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작가 공모방식, 본격 추진- 전봉준 장군 생가터<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5. 11. 13:32
고창군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작가 공모방식, 본격 추진
-5월20일까지 전국 작가 공모
고창 전봉준장군동상건립위(정남기·진윤식 공동위원장)가 전봉준장군 동상건립 추진을 위해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동상건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됐던 입찰방식 결과 “전봉준 장군과 고창의 동학을 새길만한 작품이 없어” 입찰업체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비교적 작가들의 우수하고 창의적 작품이 가능한 작가 공모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
작가공모 방식은 전국의 참신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공모해 전봉준장군 위상과 동학농민혁명정신을 부각시킬 작가를 선정(4명)한 후, 선정된 작가 제안서(모형)를 심사해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가장 잘 표현한 최종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
‘전봉준 장군 동상 등 제작 설치용역’ 제안 공모는 오는 20일까지로 공모 신청 접수는 19~20일(2일간)이며, 고창군청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
또 제안서(모형) 제출 전에 동학농민혁명과 고창 역사성, 전봉준장군과 동학농민혁명 정신, 전봉준장군 동상건립이 지니는 의미를 이해하도록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 불참자는 추후 제안서(모형) 제출이 불가하며, 동학농민혁명 전공 역사학자 교육과 세계적 동상작품에 대한 자료설명,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을 통한 전봉준장군 동상제작 중요성을 인식해 완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남기, 진윤식 공동위원장은 “후대에 길이 남길 작품이 선정되도록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자문회의와 수시로 소통하며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면서 “전봉준 장군 출생지이자 동학농민군 혁명의 근원지인 무장기포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도록 동상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또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을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고창군청 문화예술과 동학인문팀(560-2461)으로 하면 된다./고창 고재홍 기자>
<사진> 고창 전봉준 장군 생가터 전경
'<고창>전체 > 고창문화관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스타 성지된다’ 고창군 황윤석실학도서관 본격 착공 (0) 2022.05.17 “초록빛 힐링” 올해 고창청보리밭 축제 16만명 다녀갔다 (0) 2022.05.16 문광부 주관 고창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통과 (0) 2022.05.10 고창 하전바지락 축제, 뜨거운 관심 속에 성료 (0) 2022.05.09 고창 ‘운곡마을’, 7년간 습지복원 노력 이어져 (0)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