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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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일문구의사一門九義士 추모식 성황리에 개최문화관광 2022. 11. 18. 09:46
제11회 일문구의사一門九義士 추모식 성황리에 개최 일제강점기 한 집안에서 9명 독립운동가 배출을 기념하는 ‘일문구의사一門九義士 추모식’이 순국선열의 날인 17일 오후 완주군 비봉면 비봉공원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사)일문구의사선양사업회가 주최한 올해 추모식은 11회째로 이날 행사에는 선양사업회 이사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장,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기렸다. 독립운동의 후손인 유희태 군수는 “완주군수에 취임한 후 첫 추모회를 열게 돼 매우 감격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며 “독립운동가 위대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군수는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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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군수 “경천면 신흥계곡 불법행위 바로 잡을 것”문화관광 2022. 9. 15. 10:46
유희태 군수 “경천면 신흥계곡 불법행위 바로 잡을 것” -14일 오후 완주자연지킴이연대 10여 명과 면담에서 언급 -완자킴 “신흥계곡 청정지역, 삼방사 진입로 철문 원상복구해야” 주장 완주군이 경천면 신흥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조치 의지를 재 언급했다. 유희태 군수는 14일 오후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완주자연지킴이연대(완자킴) 1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신흥계곡 내 불법행위와 관련한 면담 시간을 가졌다. 완자킴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만경강 상류 신흥계곡은 자연생태와 문화를 보전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며 “하지만 (재)대승불교양우회 측이 농지 불법개발 등 환경을 훼손하고 삼방사 진입로에 철재대문을 달아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는 등 심각하게 법을 어긴다”고 주장했다. 완자킴 참석자들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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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문화재심의회, 완주 상운리 고분군 5일 전북도 기념물로 지정문화관광 2022. 9. 6. 10:48
전북도문화재심의회, 완주 상운리 고분군 5일 전북도 기념물로 지정 - 전북 마한 대표유적으로 인정받아 완주군 상운리 고분군이 전북도의 ‘도 기념물’로 지정돼 만경강유역 마한역사문화권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지난 5일 개최된 ‘전북도 문화재심의회’에서 완주 상운리 고분군이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기념물’로 신규 지정됐다. 완주 상운리 고분군은 만경강 본류와 소양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마한 분구묘가 군집을 이룬 유적으로, 2000년대 초반 완주 IC 건립에 따른 발굴조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조사 결과 청동기~백제까지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된 가운데 마한 대표 문화라 할 분구묘 다수와 분구묘 내부에서 수 천점 토기, 철기, 장신구(옥)류가 출토돼 주목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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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기관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문화관광 2022. 8. 9. 09:03
완주문화재단, 기관경영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2022년(21년실적) 완주군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 등급을 받았다. 완주군이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기관경영평가에서 완주문화재단은 지속가능영역,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영역 14개 세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완주문화재단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후 이를 실행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활발한 네트워크와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개발 등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상덕 상임이사는 “완주문화재단은 새정부 문화정책 및 민선8기 군정방향에 맞춰 완주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문화복지를 통해 문화예술로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도록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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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의 한산대첩인 완주군 소양면 ‘웅치전투’, 430주기 기념식문화관광 2022. 8. 5. 18:39
육상의 한산대첩인 완주군 소양면 ‘웅치전투’, 430주기 기념식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 비중 있게 다룬 웅치전투 5일 현지 기념식 -유희태 완주군수 “해상에 한산대첩 있다면 육상에 ‘웅치전투’ 있었다”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은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의 운명을 건 지상 최고의 해전, 한산대첩을 장엄한 스케일로 그려낸다. 영화는 바다의 한산대첩이 있을 때, 동시에 육지에 벌어진 의병들의 전투 씬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의병들이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웅치(熊峙)에서 왜군과 전투를 벌이는, 이른바 ‘육상의 한산대첩’으로 불릴 만한 ‘웅치전투’의 한 장면이다. 한산대첩과 웅치전투가 벌어진 지 정확히 430년이 흐른 5일 오전 11시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산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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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4개 문화예술기관‧단체, 문화동행 업무협약 체결문화관광 2022. 7. 28. 10:20
완주군 14개 문화예술기관‧단체, 문화동행 업무협약 체결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과 완주군 13개 문화예술기관‧단체가 지난 7월 27일 오후 2시,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에서 ‘완주군 문화예술기관‧단체 문화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완주문화원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완주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과 군민 누구나 손쉽게 문화예술 정보를 찾아보고 참여할 통합 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한 내용으로 담았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문화예술기관‧단체는 총 14곳으로 구이생활문화센터, 동상생활문화센터, 복합문화지구 누에, 삼례책마을,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완주지회(완주예총),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문화원,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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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 개발 밑그림 나왔다문화관광 2022. 4. 13. 12:14
완주군,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 개발 밑그림 나왔다 -13일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개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2024년까지 전망대 조성, 만경강 발원샘 정비 등 제안 주목 완주군이 대아동상지구 전망대 조성과 기반시설 확충을 골자로 하는 ‘대아동상지구 관광자원 개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구상 계획 방향성과 주요 사업 대상지 의견수렴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13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 보고회에는 박성일 군수와 최찬영·임귀현·서남용 군의원, 용역기관인 전주대산학협력단 관계자, 동상면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근 전주대산학협력단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대아·동상호와 만경강 발원샘 일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주민 관심과 요구가 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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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민 아픔 달랜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 지정문화관광 2022. 4. 3. 08:49
완주군 동상면민 아픔 달랜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 지정 - 동상면 신월교회 등 3개소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 지정 완주군 동상면민 아픔을 달랜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 지정이 새롭게 관심을 끈다. 동상면 신월교회 교인과 총회역사위원회, 북전주노회 관계자 40여 명은 지난달 31일 신월교회에서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 지정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감사예배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 순교사적지 지정은 한국전쟁 당시 신앙의 자유를 지키려다 좌익에 의해 희생당했던 기독교 순교자 종교적 신념과 정신을 기리고,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했던 이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순교 의미를 더해 주었다. 신월교회 전신인 만재교회와 학동교회, 수만교회는 1900년대 초반부터 1920년대까지 교회를 중심으로 신앙공동체가 형성돼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