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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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머물다‘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 개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5. 9. 10:00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 개최 ‘607년 역사를 품은’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오는 14일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린다.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관과 민이 호국정신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축조한 읍성이다. 동학동민혁명군이 무장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 현장이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성황제와 식전공연 ▲농악 길놀이 퍼레이드 ▲무장읍성 복원 동영상 상영 ▲배시식, 나비날리기 ▲조선군 복식체험, 대북치기 체험 ▲어르신 미용 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으로 운영된다.특히, 무장읍성 대표 퍼포먼스인 나비날리기는 1417년 당시 축성에 참여한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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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 여름맞이 분수 가동<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5. 8. 09:18
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 여름맞이 분수 가동 고창군 중심에 우뚝 선 전봉준장군 동상이 분수와 함께 화려하고 시원한 여름을 맞는다. 고창군은 군청 앞 회전교차로 인근 전봉준장군 동상 소공원 내 분수가 이번 주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분수는 무더운 여름 전봉준장군 동상을 찾는 방문객과 이곳을 오가는 군민 모두에 시원함을 더해준다. 특히 저녁이 되면 특수 조명이 분수와 동상을 비추면서 도시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줄 예정이다. 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된다. 군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며 “여름 저녁 이 분수공원을 잘 즐기도록 소소한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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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분홍빛으로 봄 분위기 물씬, 성곽 따라 오솔길 이어져”<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24. 09:24
고창읍성 “분홍빛으로 봄 분위기 물씬, 성곽 따라 오솔길 이어져” 고창군 관광명소 1번지 고창읍성이 분홍빛 철쭉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 읍성 내부에는 봄비를 맞고 연초록 물이 오른 나뭇잎들이 싱그럽고, 성곽 밖으로는 진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봄을 즐기기 위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모양성'으로도 불리는 고창읍성은 1453년 왜구 침입을 막기 위해 도민들이 슬기로 총화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571년 역사만큼이나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고창읍성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 왕생 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10월(음력 9월 9일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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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 준공식 개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22. 13:09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 준공식 개최 고창군이 22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는 군민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노후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취미생활과 여가선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다. 사업비 9억을 투자해 3층에 연면적 341.64㎡, 다목적체험관을 증축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군민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강좌와 미술작품 전시, 지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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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나섰다<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19. 04:53
고창군,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나섰다 고창군이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사업에 착수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갯벌은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종의 철새를 근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어 전국의 탐조전문가들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이 매년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접근이 쉬운 만큼 인위적 환경에도 쉽게 노출돼 철새 서식지의 훼손과 철새 개체 수 감소 등 우려가 커져왔다. 이에 고창군은 주요철새 서식지(상하면 자룡리 일원)를 중심으로 관광객 과도한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펜스와 안내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철새 집중도래 시기인 4~6월 중에는 철새지킴이 인력을 배치해 인위적 간섭이나 방해 없이 철새들이 머물 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갯벌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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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인돌·운곡습지, 환경부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5. 10:17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환경부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 -생태관광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 풍성 고창군은 고인돌‧운곡습지가 환경부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역을 선정해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집중 홍보한다. 지난 2일, 환경부 관계자와 기자단 등 50여 명은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사진을 담아 집중 홍보에 들어갔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과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를 함께 탐방할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동시 지닌 곳. 특히 운곡습지는 1980년대 영광원자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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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천연기념물 184호 선운사동백나무숲 동백꽃 만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5. 10:10
고창군 천연기념물 184호 선운사동백나무숲 동백꽃 만발 고창군이 천연기념물 184호인 선운사동백나무숲에 만개한 빨간 동백꽃을 4월 초순까지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선운사 대웅전 뒤뜰에는 수령 500여년 된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병풍처럼 둘러져 꽃이 피는 이 시기에는 만개한 꽃과 떨어지는 꽃들로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처럼 동백꽃이 하나의 아름다운 숲으로 남아있는 것은 흔치 않아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는 잎이 두껍고 수분함유율이 높아 사철 산불 진행을 최대한 더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선운사 사찰 창건 당시 화재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해 식재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백열매 기름을 등화 연료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김종진 고창군 산림공원과장은 “동백숲길을 따라 동백꽃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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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최절정’ 고창군, 석정벚꽃터널 야간 경관조명 4월 7일까지 연장<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2. 10:02
‘벚꽃 최절정’ 고창군, 석정벚꽃터널 야간 경관조명 4월 7일까지 연장 올해 벚꽃 최 절정기를 맞아 고창군이 석정벚꽃터널 야간 경관조명을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던 석정지구 벚꽃길이 만개하면서 최 절정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설레나 봄, 제2회 고창벚꽃축제(3월29~31일)’ 야간 경관 조명과 조형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벚꽃축제 하이라이트였던 ‘야간경관 조명’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다양한 포토존이 가득해 늦은 밤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군민과 방문객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경관과 더해진 불빛 아래에서 산책을 즐기며 지친 마음에 쉼을 얻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연장 운영하는 야간 경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