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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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조선 최초 여성 명창 ‘진채선의 날 기념식’ 성황<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9. 3. 09:21
고창군, 조선 최초 여성 명창 ‘진채선의 날 기념식’ 성황 고창군이 주최하고 진채선 기념사업회(회장 김선백)와 진채선 선양회(회장 최혜진)이 공동 주관한 제4회 진채선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고창군 심원면 사등마을 진채선 생가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진채선의 날은 고창군 심원면과 주민들이 생가터 풀베기 작업부터 벽화 그리기 등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기념식은 전통타악그룹 동남풍의 삼도설장고가락 식전공연, 진채선 선양 유공자 표창, 환영사, 축사에 이어 추모제가 진행됐다. 추모제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도의원 헌화와 라남근 진채선기념사업회 자문위원 추모시 낭송이 있었다. 축하공연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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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원, 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 개최<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9. 2. 11:20
고창문화원, 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 개최 고창문화원이 지난 31일 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사학맥蘆沙學脈을 계승한 ‘용오 정관원, 율봉 신현중’, 간재학맥艮齋學脈을 계승한 ‘현곡 유영선’의 학문에 대한 고찰 및 유교문화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출신 유학자 3명은 학문에 매진하여 지역사회에서 유교 충절과 효행을 도모하고 유교문화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후학을 양성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고창군립도서관 인문학 고전반 회원, 고창문화원회원, 용오 정관원, 율봉 신현중, 현곡 유영선의 후손, 군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술대회 주요 내용은 ▲용오 정관원 삶과 행적 ▲율봉 신현중 복국론과 동도서기론 ▲한시를 통해 보는 현곡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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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왕버들숲’·‘비격진천뢰’ 등 국가유산 승격 용역 추진<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8. 22. 08:34
고창군, ‘왕버들숲’·‘비격진천뢰’ 등 국가유산 승격 용역 추진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 고창군이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과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를 국가지정 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한 용역에 나선다. ‘고창 하고리 왕버들나무숲’은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하천 둑을 따라 있는 숲으로 수령 200년 이상 왕버들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수종이 생육 상태다. 마을 앞을 흐르는 대산천에 대한 근심을 해결하기 위해 수해방지림과 비보림으로서의 주민을 결속하는 전통 문화공간이자 마을경관 주요 요소를 이루는 마을 숲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19세기 전라도무장현도에 표기가 되어 있을 정도로 역사적 가치와 인문 사회적 의미가 있다. ‘무장읍성 출토 비격진천뢰’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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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아기황새 4마리 이름 ’노을·푸름·오순·도순‘ 선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8. 21. 09:59
고창군, 올해 아기황새 4마리 이름 ’노을·푸름·오순·도순‘ 선정 고창군에서 태어난 아이황새 4마리의 이름이 ’노을·푸름·오순·도순‘으로 확정됐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2024년 고창 아기황새 4마리 이름을 지어주세요’의 명칭 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명칭공모는 지난 4월에 태어난 고창 아기황새 4마리의 이름을 고창과 연관된 단어로 누구라도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친근한 명칭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25건의 공모작 접수됐다. 1등은 성용제씨의 ‘노을·푸름·오순·도순(K27~30)’이 선정됐다. 고창 아기황새 4마리는 가락지 번호 A03(부, 균형이)과 A77(모, 지황이)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해 호남권 최초 황새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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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8. 19. 09:29
고창군, ‘고창 문수사 대웅전‘ 국가보물 지정서 전달 고창군이 16일 오전 고창 문수사(주지 태효스님)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승격된 ‘고창 문수사 대웅전’의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 내장사, 내소사, 개암사 주지스님, 중앙종회원 10여명의 스님들과 불교 신도들이 함께 해 ‘고창 문수사 대웅전’ 보물 승격을 축하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문수사 태효 주지스님에게 보물지정서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했다. ‘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측면까지 공포栱包가 설치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다포(처마 무게를 받치기 위해 기둥 상부에 짜 맞추어 올린 구조물인 ‘공포’를 기둥 위와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배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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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오늘(10일) 개장 … 40일간 운영<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7. 10. 10:43
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오늘(10일) 개장 … 40일간 운영 고창군이 10일 오전 서해안의 대표 휴양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에서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열고 해수욕장을 정식 개장했다. 구시포·동호해수욕장은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샤워장, 공중 화장실 등 시설물 점검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에서 주변환경정화 활동을 마쳤다. 또한 피서객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행정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변에는 8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고 수상오토바이와 고무보트가 수시로 순찰할 예정이다.동호해수욕장은 길게 펼쳐진 백사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4㎞ 이상 펼쳐진 모래사장은 모래발이 가늘고 경사가 완만하여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방문한다. 백사장 뒤로 수백 년 된 소나무 숲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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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무장읍성 사직단’ 발굴조사 성과 공개..“조선시대 지방사직단 실체 확인”<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7. 2. 10:32
‘고창 무장읍성 사직단’ 발굴조사 성과 공개..“조선시대 지방사직단 실체 확인” 고창군은 ‘무장읍성 사직단’ 발굴과 관련해 7월2일 현장을 공개했다. 사직단은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곡식을 주관하는 직신稷神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기록에 따르면 지방사직단은 1406년(태종 6) 이후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장읍성은 무송현과 장사현을 통합되면서 새로이 쌓은 성으로 1417년(태종 17)에 축조되었으며. 무장읍성 사직단도 이 시기에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방사직단 발굴조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나 무장읍성 사직단은 1991년 무장읍성이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동시에 지정될 만큼 고창군에서 관심을 갖는 곳이었다. 이에 고창군에서는 무장읍성 사직단 규모와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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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축제 성료..3일간 3만여명 고창갯벌 찾아<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4. 7. 1. 09:41
고창갯벌축제 성료..3일간 3만여명 고창갯벌 찾아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에서 열린 ‘2024 고창갯벌축제’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28일부터 사흘간 축제장을 방문한 방문객 수는 총 3만명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뤘다. 갯벌에서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을 비롯해 여름철 최고 보양식인 풍천장어 시식과 판매부스에도 긴 줄이 이어졌다. 또 남녀노소 모두 맨손으로 즐기는 미끌미끌 풍천장어잡기, 무더위를 한방에 식혀 줄 더위야 가라 물총싸움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 아름다운 고창갯벌을 거닐며 건강도 챙기는 고창갯벌길 건강걷기대회 등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