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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대담>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4. 3. 12. 07:40

     

     

     

     

     

     

     

     

     

     

    <김봉학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김봉학 조합장 집무사진>

     

     

     

     

     

     

    <익산원협 본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대민봉사를 하는 익산원협 직원들>

     

     

     

     

     

    <익산원협농산물공판장 전경>

     

     

     

     

     

    <공판장 경매>

     

     

     

     

    <사랑의 성금 전달>

     

     

     

     


    <조합원 자녀장학금수여>

     

     

     

    <특별대담> 익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

     

     

     

     

     

     

    익산원협 김봉학(64) 조합장은 지난해, 전국품목농협조합장 협의회장에 선출되고, 익산시민의장 산업장 수상과 2년 연속 농협공판장 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사무소 선정 등으로 쾌거의 연속이었다.

     

     

    이는 조합장과 임직원의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노력의 산물이다. 김 조합장을 만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 등을 청취했다./편집자주>

     

     

     

     

     

    2013년 익산원협 주요성과와 기억에 남는 일은?

     

    - 우선 전년에 이어 농협공판장 업적평가 전국 최우수사무소 선정과 농림부 평가 최우수 도매시장입주 공판장으로 선정된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6년 연속 클린뱅크 ''등급 달성, 전국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 품목농협 전문화부분에서 2년 연속 그룹별 전국 1위도 기억에 남습니다.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해 준 피와 땀의 산물이라 특히 고마움을 느낍니다.

     

     

     

     

     

     

     

    지난해도 높은 수익을 냈다던데요

     

     

    - 예대마진 축소와 심각한 불경기에도 당기순이익만 158천만원을 달성해, 출자배당 5.24%(법정최고한도)와 사업이용실적에 따른 배당 12%, 조합원 탈퇴시 지분으로 적립되는 사업준비금 7.2%를 합쳐 총 <24.44%>128300만원을 배당했습니다.

     

     

     이는 조합원 1인당 평균 107만원에 달하며 교육지원사업비와 실익지원비로 보조된 금액을 합하면 조합원 1인당 수혜이익은 <278만원으로 역대 최고금액>입니다.

     

     

    최대성과를 내어 조합원에 최고 많은 환원을 해야 한다는 평소 생각이 실현된 것 같아 무척 기쁩니다.

     

     

     

     

     

     

     

    작년, 올해 조합장께 각종 상복이 이어졌는데요

     

    - 농업수출 관련으로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모두 1200여 조합원과 임직원, 그리고 익산원예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시는 익산시민 여러분의 덕택이라 생각합니다.

     

     

     

     

     

     

    지난해 어려웠던 일이 있다면?

     

    - 대내외 경기침체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돼 농가수취가격이 떨어져 농가시름이 많았습니다.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적정시세 형성이 농산물 유통발전의 매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014년 주요 업무계획과 목표는?

     

    - 경제사업 활로를 찾기 위해 다수의 농산물유통시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센터와 하나로마트가 그 것인데요.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돼 익산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이용할 시설을 갖추는 것이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입니다.

     

     

     

     

     

     

     

    요즈음은 주로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 2월초부터 우리농협 전 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일선 직원을 일일이 만나 업무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합니다.

     

     

    사업장이 많아 수일에 걸쳐 진행하는 수고로움은 있으나 현장에서 직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다 보면 현실에 즉각 반영해 적용할 훌륭한 아이디어와 업무 개선사항을 청취해 매우 보람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합장 취임 후 보람있거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은?

     

    - 농산물 유통 선진화에 전력을 다하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익산원협은 그간 성실히 해 왔지만 취임 후, 농산물 공판장 직원을 농촌과 소비지현장에 더욱 자주 보내어 출하지도와 유치에 매진해 수년 사이 전국최고 공판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산지유통센터를 산지유통정책 초기에 개장해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으나 꾸준히 공동선별 출하조직을 육성한 결과 영농편의나 농가소득이 증가되는 것이 검증돼 선별물량이 많이 늘어나 경영개선과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익산원협 사회봉사 활동은?

     

    -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과 더불어 사는 기업 입장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작년 익산원협 학교급식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등에 급식농산물을 기부했으며 장학금으로 3백만원을 출연했고 익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백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외에도 직원 봉사동아리인 느티나무봉사단은 농가일손돕기와 환경정화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익산시 거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고향방문도 도와주었습니다.

     

     

     

    아직 모자라지만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에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그 밖의 익산원협 자랑거리가 있다면?

     

    - 자랑거리야 많지만 하나를 고르라면 이번에 2회째 행사를 준비하는 전()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소개하겠습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농업인 조합원과 시민 그리고 유관기관 인사께 익산원협을 소개하며 영농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단합을 다지는 행사입니다.

     

     

     

    참여하신 분들께 매우 높은 호응을 받아 소통과 영농정보 공유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조합원과 익산시민, 직원에 당부할 말씀은?

     

     

     

    - 한미FTA에 이어 한중FTA는 한국농업 특히 채소, 원예산업에 쓰나미로 불어 닥칠 것입니다. 정부가 만반의 대책을 세운다지만 한미FTA는 소값하락 등 가시적 영향이 벌써 나타나는 상황에 이보다 더 큰 파장을 몰고 올 한중FTA는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이 두려움을 농협과 함께 헤쳐 나가야 합니다.

     

     

     

    농협은 겨레의 미래산업인 농업을 지키는 분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입니다. 협동조합 근간은 협동입니다.

     

     

     

     

    조합원님께는 신뢰와 협동으로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 것이 조합원 권리이자 의무이며 당부사항입니다.

     

     

     

    직원들은 농협사업이 공익사업임을 깊이 인식하고 청렴하고 열정적 사업추진을 당부합니다.

     

     

     

     

    지역민께는 익산원협이 지역경제 큰 버팀목이다는 것을 널리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금융점포 5개소와 농산물 공판장,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학교급식센터를 운영하며 지역금융과 농산물 유통의 메카가 되었으며, 비영리법인으로 운영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등 시민이 지켜 주셔야 할 소중하고 자랑할 만한 지역기업임을 알아주시어 익산원협의 사업을 애용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더불어 농업인 조합원과 임직원, 익산시민에 도움주고 행복주는 꼭 필요한 농협으로 가꾸어 나갈 것을 약속합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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