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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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시굴조사 최종 마무리<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12. 12. 09:26
고창군, 올해 ‘세계유산 고인돌유적’ 시굴조사 최종 마무리 신규 고인돌 5기, 고인돌 하부구조 추정 석관 1기 등 다수의 유구 확인 고창군이 우리나라 유일의 선사시대 세계유산인 고창 고인돌 유적에 대한 2023년 시굴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과 전북도 지원을 받아 고창 고인돌유적에 대한 전체 현황조사와 고인돌 개별조사를 통해 유적 성격 파악 및 보존정비를 위한 학술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면적 12만6000㎡에 대한 조사다. 신규 고인돌 5기, 석곽 1기, 석관 1기, 석실 1기, 석렬 10기, 구상유구 11기, 수혈 15기, 소성유구 2기, 토광묘 2기, 배수로 1기 등 다수 유구가 최종 확인됐다. 특히 신규 발견된 고인돌 3기는 기존 군집과 떨어져 해발이 높은 지점에서 위치하여 새로운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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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태봉(예지리)토성’ 중요유적 발굴조사 13일 현장공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11. 10. 09:44
‘고창 태봉(예지리)토성’ 중요유적 발굴조사 13일 현장공개 - 마한의 입대목, 목책, 환구로 추정되는 제의유적 확인 고창군과 (재)조선문화유산연구원(원장 이택구)은 2023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 사업(문화재청·전북도·고창군) 일환으로, 고창 태봉(예지리) 토성 발굴조사를 실시해 오는 13일(월) 오전 10시부터 학술자문회의와 함께 현장을 공개한다. 태봉 일원은 고창군 고수면 예지리와 아산면 중월리·봉덕리 일원에 걸쳐 있고, 이 일대는 고창 봉덕리 고분군(사적)과 만동유적(도기념물) 등 삼국시대(마한~백제) 유적이 밀집 분포한다. 태봉토성은 문헌 기록과 전설 등으로 인해 마한토성으로 알려졌고, 2019~20년 지표와 표본·시굴조사를 통해 지상 건물지, 도랑유구, 토루 등의 흔적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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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봉덕리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 현장 공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11. 6. 10:28
고창군, 봉덕리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 현장 공개.. - 7일 오전 11시 - 고창의 마한사람들, 백제무덤에 잠들다 고창군과 (재)문화유산마을(원장 이영덕)은 2023년 문화재청 매장문화재 긴급발굴조사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조사된 ‘고창 봉덕리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에 대해 오는 7일 오전 11시 현장을 공개한다. ‘고창 봉덕리 봉덕고분’(이하 봉덕고분)은 고창군 아산면 봉덕리 봉덕마을 뒤편 야트막한 구릉에 위치한다. 도기념물인 고창 만동유적과 인접하고, 사적으로 지정된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500m 가량 떨어져 있으며, 인근에 ‘고창 봉덕유적’과 ‘고창 도산리 유적’ 등 마한~백제 무덤과 대규모 집자리 등 밀도가 높은 곳이다. ‘봉덕고분’은 2022년 경작과정에서 무덤 뚜껑돌로 추정되는 대형 석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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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고창모양성제, 고운 빛깔 ‘고창 모양성제’ 답성놀이<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10. 23. 07:05
제50회 고창모양성제, 고운 빛깔 ‘고창 모양성제’ 답성놀이 -한복을 차려입은 아낙네들의 형형색색 물결이 장관 -무병장수, 극락왕생을 비는 세시풍속에 옛 선조의 호국정신을 계승 ‘제50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2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회장 이점순) 주관으로 진행됐다.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5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차려입고 머리에 돌을 이고 성을 밟았다. 전국 각지에서 찾은 사진작가들도 가을 정취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입은 참가자 행렬을 담아내기에 바빴다. 군민과 관광객들도 답성놀이에 참여해 나라의 안녕과 저마다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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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운곡람사르습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10. 20. 07:16
고창운곡람사르습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대상지 선정 고창군은 환경부에서 신규 지정한 7곳 중 한곳으로 운곡람사르습지를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생태문화탐방로는 우수한 생태와 문화자원을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는 도보중심 길을 말한다. 고창군은 국비 15억 군비 15억 총예산액 30억을 투입해 3개년 사업으로 운곡 람사르습지 일원에 길이 3.5㎞ 도보전용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신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 탐방로와 어우러진 아름답고 수려한 환경으로 대한민국 생태탐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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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 번째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 발간<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9. 1. 09:26
고창군, 세 번째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 발간 -신재효 선생의 단가·가사, 한시 영인교주본 2권 발간 -가람본 등 현존하는 단가·가사, 한시 등 총망라해 해설 고창군 판소리박물관이 3번째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재효 선생 판소리 단가·가사, 한시 등이 총정리 되면서 고창 판소리와 동리 신재효 연구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리 신재효 자료총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 판소리 사설, 가사, 고문서, 유적·유물, 전기역사자료 등을 집대성해 책으로 엮고 있다. 영인본(원본을 사진으로 찍어서 복제한 책) 등 총 18권으로 계획돼 있으며 한국의 얼을 제대로 느낄 다양한 자료들이 수록될 예정이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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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전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8. 15. 09:36
고창군,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전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말까지 동학농민혁명 고창군 관련 기록물 3건(무장포고문, 취의록, 거의록)이 고창문화의전당 로비에서 전시된다. 무장포고문은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인륜이 있기 때문이다.”로 시작해 동학농민혁명 배경과 봉기 목적을 명시한 문서로, 지역적 봉기에서 전국적 혁명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유물이다. 취의록은 흥덕, 고창 지역 등 유생 597명의 동학농민군을 토벌한 수성군을 조직한 명단이다. 거의록은 1894년 9월 수성군을 조직해 이듬해 4월까지 동학농민혁명군을 토벌한 기록이다. 이번 전시는 세계기록유산 정의와 동학농민혁명의 지정 가치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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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용평리조트, 3,500억‘역대 최대’테마파크 조성 협약-고창종합테마파크<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3. 7. 7. 07:47
전북도-용평리조트, 3,500억‘역대 최대’테마파크 조성 협약 ○ 전북도·고창군·(주)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투자협약 ○ 총 투자규모 약 3,500여 억원, 473실 규모 리조트 건설 ○ 직간접 고용 500여 명으로 일자리 부족 및 인구감소 문제 해소 기여 ○ 세계유산 보유 고창지역 관광산업 도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고창에 대규모 객실을 갖춘 리조트와 호텔, 컨벤션시설 등 복합휴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심덕섭 고창군수, ㈜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 신달순 대표 등이 참석해 고창 종합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HJ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HJ매그놀리아’)는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