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설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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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무안·김해·레이건공항 사고와 새만금국제공항!<칼럼> 농·생명용지 산단 전환과 송전탑<칼럼사설수필> 2025. 2. 2. 09:49
칼럼> 무안·김해·레이건공항 사고와 새만금국제공항! 항공사고는 대부분 이·착륙 과정에서 발생한다. 착륙 사고가 절반 이상이다.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착륙과정에 둔덕과 충돌해 발생한 사고도 그렇다. ‘김해국제공항’ 여객기 화재도 아찔하다. 이륙 후 발생했으면 어쩔 뻔 했는가? 미국 ‘로널드 레이건 공항’ 여객기와 미군 헬기 충돌로 포토맥 강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국 서남부와 동남부 및 미국에서 연이어 사고가 발생했다. 김해공항 여객기 화재는 긴급 탈출해 인명피해가 적어 큰 다행이다. 앞서 새만금국제공항 올해 예산으로 632억 확보 소식이 들려왔다. 국회 국토교통위 ‘익산 갑 이춘석 의원’ 등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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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거석 교육감, 항소심 당선무효형에 붙여!<칼럼사설수필> 2025. 1. 22. 09:54
칼럼> 서거석 교육감, 항소심 당선무효형에 붙여!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항소심서 ‘당선 무효형을 받아 전북교육 수장이 낙마 위기에 봉착했다. 특히 검찰은 항소심에서 벌금 3백만 원을 구형했는데, 재판부는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해 이례적이다. 서 교육감은 ”재판부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법원에) 상고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양진수)는 지난 21일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 교육감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다.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 서 교육감은 교육자치법 49조에 따라 당선이 무효가 되며,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되고, 공직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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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전북 수출, 한국 0.93%에 2011년 반 토막⇓<칼럼사설수필> 2025. 1. 20. 08:15
칼럼> 전북 수출, 한국 0.93%에 2011년 반 토막⇓ 2024년 한국 수출액은 6836.9억불로 역대 최대다. 수입액은 에너지 수입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한 6321억불이다. 연간 무역수지는 2018년 이후 최대인 515.9억불 흑자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전 세계 수출 순위도 한국은 2023년 8위에서 2024년 6위로 두 단계 도약했다. 상위 10대 수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가 공개한 17개 광역시도 지역·순위별 수출액과 주요 수출품목은 다음과 같다. 1위 경기 1614.4억불(반도체·자동차·반도체 제조용 장비), 2위 충남 926억불(반도체·디스플레이·석유제품), 3위 울산 881.2억불(자동차·석유제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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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작년 마이너스에 올해도 평균 이하 전북 국비<칼럼> 전북 수출, 한국 0.93%에 2011년 반 토막⇓<칼럼사설수필> 2025. 1. 14. 09:22
