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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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작가 공모방식, 본격 추진- 전봉준 장군 생가터<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5. 11. 13:32
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작가 공모방식, 본격 추진 -5월20일까지 전국 작가 공모 고창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정남기·진윤식 공동위원장)가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추진을 위해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동상건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됐던 입찰방식 결과 “전봉준 장군과 고창의 동학을 새길만한 작품이 없어” 입찰업체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비교적 작가들의 우수하고 창의적 작품이 가능한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 작가공모 방식은 전국의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공모해 전봉준장군 위상과 동학농민혁명정신을 부각시킬 작가를 선정(4명)한 후, 선정된 작가 제안서(모형)를 심사해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 ‘전봉준 장군 동상 등 제작 설치용역’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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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주관 고창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통과<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5. 10. 11:51
문광부 주관 고창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통과 -고창군에도 고품격 미술관 건립된다 전북 고창군이 추진하는 ‘고창군립 미술관 건립 사업’이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하며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문광부가 주관하는 설립타당성 평가는 지자체가 공공미술관 건립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앙정부 행정절차다. 미술관 건립 타당성 평가 등 서면 심사와 현장실사, 최종심사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데 고창군에서 2020년부터 준비해 3년여 만에 결실을 얻게 됐다. 그간 고창군군립미술관은 2009년 종전 농산물판매장을 리모델링해 미등록 미술관으로 운영됐었고, 최근 동리정사 재연사업과 함께 미술관 이전 신축사업이 추진됐다. 2025년도 새롭게 선보일 고창군립미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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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하전바지락 축제,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5. 9. 10:46
고창 하전바지락 축제,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6~7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회 고창 바지락 축제(오감체험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틀간 축제장 방문객 수는 총 1만9200명으로 수많은 사람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뤄 갯벌체험, 바지락 무료나눔·시식, 풍천장어잡기, 현미경으로 바지락관찰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바지락 선캡·가면 만들기, 조약돌에 그림그리기 등 체험코너는 아이들에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고창군 바지락을 시중가 보다 30% 할인 판매해 준비된 5톤이 조기 완판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전 청년회와 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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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진천 원평가동보 설치사업 등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2. 5. 8. 11:14
고창군, 주진천 원평가동보 설치사업 등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고창군이 중앙부처 특별교부세(국비) 11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행안부로부터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받는 재원이다. 이번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사업은 ▲주진천 원평가동보 설치(9억) ▲장사정 궁방 신축사업(2억)이다. ‘주진천 원평가동보 설치사업’은 아산면 주진천에 설치된 고정보를 해체하고 가동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설치된 고정보는 수위·유량을 조절하는 가동장치가 없는 보로 퇴적물 고임현상이 빈번해 강우시 농경지 침수가 상습 발생하는 위험구간. 가동보를 설치하면 하천수위 조절이 가능해 퇴적물 고임현상을 줄일 수 있으며, 주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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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PGA “챔피언을 이겨라” 자선 골프경기 고창서 열려<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2. 5. 4. 12:47
WLPGA “챔피언을 이겨라” 자선 골프경기 고창서 열려 한국여자골프 레전드가 총 출동한 자선골프경기가 고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군에 따르면 ‘챔피언을 이겨라’ 자선 골프경기가 지난 2일 고창군 고창C.C에서 열렸다. 이번 골프경기는 연합뉴스, 정읍 갤러리 카페 이오일 스페이스, 고창군체육회, 고창CC가 후원했다. 경기는 KLPGA 챔피언을 지낸 안시현, 김하늘, 허윤경, 김다나, 김자영, 배희경, 김현지, 김혜윤 프로와 일반인 신청자 8명(고창군 출전자 : 김양곤 골프회장, 박정만)이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골프 이벤트 개최와 골프 영상 제작, 선수 후원을 위해 설립된 WLPGA 대표 안시현 프로가 주관해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경기를 통해 얻어진 후원금은 골프 꿈나무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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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일반산단 계획변경 환경보전방안검토서 제출..”규정 철저 준수“ 주장<고창>전체/고창경제 2022. 5. 3. 11:57
고창일반산단 계획변경 환경보전방안검토서 제출..”규정 철저 준수“ 주장 -관계전문가 검토 등을 통한 환경보전방안검토서 보완 완료 -대기, 수질, 생물권보전지역 분야 전문가 참여 주민설명회 개최 고창군이 최근 전북지방환경청에 제출한 ‘고창일반산단 환경보전방안검토서’ 관련, “기존 반려된 일부 서류를 보완해 다시 제출한 것일 뿐이다”며 “특히 2차례 주민설명회를 거치는 등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에서 제기된 ‘주민의견수렴 절차 무시’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실제 관련 법령인 ‘산단절차 간소화법’이나 ‘환경영향평가법’ 등에선 보완서류 제출 과정에서 주민 의견청취 등을 다시 거쳐야 한다는 명백한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해 3월22일 고창일반산단 기업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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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마을’, 7년간 습지복원 노력 이어져<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5. 3. 11:50
고창 ‘운곡마을’, 7년간 습지복원 노력 이어져 새로운 생태관광의 힐링명소, 운곡습지 논둑복원지 자연생태계 보고인 고창 운곡습지를 보존하기 위한 주민 노력이 올해도 이어졌다. 고창군에 따르면 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관광마을 ‘운곡마을’ 주민이 운곡습지 산지형 저층습지 보전과 습지 확대를 위해 올해도 습지복원 활동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주민들은 논둑을 활용한 습지 수위 유지법(이하 ‘논둑복원’)을 시행해 왔다. 운곡마을 습지복원 활동은 전북환경청·고창군청·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가 함께하는 장기협력사업으로 타지에서 벤치마킹으로 방문할 만큼 습지복원 모범사례다. 고창군은 운곡마을 주민 7년 노력이 담겨 형성된 논둑 복원지를 지속 가능한 발전 세계적 모범사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실제 유네스코MAB와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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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의 시작' 고창 무장기포지 ‘국가 사적’ 지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5. 2. 10:31
'동학농민혁명의 시작' 고창 무장기포지 ‘국가 사적’ 지정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의 시작 ‘고창 무장기포지茂長起包址’가 5월2일 국가지정 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적으로 지정된 ‘고창 무장기포지’는 공음면 구암리 590번지 일원 19필지가 해당되며 면적은 7390㎡다. 고창출신 전봉준 장군 중심 동학농민군은 음력 1894년 3월20일(양력 4월25일) 무장현 동음치면 당산촌(현 공음면 구암리 구수)에서 동학농민혁명 전국 전개를 알리는 무장포고문을 선포하며 기포했다. 19세기 중반 이후 70여 지역에서 발생한 군현 단위 농민봉기가 국지적인 봉기 한계를 넘어 전국 농민봉기 확대 출발점이 된 무장기포 역사적 의의가 국가문화재(사적) 지정이라는 결과로 인정받았다. 무장기포 역사성과 장소 진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