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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KTX고속철도역(경)전철지하철트램 2016. 2. 4. 11:58
전주-김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송하진 도지사 3일 브리핑에서 밝혀
송하진 도지사는 3일 브리핑에서 “국토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수립 안에 새만금신항~대야, 전주~김천 철도사업이 사실상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 지사는 “동서허리를 잇는 영호남 동서통합 SCO사업이 2008년부터 추진돼 왔다”며 “전주시장 재직 시절부터 김천시장과 함께 추진해 왔던 사업인데 작년 말, 경북도지사와 공동 건의한 결과, 드디어 남북에서 동서시대로 물류 대동맥을 형성하는 때가 됐다는 것을 정부가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 지사는 “새만금 동서남북 2축 도로가 착공되거나 착공될 예정인데, 이번 철도망 계획수립으로 새만금을 기점으로 도로와 철도가 생기게 돼 전주와 김천, 포항까지 연결되는 국토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물류 대동맥이 형성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철도와 도로는 남북위주이고, 동서도로는 대구~광주고속도로가 대표적으로, 이 도로 역시 군산~포항을 연결하기로 계획됐으나 정치적 이유로 변경됐다“며 ”이제 철도망 구축사업이 반영돼 정치적 차원을 넘어 경제적 측면에서 물류흐름 원활화를 위한 대동맥이 생겨나게 됐으며, 동서화합과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전주-김천 철도는 추가 검토대상이지만 시기의 문제지 착수사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공항건립처럼 단계적 행정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조속한 착수를 위해 경북과 공동대응하겠다”며 “경북과 함께 메가탄소밸리 사업에 이어 협업에 성공한 두 번째 사례로,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고재홍 기자>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 건설
❑사업개요
○ 사업구간 : 새만금~군산~전주~진안~무주~김천
○ 사업기간 : 추가검토대상사업(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 사 업 량 : 153.5㎞(새만금~군산 45.4㎞, 전주~김천 108.1㎞)
○ 사 업 비 : 3조8,724억원(새만금~군산 1조1183억원, 전주~김천 2조7541억원)
❑추진상황
○ 영․호남 시도지사 협의회 개최 공동 건의(대구․경북․전북) : '08. 6.26
○ 동서횡단 철도건설 정책토론회 개최(김천․전주 국회의원): '09. 6. 2
○ 영․호남 관련 지자체장 국토부장관 방문 공동 건의 : '10.12.22
- 건의자 : 전북지사, 이철우 의원(김천시), 전주시장, 김천시장
○ 국토부 방문 동서횡단철도 반영 건의(지사님, 부지사님) : ‘11. 1 ~ 4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추가검토대상사업」반영 : '11. 4. 4
○ ‘12년 총선 및 대선 공약사업 반영 추진 : '11.12 ~ '12. 12
○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단 공동건의안 채택 : '13. 1. 24
○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 '13. 2. 4
○ 전주~김천 복선전철 공동건의문 제출 : '15. 11. 25
❑금후계획
○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년~2025년)에 2020년 이전착수대상 사업으로 반영 추진
- 동서횡단철도(새만금~김천) 건설의 타당성 개발 및 관련지자체, 정치권과 공조하여 조기 착수 대상사업으로 반영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 노선도
전북·경북 황금허리 철도로 잇는다!
국토부, 전주~김천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새만금 신항∼대야간 철도 착수사업 반영
▶전주∼김천간 철도 추가 검토대상사업 반영
▶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고시 예정
▶민선6기 송하진 도지사 경북과 공동요구 추진안 수용
▶새만금 신항 물류확대 및 대 중국 수출·입 전진기지 역할 기대
전라북도와 경상북도가 황금허리를 잇기 위한 영호남 동서통합 SOC로 공동 추진한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이 정부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국토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2016~2025)」수립안에 새만금 신항∼대야, 전주∼김천간 철도사업이 사실상 반영된 것이다.
이는 송하진 도지사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강력히 추진해왔던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간) 건설의 경우 지난해 11월 25일 경상북도와 손을 맞잡고 공동 건의문을 국토부 등에 전달, 중앙정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는 4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개최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수립 공청회에서 동서횡단철도인 새만금∼대야,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사업이 반영 되었으며,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금년 상반기 중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새만금∼대야간 철도건설은 착수사업으로, 전주∼김천간 철도는 추가 검토대상사업으로 반영되었으며, 추가 검토대상사업도 이번 3차 계획에서는 필요시 계획기간 내에 착수사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서는 2개 사업이 경제성(B/C) 부족으로 추가검토대상 사업으로 반영되어 사업추진이 실현되지 못한 상태에서 전북연구원 등과 공조 SOC 국가계획반영을 위하여 적극 대응하여 왔으며,
제3차 계획에서는 새만금 내부개발의 본격 추진과 새만금 신항만 착수에 따른 신항만과 내륙 동·서간을 연결하는 물류대동맥 역할을 수행할 철도건설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우리나라는 고속도로와 철도가 대부분 남·북 방향으로 건설되고 동·서 방향의 교통망은 매우 취약하여 영·호남 간 교류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지역화합에도 장애가 되어왔다.
이에 따라 단절된 교통망을 연결하기 위한『무주∼대구간 고속도로』와 『전주∼김천간 철도』건설은 양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동·서간의 교통망이 연결되면 서해안권과 동해안권의 인적·물적 교류가 대폭 확대되어 새만금 신항만이 대 중국 수출·입 전진기로의 자리매김과 함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간 화합을 통해 국가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은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상반기 중에 고시할 계획으로 이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철도건설이 착수될 계획이다. <끝>
<첨부자료 있음>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16~’25) 추진
□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 과업내용 :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 용역기간 : `14.3 ~ `15.12
○ 시행기관 :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한국교통연구원)
○ 추진상황 : 용역완료 후 관계부처 협의 중
□ 추진상황
○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16~’25년) 용역추진(국토부) : `14.3 ~ ‘15.12월
○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대상사업 건의(도→국토부) : `14. 6.30
【 건의사업 : 4개 사업 290.3㎞, 71,705억원 】
① 새만금~대야 : 28.5㎞ 6,270억원 ② 전주~김천 : 108.1㎞ 27,541억원 ③ 군산~목포 : 141.4㎞ 35,000억원 ④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 : 12.3㎞ 2,894억원
○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안) 공청회 개최 : ‘16. 2. 4
□ 국토부 동향
○ 지자체의 신규사업 건의 101건 중 재정여건을 고려해 기존 시행사업 49개와 신규사업 32개 등 총 81개 사업을 3차 철도망구축계획으로 선정계획
○ 장래여건 변화 등에 따라 추가 검토가 필요한 후보사업 20개를 선정 계획
□ 금후계획
○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관련부서 협의 : ‘16. 상반기
○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고시 : ‘16.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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