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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운곡마을’, 7년간 습지복원 노력 이어져<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5. 3. 11:50
고창 ‘운곡마을’, 7년간 습지복원 노력 이어져
새로운 생태관광의 힐링명소, 운곡습지 논둑복원지
자연생태계 보고인 고창 운곡습지를 보존하기 위한 주민 노력이 올해도 이어졌다.
고창군에 따르면 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관광마을 ‘운곡마을’ 주민이 운곡습지 산지형 저층습지 보전과 습지 확대를 위해 올해도 습지복원 활동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주민들은 논둑을 활용한 습지 수위 유지법(이하 ‘논둑복원’)을 시행해 왔다.
운곡마을 습지복원 활동은 전북환경청·고창군청·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가 함께하는 장기협력사업으로 타지에서 벤치마킹으로 방문할 만큼 습지복원 모범사례다.
고창군은 운곡마을 주민 7년 노력이 담겨 형성된 논둑 복원지를 지속 가능한 발전 세계적 모범사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실제 유네스코MAB와 고창군이 협업해 계획 중인 ‘대한민국 유네스코 유산기행’ 프로그램에 수학여행·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등 코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고창군청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주민 적극 참여를 통해 운곡습지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다. 고창군도 고인돌-운곡습지 순환버스 운행 검토 등으로 운곡습지 관광객 수요에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창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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