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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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전라감영 선화당 주련문 발견”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0. 10. 11. 11:36
전주역사박물관, “전라감영 선화당 주련문 발견” 전라감영 복원 준공식을 마쳤으나 비대면 행사로 많은 시민이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전라도 천년 중심 전주 위상을 미래 천년으로 이어가는 뜻 깊은 자리였다. 선화당은 전라감사 집무처로 감영건물 중 가장 격이 높은 건물로 복원돼 위용을 드러냈으나 주련柱聯이 빠져 아쉬움으로 남았다. ‘주련’은 시구나 문장을 종이나 판자에 새겨 기둥에 걸어 두는 것으로 건물 격을 높이는 장식물로 경계와 교훈, 건물 자체 정체성을 담아 주련이 걸려야 선화당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으나 그간 선화당 주련문을 찾지 못했다. 때마침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선화당 주련문을 찾았는데 조선말 전주를 기록한 필사본에 ‘선화당 주련’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주련 문구가 세 쪽에 수록됐고 선화당 사진에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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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감영 복원 준공기념 학술대회 “전라감영 역사와 복원”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0. 9. 13. 10:31
전라감영 복원 준공기념 학술대회 “전라감영 역사와 복원” -9월11일 오후 1시 30분,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열려 - 주최 : 전주시 주관 : 전북사학회 전북사학회(회장 이동희)는 전라감영 복원을 기념하며 감영 역사를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전주시와 함께 전라감영 복원 기념 학술대회를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복원된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개최했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전라도를 총괄하던 최고 통치행정관서로 전주에 설치됐는데 2005년 도청이 신도심으로 옮겨가며 감영복원 논의가 본격화 돼, 2020년 감영 동편 전라감사 영역을 복원하고 준공식을 앞두었다. 학술대회를 주관한 전북사학회는 전북대표 도내 최고 역사학회로 1976년 창립됐으며 도내 역사학 교수와 대학원생, 연구자 등 500여명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