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
-
고창군, 염전부지 해양생태치유벨트로 조성<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8. 09:56
고창군, 염전부지 해양생태치유벨트로 조성 -최근 고창군수 주재, 염전부지 해양생태치유벨트 중간보고회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총 196억)’ 국가예산 반영되며 사업속도 전북 고창군이 대규모 염전부지를 활용해 해양생태치유벨트를 만들 계획이어 국립세계자연유산센터, 습지복원 사업 등 서해안권 해양치유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이 기대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수 주재로 ‘염전부지 해양생태치유벨트 조성용역’ 1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폐염전 지역 생태계 복원을 핵심으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명사십리 모래사장, 노을대교 등을 활용해 해양치유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특히 마중물 사업격인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국토부, 196억)’이 올해 국가예산 확보에 성공하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
‘산 따라 물 따라’ 고창군, 걷기좋은 73㎞ ‘여백의 길’ 개통<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6. 12:30
‘산 따라 물 따라’ 고창군, 걷기좋은 73㎞ ‘여백의 길’ 개통 -성송, 공음, 무장, 대산면 이은 ‘성공무대길’ -“끝도 없이 넓은 황토밭 사이로 거미줄처럼 이어진 크고 작은 길” 고창군에 걷기 좋은 마을 길이 만들어져 청정자연 물과 숲, 억새풀이 높지 않은 언덕길과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고 명품 산책길이 탄생했다. 고창군 등에 따르면 최근 ‘여백의 길’로 이름 붙여진 73㎞ 10개 걷기 코스가 완성됐는데 전국에서 제일 넓은 구릉지 사이로 난 길이다. 길은 성송, 공음, 무장, 대산 앞 글자를 따 ‘성공무대길’로도 불리며 길 위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녹아 있다. 시작점인 성송면은 동학농민혁명 가장 큰 사령부 격인 손화중포가 있던 곳이었고, 공음면 개갑장터는 만민평등을 주창하며 동학과 서학이 함께하는 국내..
-
(재)고창문화관광재단-고창농촌관광연구회 업무협약<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4. 10:47
(재)고창문화관광재단-고창농촌관광연구회 업무협약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일 고창농촌관광연구회와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관광사업 이해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수립과 고창 특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고창농촌관광연구회는 농촌관광 명소육성을 중점으로, 20여명 회원이 고창 관광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광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업에 국한된 논의를 넘어서 재단과 함께 주민과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관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일반산단 ‘동우팜투테이블’ 입주계약 집행정지 항고도 ‘기각’<고창>전체/고창사회교통도로 2022. 4. 13. 09:53
고창일반산단 ‘동우팜투테이블’ 입주계약 집행정지 항고도 ‘기각’ 고창일반산단 동우팜투테이블 입주계약 집행을 정지해 달라는 소송이 2심에서도 기각됐다. 고창군 등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지난 7일 ‘동우팜투테이블 입주계약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결심공판을 열고 ‘기각’ 결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장 신청인들 및 인근에 대한 직접적 환경피해를 비롯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손해발생이 시간적으로 절박해 본안판결을 기다릴 여유가 없는 등 긴급한 예방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 어려워 1심 결정과 결론이 같아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고창일반산단비상대책위는 지난해 3월 ‘입주계약 처분취소’와 ‘입주계약 집행정지’ 소송을 함께 제기해 ‘입주계약 ..
-
고창군 만돌마을, 해수부 4월 안심여행지 선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3. 09:20
고창군 만돌마을, 해수부 4월 안심여행지 선정 - ‘노을이 아름다운 고즈넉한 어촌마을’, ‘대한민국 명품 바지락 성지’ 고창군 만돌어촌 마을이 4월에 방문하기 좋은 어촌 안심여행지에 선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해수부가 4월 어촌 안심여행지로 고창군 심원면 만돌마을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어촌체험을 가족, 친지 등 소규모 여행객이 쉽게 찾도록 매달 선정해 국민에 소개한다. 만돌 어촌마을은 섬과 갯벌이 어우러져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 체험은 호미와 갈고리로 파내다 보면 동죽조개가 드러나고, 명사십리 해변과 갯벌 전망대에서는 따스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만돌마을은 ‘마을에 굴뚝 만 개가 솟아 흥할 곳’이라는 뜻이 있는데 낙조는 장엄한..
-
유네스코MAB, 고창군에서 ‘대한민국 유네스코 유산기행’ 선보인다<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2. 10:17
유네스코MAB, 고창군에서 ‘대한민국 유네스코 유산기행’ 선보인다 고창군과 유네스코MAB한국사무국이 손잡고 지역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심이 집중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6일 유네스코MAB(인간과 생물권프로그램(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MAB) 한국사무국 관계자 등이 ‘대한민국 유네스코 유산기행’ 개발을 위해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답사단은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명사십리 해변걷기, 고인돌공원 탐방, 국가지질공원 명소 병바위 탐방, 운곡람사르습지 트래킹 후 호암마을 생태밥상을 맛봤다. 유네스코 MAB한국사무국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창을 무대로 한 ‘대한민국 유네스코 유산기행’을 전국 최초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MAB사무국,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유..
-
고창군, ‘신재효 판소리 사설본’ 전북유형문화재 지정예고<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1. 10:06
고창군, ‘신재효 판소리 사설본’ 전북유형문화재 지정예고 -신씨가장본 5점, 성두본 8점, 고수 와촌본 2점, 청계본 12점 등 총 27점 -“원본적 가치 및 당대의 문화사적 배경을 밝히는 중요 자료” ‘고창 신재효 판소리 사설본’이 지난 1일 전북도 문화재위(2분과) 지정 검토심의를 통해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예고 됐다. 동리 신재효(1812~84)는 고창 출신으로, 고창에서 명창을 길러내고 후원은 물론, 구전으로 전해오는 판소리를 집대성하고 개작한 사설본과 단가, 가사 등 작품을 방대하게 남긴 문화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인물. 특히 ‘변강쇠가’는 신재효 기록으로만 존재하고, 최초로 여창 진채선 발굴 등 19세기 판소리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고창 신재효 판소리..
-
고창군, 선운산 새로운 관광명소 ‘도솔폭포’ 본격 가동<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0. 11:48
고창군, 선운산 새로운 관광명소 ‘도솔폭포’ 본격 가동 고창군이 봄을 맞아 선운산도립공원 도솔폭포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선운산관리사무소는 탐방객 방문시간에 맞춰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포를 운영한다. ‘도솔폭포’는 선운산 도솔제 앞에 솟아난 천연바위 위에 하천수를 끌어 올려 높이 50미터 장대하고 웅장한 물줄기를 연출해 선운산 관광객에 새로운 볼거리 제공이 기대된다. 도솔폭포 가는 길은 일주문을 지나 도솔암 쉼터 삼거리에서 도솔제 방면으로 이어진 산책로를 이용하거나 아래쪽 선운천을 따라 참나무 숲속을 300m 정도 걸어가는 탐방로 등이 있다. 고창군은 폭포앞 조망쉼터, 포토존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취약계층을 배려한 무장애데크길을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