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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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나들목공원, 전 연령층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로 새 단장<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6. 19. 09:01
고창군 나들목공원, 전 연령층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로 새 단장 고창군 도심에 위치한 나들목공원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시설을 확충하며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먼저, 유아들을 위한 야외 체험 학습장과 놀이시설을 갖춘 ‘유아숲 체험원’이 7월에 준공된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배우며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9월에는 어린이 생태놀이터도 문을 연다. 놀이터에는 모험 놀이 공간과 보호자 휴게 공간을 함께 만들었다.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모험심을 키우고, 보호자들은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단풍이 곱게 물든 11월에는 황톳길, 세족장, 족욕장을 갖춘 맨발 건강 황톳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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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산면, 2024 이팝나무꽃 한마당 개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5. 10. 10:03
고창군 대산면, 2024 이팝나무꽃 한마당 개최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이팝나무 앞에서 지난 9일 '대산면민과 함께하는 이팝나무꽃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태봉농악단 농악공연과 마을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대산태봉퀸 난타팀 공연, 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한춤·색소폰공연, 드림캐쳐 만들기, 다육이 화분만들기 치유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로 기획되었다. 이번 축제는 대산면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만끽할 특별한 행사로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민 참여와 관심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에도 큰 역할을 했다. 대산면 중산리에 위치한 이팝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83호다. 5~6월경 눈 덮인 듯한 하얀 꽃을 만개시키며 예로부터 풍년과 흉년을 점치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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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만수당’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5. 10. 09:58
‘고창 만수당’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예고 고창군은 ‘고창 만수당’이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10일자로 지정 예고된다고 밝혔다. ‘고창 만수당’은 17세기 후반 진사 오도항이 인근의 아이들을 가르쳤던 ‘서당’ 자리에 보정 김정회의 증조부인 만수 김영철의 명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정면 4칸 측면 4칸으로 큰 규모로 지어진 만수당은 전통적인 조선시대 목조기와 건축물 양식을 계승하였으며, 중앙 강당을 중심으로 양쪽에 방을 둔 중청中廳, 양측실兩側室 구조로 교육 장소로도 활용됐다. 만수당은 현판과 편액을 통해 축조연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문과 주련을 통해 다양한 문인들과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됐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만수당은 마을 구휼활동 등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써 역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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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머물다‘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 개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5. 9. 10:00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 개최 ‘607년 역사를 품은’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오는 14일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린다.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관과 민이 호국정신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축조한 읍성이다. 동학동민혁명군이 무장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 현장이다.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성황제와 식전공연 ▲농악 길놀이 퍼레이드 ▲무장읍성 복원 동영상 상영 ▲배시식, 나비날리기 ▲조선군 복식체험, 대북치기 체험 ▲어르신 미용 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으로 운영된다.특히, 무장읍성 대표 퍼포먼스인 나비날리기는 1417년 당시 축성에 참여한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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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 여름맞이 분수 가동<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5. 8. 09:18
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 여름맞이 분수 가동 고창군 중심에 우뚝 선 전봉준장군 동상이 분수와 함께 화려하고 시원한 여름을 맞는다. 고창군은 군청 앞 회전교차로 인근 전봉준장군 동상 소공원 내 분수가 이번 주부터 9월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분수는 무더운 여름 전봉준장군 동상을 찾는 방문객과 이곳을 오가는 군민 모두에 시원함을 더해준다. 특히 저녁이 되면 특수 조명이 분수와 동상을 비추면서 도시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꿔줄 예정이다. 분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동된다. 군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군민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며 “여름 저녁 이 분수공원을 잘 즐기도록 소소한 공연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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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분홍빛으로 봄 분위기 물씬, 성곽 따라 오솔길 이어져”<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24. 09:24
고창읍성 “분홍빛으로 봄 분위기 물씬, 성곽 따라 오솔길 이어져” 고창군 관광명소 1번지 고창읍성이 분홍빛 철쭉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 읍성 내부에는 봄비를 맞고 연초록 물이 오른 나뭇잎들이 싱그럽고, 성곽 밖으로는 진홍빛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봄을 즐기기 위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모양성'으로도 불리는 고창읍성은 1453년 왜구 침입을 막기 위해 도민들이 슬기로 총화 축성한 자연석 성곽이다. 571년 역사만큼이나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고창읍성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손바닥만한 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릿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 바퀴 돌면 극락 왕생 한다는 전설 때문에 매년 10월(음력 9월 9일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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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 준공식 개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22. 13:09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 준공식 개최 고창군이 22일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문화원 다목적체험관 증축공사는 군민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노후화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 취미생활과 여가선용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됐다. 사업비 9억을 투자해 3층에 연면적 341.64㎡, 다목적체험관을 증축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군민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화강좌와 미술작품 전시, 지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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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나섰다<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4. 19. 04:53
고창군,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나섰다 고창군이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서식처 보존관리 사업에 착수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갯벌은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종의 철새를 근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어 전국의 탐조전문가들을 비롯한 수많은 관광객이 매년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접근이 쉬운 만큼 인위적 환경에도 쉽게 노출돼 철새 서식지의 훼손과 철새 개체 수 감소 등 우려가 커져왔다. 이에 고창군은 주요철새 서식지(상하면 자룡리 일원)를 중심으로 관광객 과도한 접근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펜스와 안내판을 설치했다. 아울러 철새 집중도래 시기인 4~6월 중에는 철새지킴이 인력을 배치해 인위적 간섭이나 방해 없이 철새들이 머물 안정적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갯벌은 국제적으로 중요한 철새 서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