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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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 제3대 상임이사에 정철우 취임문화관광 2023. 4. 18. 12:23
(재)완주문화재단, 제3대 상임이사에 정철우 취임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 제3대 상임이사에 정철우 상임이사가 4월 17일자로 임명됐다. 지난 2월 신임 상임이사 채용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되고,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정철우 대표이사가 최종 결정되었다. 정철우 상임이사는 완주군 부군수, 전북문화관광재단 사무처장, 전북도 문화예술과 팀장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 공직 경험과 문화행정 근무 경력을 통해 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정철우 상임이사는 “작은 변화에서 큰 감동을 일으키겠다.”며 “주민을 문화 주체로 현장 중심 문화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정 상임이사 임기는 2025년 4월 16일까지 2년이며 완주문화재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완주 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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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면 원두현마을, 구이저수지 ‘왕벚꽃잔치’문화관광 2023. 3. 31. 08:59
완주 구이면 원두현마을, 구이저수지 ‘왕벚꽃잔치’ 완주군의 수려한 구이저수지를 품은 완주군 원두현 마을(이장 최만열) 주민이 왕벚꽃잔치를 열어 눈길을 끈다. 완주군 구이면에 따르면 원두현 마을은 지난달 29일부터 4월 9일까지 구이저수지 제방 옆 한국농어촌공사 관리동 앞에서 제12회 원두현 마을 왕벚꽃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구이저수지는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매년 봄이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현재 벚꽃이 절정을 맞으면서 장관이다. 왕벚꽃잔치는 매년 마을 부녀회(부녀회장 이연이)에서 자체적으로 행사를 추진했지만 코로나로 올해 4년 만에 열게 됐다. 주민들은 벚꽃을 즐기러 온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국수, 파전 등 음식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마을기금 및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완주군 구이면 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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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 24개 시군, 완주서 정기회의 갖고 공동발전 모색문화관광 2023. 3. 27. 07:03
가야문화권 24개 시군, 완주서 정기회의 갖고 공동발전 모색 -코로나로 2년 만에 회의, 가야사 바로알기 등 적극 나서기로 가야문화권 지자체들이 완주군에서 2년 만에 자리를 같이 하고 공존과 상생을 통한 동반자적 공동발전을 다짐했다. 가야문화권협의회 5개 광역시·도 24개 시·군은 24일 오전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 제2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가야사 바로알기 워크숍 개최’와 ‘가야문화권 지자체 축제 홍보부스 지원’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남철 고령군수, 이상근 고성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등 22개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유희태 군수는 환영사에서 “완주군이 최근 수소특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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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서 만경강에 온 거대 석조각상, 삼례예술촌 ‘명물’로 각광문화관광 2023. 3. 6. 10:37
새만금서 만경강에 온 거대 석조각상, 삼례예술촌 ‘명물’로 각광 -김종원 작가 기증 의사로 새만금 신시도광장에서 삼례예술촌으로 이전 설치 -완주군, 포토존 조성 등 12점 작품 관광객에 볼거리와 스토리 제공 -유희태 군수, 3일 기증식에서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도움 될 것” 군산 새만금에 있던 12개 거대한 석조각상이 만경강 도시 완주군으로 이전 설치돼 새로운 명물로 자리를 잡아간다. 군에 따르면 김종원 작가가 40여 년 작품세계를 담아낸 12점 석조형 조각상을 기증,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 지난달 말 설치 후 완주 관광객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완주군은 이날 오후 유희태 군수와 김 작가가 참석해 ‘2023년 석조형 조각상 12점 기증식’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군수는 기부증서 교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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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웅치전적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고시문화관광 2023. 1. 2. 10:12
문화재청, 웅치전적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고시 문화재청은 12월 30일 전북 완주군 소양면과 진안군 부귀면 사이 웅치 일대에서 벌어진 임진왜란 웅치전투 전적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고시했다. 웅치전투는 1592년 7월, 웅치 일대에서 전주로 침공하려는 일본군과 이를 막으려는 전라도 관군·의병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웅치전투가 임란 초기 호남 방어 결정적 계기가 됐던 전투로 평가받아, 웅치전투 전적지가 국가사적으로 지정·고시받았다. 구체적으로 조선 관군과 의병이 웅치전투 막바지에 전주 소재 안덕원(현재 전주시 아중리)에서 왜군을 물리쳐 호남을 지켜내어 이후 조선군이 전쟁에 필요한 각종 물자를 호남지역으로부터 조달했다. 뿐만 아니라 이순신 장군이 활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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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사랑지킴이, 만경강에서 최초로 혹고니 관찰문화관광 2022. 12. 29. 10:24
만경강사랑지킴이, 만경강에서 최초로 혹고니 관찰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손안나)는 지난 25일 만경강 신천습지에서 혹고니,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혹고니 혹고니는 천연기념물이며 멸종위기1급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해안가 호수, 저수지, 강에서 월동한다. 수변 개발 등에 의해 서식환경이 악화돼 월동 개체수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혹고니는 새만금에서 관찰 보고된 적이 있지만 만경강에서는 처음 관찰됐다. #큰고니 멸종위기종 2급인 큰고니도 만경강에서 월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혹고니와 큰고니는 모두 천연기념물이다. 고니들은 신천습지에 있다가 무리를 나눠 소양과 봉동으로 흩어졌다 다시 신천습지로 모여든다고 유튜브 만경강TV 이성훈 생태활동가는 말했다. 현재 신천습지에서 관찰된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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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구이안덕마을,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문화관광 2022. 12. 28. 09:07
완주 구이안덕마을,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한국관광공사 평가 전통방식 이색한방체험 전국 유일 완주군은 지난해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구이면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이 운영실적과 향후 발전성 등 평가를 거쳐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 에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4개 테마로 여행을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춘 우수 모델을 선정하는 것.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선정된 추천 웰니스관광지 34곳을 대상으로 학계 및 업계, 여행전문가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평가를 통해 총 25곳을 재지정했다. 구이 안덕마을은 농촌에서 전통방식 이색한방체험이 가능한 전국 유일한 곳으로 외국인 관광객 높은 관심을 끌 테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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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순교자 발견지 ‘완주 남계리유적’, 도지정 기념물 지정문화관광 2022. 11. 18. 10:50
한국 최초 순교자 발견지 ‘완주 남계리유적’, 도지정 기념물 지정 -전라북도, 18일 기념물 지정 예고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유적이 전북도문화재위 지정심의 결과, 18일 도지정 기념물에 지정예고 됐다. 완주 남계리 유적은 초남이성지에서 북쪽으로 약 900m 떨어진 ‘바우배기’에 위치한다. 2021년 3월, 천주교 전주교구에서 실시한 초남이성지 성지화 사업 일환으로 무연고 무덤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신해박해(1791년)에 순교한 한국 최초 순교자인 윤지충 · 권상연과 신유박해(1801년) 때 순교한 윤지헌 유해 및 백자사발지석이 확인됨에 따라 세상에 알려졌다. 완주군은 지난 해 남계리유적 학술적 · 문화재적 가치 파악을 위해 학술용역을 통해 학술세미나 2회 및 마을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종교적 가치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