작년 마이너스에 올해도 평균 이하 전북 국비 작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 도민은 시큰둥하다. 전북 국비는 작년 마이너스에 이어 올해도 국가예산 증가율 이하이기 때문이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전북 국가예산(전북 국비) 증가율이 한 번도 국가예산 증가율을 넘어선 적이 없다. 국가예산에서 차지하는 전북 국비 점유율은 올해 사상 최저다. 작년 말, 2024년 본예산 656.6조보다 2.54%인 16.7조가 증가한 올해 국가예산안 673.3조가 확정됐다. 전북도는 ‘국가예산 3년 연속 9조원 대 확보’라는 자료를 배포했다. ‘3년 연속 정체‘를 ’확보‘로 에둘러 표현했다. 작년 전북도 확정 예산(국비) 9조163억보다 2081억 증가한 9조 2244억을 확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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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구감소율 1·2위 경북·전북, 전북 1위 부안↓(전북인구전주인구익산인구부안인구)<칼럼사설수필> 2025. 1. 11. 19:26
칼럼> 인구감소율 1·2위 경북·전북, 전북 1위 부안↓ 2022년 7월부터 2024년 말까지 민선 8기, 전국 인구는 5157만여 명에서 5121만여 명으로 36만여 명(-0.7%)이 급감했다. 17개 광역시도 중 인천(6만3944명·2.2%)·경기(10만8708명·0.8%)·세종(1만470명·2.8%)·충남(1만6373명·0.8%)만 소폭 증가했다. 그 기간 경북 -3.2%(-8만2579명)·전북 -2.2%(-3만9589명)로 감소율 1·2위다. 경북 253만여 명, 전북 173만여 명으로 축소됐다. 특히 전북 0~39세 청·장년과 유·소년·영아는 -5만3823명으로 폭감해 인구감소보다 1만4234명이 더 줄었다. 미래가 암담한데 올림픽이란다. 전북에서는 삼봉지구와 용진 행정타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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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민선8기 경기·인천·세종·충남만 소폭 증가<칼럼> 인구감소율 1·2위 경북·전북, 전북 1위 부안↓<칼럼사설수필> 2025. 1. 10. 08:36
칼럼> 민선8기 경기·인천·세종·충남만 소폭 증가 민선 8기, 2년 6개월에 17개 광역시도 중 경기·인천·세종·충남만 인구가 소폭 증가했다. ‘2022년 6월부터 2024년 말(이하 연·월말)’까지 전국인구는 5157만여 명에서 5121만여 명으로 36만여 명이 급감했다. “수도권 집중화로 국가공멸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현실화됐다. 그 기간 서울 인구는 -16만2979 명으로 급감해 933만여 명이 됐다. 문재인 정부 부동산 폭등 이후, 서울은 지속 감소한다. 소위, ‘폭등한 주택 및 전세 난민’이다. 경기도는 +10만8708명인 1369만여 명으로, 인천은 +6만3944명인 302만여 명이 됐다. 경기·인천 두 지역 증가분을 서울 감소가 상쇄해 '수도권 인구'는 민선 8기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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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철도 주장만 난립하는 부안·고창!<칼럼> '양육점' 수용 배경 및 '송전탑' 전모 공개해야<칼럼사설수필> 2025. 1. 7. 10:19
빨간 실선> 칼럼> 철도 주장만 난립하는 부안·고창! 변산반도 부안군과 선운산 고창군은 철도 개설 주장이 난립한다. 1960년대부터 무수했다. 노선도 제각각이다. 주민들은 꿈속에서나마 기차 승·하차를 몇 번이나 했을지 모른다. 작년 11월 22일, 군산·부안·고창·영광·함평 5개 지자체장이 새만금~목포 서해안 철도망 구축 촉구 결의 회견을 가졌다. ▶호남 서해안권에는 5년 내 2개 국제공항(새만금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3개 국제여객터미널(군산항, 새만금신항, 목포항)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해외관광객 내륙까지 이동을 위한 철도망이 필수적이다.◀는 논리다. 작년 11월초,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충남·경기 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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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갈빵과 뻥튀기⥣<칼럼> 농·생명용지 7공구와 제3농공단지<칼럼사설수필> 2025. 1. 1. 22:32
칼럼> 공갈빵과 뻥튀기⥣ “자아~ 뻥이요 합니다.” 쌀·누룽지·강냉이 튀밥이 뻥튀기다. 이제 ‘통계나 실적을 부풀리는 용어‘로 전락했다. 저조한 ’국비확보·수출액·기업유치·고용효과‘ 등을 눈가림하는 용어다. 훨씬 심한 공갈빵(恐喝빵)도 있다. 꿀·설탕·팥을 넣고 뜨거운 열로 부풀린 빵이다. 공갈빵은 바람만 가득한 속이 텅 빈 껍질 빵이다. 겉만 빵빵한 ‘풍선빵(Ballon Bread)’이다. “공갈빵과 뻥튀기 대명사가 새만금이다.” 요즘도 새만금~목포 서해안철도나 농·생명용지 7공구 산단 전환이 거론된다. 서명을 하느라 관변 단체 회원 불만이 적지 않다. 새만금내부철도는 착공도 안했고, 농·생명 7공구는 농지 조성에 엄청난 예산이 투입됐다. 위치도 문제다. 위도~격포 교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