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설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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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갑진년 지진과 1898년 무술(년) 해일<칼럼사설수필> 2024. 6. 14. 10:34
원평교신포교김제벽골제항공사진군포교동진강제수문 제원동진강> :: 흐르는 강물처럼 (tistory.com) 클릭 :: 흐르는 강물처럼 (tistory.com) 클릭=================== 황등호 전경1915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황등호 안내판.hwp 황등호 전경.hwp ----------------------------------------------황등제(1861년 대동여지도) --------------------------------------------황등제(1872년 호남읍지) ----------------------------------------------황등호(1894년) ----------------------------------------------황등호(19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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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맹자·율곡·한석봉과 풍패지향 전주!<칼럼사설수필> 2024. 6. 10. 10:40
강릉 경포대 제일강산 현판------------------------------------------ 오죽헌 세계최초 모자 지폐 조형물----------------------------------------------- 칼럼> 맹자·율곡·한석봉과 풍패지향 전주! ‘맹모삼천지교’는 맹자 어머니가 ‘교육환경을 위해 세 번 이사한 것’이다. 처음 묘지 근처에 살았다. 맹자는 상여나 매장 등 장사 놀이로 허송했다. 시장 근처로 이사했다. 이제 물건 파는 흉내를 내며 놀았다. 공자 등 명현 위패를 모신 문묘와 서당 부근에 이사하자 맹자는 관원 예절을 따라하거나 공부를 시작했다. 위대한 정치사상가 맹자 탄생에는 그의 어머니가 있다. 신사임당도 남편 이원수와 5남 3녀를 두었다. 셋째 아들이 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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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급식재료 몰래 판 교사와 식중독 의심 사고!<칼럼사설수필> 2024. 5. 17. 09:59
칼럼> 급식재료 몰래 판 교사와 식중독 의심 사고! “6~70년대 배고프던 시절, 차량 기름이나 쌀·연탄 등을 빼돌리던 사건이 연상된다. 3만5천불 시대 학생 급식재료를 몰래 팔다니 교육당국 그간 ‘청렴’ 구호를 무색케 한 중대 사건이다. 급식 재료 떡을 빼내 중고 사이트에 현직 급식 교사가 팔아왔다면 심각한 ‘도덕적 해이’다. 철저히 조사해 일벌백계해야 한다. 게다가 초등학교에 구토·설사라니 교육당국은 뭐하는가?” 학생 급식재료를 몰래 판 학교가 소재한 익산지역 학부모 뿐 아니다. 급식 식중독이 의심되는 전주 A초등을 비롯한 도내 학부모나 일반인도 철저 조사해 엄벌해야 한다고 분통이다. 급식재료를 몰래 팔아온 사건부터 보자. 해당 B학교 홈피를 보자. 『(중략·압축) 과학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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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구폭감·주택난립, ‘재앙’ 수준이다!<칼럼사설수필> 2024. 5. 13. 10:05
칼럼> 인구폭감·주택난립, ‘재앙’ 수준이다! “태어나 요즘이 타워크레인이 가장 많다. 2만 세대 가까이 올라가고 신규 허가도 상당하다고 한다. 경기는 안 좋고 인구는 주는데 이를 채우겠는가? 기존 아파트는 자산가치 하락에 부채 한도액도 준다. 2~3년 내 큰 문제가 올 수 있다. 시와 정치권이 해결할 길이 있어야 한다.” KCN 대담에서 이춘석 익산 갑 당선인 언급이다. 훨씬 중후하고 중량감 있게 돌아온 당선인의 정확한 분석이다. 이어 “건설업체 부도, 개인 파산에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산업생태계가 붕괴돼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북부시장 대화에서 ‘굉장히 힘들다. 생계가 곤란하다.’고 들었다. 먹고사는 문제 목소리가 행정·정치권도 나오지 않는다. 저출산·소멸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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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폐교돼 명칭만 남은 초등학교와 고향 소멸!<칼럼사설수필> 2024. 5. 7. 09:40
