극화 해소 촉구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0회 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시의회는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조례안 등 각종 상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오는 23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 이날 ‘이병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김제시 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김제지평선축제가 문광부 대표축제 명예졸업 후 시는 현재 방향 설정도 없고, 자생력 있는 축제 플랜도 없을 뿐 아니라 여전히 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돼 축제 전문가 채용은 엄두도 못 내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생력 있는 축제를 위해 행정 공신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할 법인격 중간조직인 축제 재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