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하전바지락 축제,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5. 9. 10:46
고창 하전바지락 축제,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6~7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회 고창 바지락 축제(오감체험페스티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틀간 축제장 방문객 수는 총 1만9200명으로 수많은 사람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주를 이뤄 갯벌체험, 바지락 무료나눔·시식, 풍천장어잡기, 현미경으로 바지락관찰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바지락 선캡·가면 만들기, 조약돌에 그림그리기 등 체험코너는 아이들에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이 우수한 고창군 바지락을 시중가 보다 30% 할인 판매해 준비된 5톤이 조기 완판 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전 청년회와 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코너에서는 바지락 전, 회무침, 칼국수, 비빔밥, 바지락탕, 해물라면 등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으며, 바지락, 풍천장어, 지주 식김 등 고창 우수한 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경제효과도 거뒀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고창 바지락 축제를 통해 관광객에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바지락을 선보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시는 고창 대표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고창 고재홍 기자>
'<고창>전체 > 고창문화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작가 공모방식, 본격 추진- 전봉준 장군 생가터 (0) 2022.05.11 문광부 주관 고창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통과 (0) 2022.05.10 고창 ‘운곡마을’, 7년간 습지복원 노력 이어져 (0) 2022.05.03 '동학농민혁명의 시작' 고창 무장기포지 ‘국가 사적’ 지정 (0) 2022.05.02 ‘높을고창 복福 놀이가세’ 대장정 시작 (0) 202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