칼럼> 폐교돼 명칭만 남은 초등학교와 고향 소멸! “내 놀던 옛 동산에 오늘 와 다시 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 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1절).” 이은상 작시, 홍난파 작곡 ‘옛동산에 올라‘다. 필자는 4월말 부안 변산반도에 들렀다. 10남매가 태어난 고향집 사랑채(행랑채)가 누전으로 반소됐기 때문이다. 철거하려 했으나 쓰린 마음은 마찬가지다. 부안군 하서면에서 가장 오래된 모교 하서초등(옛 국민학교)도 건물·부지는 폐교돼 둘러보기 위해서다. 하서초등 장신분교가 장신초등이 된 다음, 백련초등과 장신초가 먼저 합병했다. 이어 하서초등 건물과 부지는 폐교됐고, 장신초등을 신축해 하서초등이란 명칭으로 재탄생했다. 고향집은 사랑채 대문까지 타버리고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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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복마전 태양광, 발본색원해야<칼럼> 새만금에 '야미 조력발전소·통선문' 설치해야<칼럼사설수필> 2024. 5. 1. 10:19
칼럼> 복마전 태양광, 발본색원해야 “탈원전이라며 새만금 해상·육상은 물론 도내 전역 댐과 저수지를 태양광 패널로 덮겠다는 졸속 정책부터 문제점이 엄청났다. 철새 배설물이 패널 등에 달라붙는 ‘새똥광’부터 미래 폐기물 논란, 중국산 자재와 외국자본 유입은 기본이다. 전직 지역 다선 국회의원이나 아들이 태양광 업체 대표 등을 맡는 황당한 일로 복마전伏魔殿 비리 온상은 예견됐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을 수주했던 전북 건설사 L대표가 실종 13일 만인 4월 28일 옥정호 신운암대교 부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되자 이구동성 도민 한탄이다. 그는 4월 15일 “수사 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남긴 뒤 연락 두절됐다. 경찰은 옥정호 인근 주차장에서 L대표 차량을 발견하고 일대를 수색했다. 투신설에 잠적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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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특권폐지 없는 요지경 공천에 포퓰리즘!<칼럼사설수필> 2024. 4. 22. 08:55
특권폐지 없는 요지경 공천에 포퓰리즘! “지방의회를 통합·축소하거나 없애는 정당을 찍겠다. 좁은 나라에 국회의원이면 됐지 광역·기초의원까지 다단계다. 무보수 명예직을 유보수로 전환하고, 최근 의정활동비 대폭 인상이나 해외관광 및 비리·추태 등 수준미달 지방의원으로 주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정치권 특권폐지에 앞장서는 정당이나 후보를 찍을 것이다.” 총선 직전, 대부분 유권자 이구동성이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연초 총선에서 승리하면 국회의원을 250명으로 축소를 1호 법안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형 이상 형이 확정되면 재판 기간 세비 반납, 자당 귀책 사유 재·보궐 무공천을 약속한 바 있다. 의원 축소 등 정치개혁은 국민이 공감한다. 패싸움과 난투극, 발목잡기, 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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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정현·정운천 등 보수정당 호남 전멸<칼럼> 보수정당 거듭된 총선 참패, ’호남낙후‘가 원인<칼럼사설수필> 2024. 4. 16. 10:06
이정현·정운천 등 보수정당 호남 전멸 “봄바람 유혹을 견디는 사람이 많지 않듯 봄바람 이기는 꽃도 없다. 전주 을에서 표밭을 다져온 민주당 인물 등은 춘풍낙화였다. 보수정당 호남 인물도 추풍낙엽처럼 스러져갔다.” 반면,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은 춘풍개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 중앙당사 인재 영입식에서 이성윤 전 지검장을 지난 2월23일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당 점퍼를 입혀준 지, 10일 만인 3월4일 ‘전주 을’ 당내 1차 경선에서 이성윤은 다른 4명 후보에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 공천됐다. 그간 한 일은 주민에 메시지 몇 번 보낸 것이 전부다. 한 달여 후 이성윤 민주당 후보는 전주 을에서 66.38% 득표로 당선됐다. 2선 정운천 국민의힘(비례)·초선 강성희(전주 을) 진보당 후보 등 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