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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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초남이성지 세계적 종교유산으로”문화관광 2022. 2. 22. 10:35
박성일 군수, “초남이성지 세계적 종교유산으로” 김선태 천주교 전주교구장과 문화재청장 면담… 정책지원 건의 박성일 완주군수가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나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자 유해가 발굴된 초남이성지 문화유산 가치를 설명하고,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박성일 군수는 21일 김선태 천주교 전주교구장과 함께 문화재청을 찾아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면담하고 초남이성지 종교문화유산 보존·정비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태 천주교 전주교구장은 초남이성지 최초 순교자 유해 및 유물 발견 역사적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박 군수는 초남이성지가 세계적 종교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보존 및 정비 관련 정책지원을 건의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 초남이성지는 중요 종교문화유산으로 위상 제고 및 보존·복원을 위해 문화재 지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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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모 문화재청장 등 웅치전적지 방문 때, 박성일 군수 ‘국가사적 지정’ 건의문화관광 2022. 2. 20. 13:23
김현모 문화재청장 등 웅치전적지 방문 때, 박성일 군수 ‘국가사적 지정’ 건의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를 공략한 왜군에 맞서 관군과 의병이 방어전을 펼쳐 승리를 거뒀던 웅치전적지에 대한 국가지정 문화재(사적) 승격 첫걸음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면 신촌리에서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걸쳐있는 전북도 기념물 웅치전적지 국가사적 지정과 관련해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신정일‧윤주 문화재 위원,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국장, 박성일 완주군수, 전춘성 진안군수 등 관계자가 현장을 둘러봤다. 웅치전투는 1592년 7월 임진왜란 초기 금산에서 진안을 거쳐 전주부성으로 공격해오는 왜군을 조선군이 웅치‧안덕원에서 맞서 싸워 퇴각시킨 전투다. 최근 사료 검증 등 학술연구조사를 통해 왜군의 호남 진출을 저지한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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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술테마박물관·구이저수지둘레길,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문화관광 2022. 2. 15. 11:25
완주술테마박물관·구이저수지둘레길,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협약 체결 콘텐츠개발·관광객 유치 집중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구이저수지 둘레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전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 군은 지난 1월 공모 신청을 했으며, 최종 선정에 따라 선정된 관광지 등 완주 남부권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로 1억47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날 완주군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협약내용은 △관광지 분석 및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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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방문의 해’ 2년차 으뜸 관광도시 대장정문화관광 2022. 1. 22. 13:23
완주군, ‘완주방문의 해’ 2년차 으뜸 관광도시 대장정 -21일 기획홍보분과 회의 시작으로 이달 안에 4개 분과 릴레이 회의 추진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강화, 관광수용 태세 개선 통해 경제 활력 회복 완주군이 ‘완주방문의 해’ 2년차인 올해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강화와 관광수용 태세 개선 등 국내 으뜸 관광도시를 향한 대장정 시동을 걸었다. 완주군은 21일 오후 누에커뮤니티실에서 ‘완주방문의해 추진위’ 4개 분과 중 홍보기획분과 회의를 시작으로 기반조성분과(24일)와 프로그램 운영분과(25일), 민관협력분과(27일) 등이 잇따라 회의를 갖고 지난해 실적보고와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한다. 완주군은 지난해에 완주 브랜딩 강화와 전략적 관광홍보 집중,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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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군수, “완주군에 후백제 문화유산 15개소 확인했다”문화관광 2022. 1. 18. 10:52
박성일 군수, “완주군에 후백제 문화유산 15개소 확인했다” -18일 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 위한 국회토론회 참석해 언급 -‘역사문화권 정비 등 특별법’에 후백제 역사문화권 포함 주장 후백제 왕도권역인 완주군 지역에 후백제 문화유산과 관련해 15개소의 유적을 확인하고 체계적인 발굴조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층 1세미나실에서 열린 ‘후백제 역사문화권 지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 “후백제 왕도권역인 완주군이 후백제 문화유산 현황 파악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봉림사지와 용계산성을 포함한 15개소의 유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세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구전으로만 전해진 봉림사지의 실체를 최초로 실증했다”며 “올해는 용계산성의 발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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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상관 편백나무숲 겨울 안심관광지 선정문화관광 2021. 12. 13. 10:17
한국관광공사, 상관 편백나무숲 겨울 안심관광지 선정 10만 여 그루 빼곡… 8km 산책로 장관 완주군 상관면 공기마을에 소재한 편백나무숲이 우리나라 대표 겨울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전문가들이 뽑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 여행을 고려해 겨울에 안전하게 여행할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발표했고, 공기마을 편백나무숲이 포함됐다.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은 한오봉(570m)아래 작은 산촌마을로 주변 산이 마을을 오목하게 둘러싼 모양이 밥공기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1976년 산림녹화사업 때부터 주민들이 편백나무를 심기 시작해 현재는 약 86ha규모에 10만여 그루 편백나무와 잣나무, 삼나무, 오동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 등산로, 산책로, 주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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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최초 세 순교자, 초남이성지 묻힌 까닭?문화관광 2021. 12. 9. 11:13
천주교 최초 세 순교자, 초남이성지 묻힌 까닭? 학계 “초남이 기반 한 집단협력에 의한 것 추정” -윤덕향 전 전북대 교수, 9일 초남이성지 역사 재조명 학술세미나서 주장 -호남 천주교 핵심적 지도자 유항검 중심의 집단 도움 있었을 것 추정도 230년 전 전주에서 순교한 한국 천주교 최초 세 순교자 묘소가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초남이성지에 자리한 것은 이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신앙공동체 등 집단에 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는 학계주장이 나왔다. 윤덕향 전 전북대 교수는 9일 오후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에서 열린 ‘초남이성지 역사 재조명 학술세미나’에서 ‘순교자 묘소발굴과 출토물 의미’에 대한 발제에 나섰다. 윤 교수는 이날 “한국교회 최초 순교자 복자 윤지충(바오로·1759~91)과 복자 권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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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심준 소리꾼, 완주9품을 노래하다문화관광 2021. 12. 9. 11:00
박심준 소리꾼, 완주9품을 노래하다 2021완주문화재단 예술인창작지원사업_청년예술지원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예술인이 지역특산품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청년예술지원에 선정된 박심준(국악)씨는 완주에서 생산되는 ‘곶감, 생강, 딸기, 대추, 양파, 마늘, 수박, 배, 토마토’완주 9품을 주제로 CM송을 제작했다. 각각의 특산품의 원산지와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작사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들어도 친숙하도록 국악 장단과 선율을 이용하여 작곡을 진행했다. 국악기(해금, 장구)와 서양악기(건번, 베이스, 기타, 드럼) 등 적절히 혼합하여 구성진 판소리 창법으로 지역의 특징을 살리고자 했다. 완주 방문의 해를 맞아 CM송제작을 통해 완주9품 특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