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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대담>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김광호 지사장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4. 3. 4. 08:30

     




     

     

                                                            <김광호 지사장>

     

     

     

     

     

    <집무실에서>

     

     

     

     

     

    <2014년 시무식>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방문시 업무보고회>

     

     

     

     

     

     

    <운영대의원회의에서>

     

     

     

     

     

    <이한수 익산시장과 송학지구 전원마을 MOU체결>

     

     

     

     

     

    <익산시장 방문시 업무설명회>

     

     

     

     

     

     

    <전정희 국회의원 지사방문 신년하례식에서>

     

     

     

     

     

     

    <악취 자발적 저감협약>

     

     

     

     

     

     

    <신대 전원마을  CEO 현장방문사업설명회>

     

     

     

     

     

     

     

     

     

     

    <특별대담>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 김광호 지사장

     

     

     

     

     

     

    2013년 익산지사 주요성과와 기억에 남는 일은?

     

     

    - 가장 큰 성과는 4만여 익산 농업인의 젖줄인 농업용수 공급을 차질 없이 완료한 것입니다.

     

     

     

     

    작년 4월부터 9월말까지 물관리 재해대책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급수체계를 유지해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했습니다.

     

     

     

    올해도 급수기 전에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110개 양·배수장과 2,346km 용배수로를 완벽히 관리해 안정적 농업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2014년 주요 업무계획과 목표는?

     

     

     

    - 익산지사는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총 446억원을 투입해 공사와 농어민이 상생하는 한 해를 만들겠습니다.

     

     

     

    172억원으로 낭산면 대구획 경지정리사업과 오산·춘포면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농업생산기반을 정비해 풍년농사 기틀을 마련코자 합니다.

     

     

     

    또한 영농규모 확대, 쌀전업농 육성, 농지연금 등 농가 경쟁력제고를 위한 농지은행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농업인소득 증대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서동마 농촌테마공원조성, 천년초 권역단위정비사업 등에 67억원을 투입해 농촌정주공간조성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힘쓰겠습니다.

     

     

     

     

     

     

    송학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에 참여한다던데요?

     

     

     

    - 입주자 주도형인 송학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은 오산면 송학리 711-2 일원 78717에 전원주택 78호를 조성합니다.

     

     

    신도심으로 발전하는 모현·송학지구와 인접해 병원, 학교 등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문화와 전원생활을 동시에 영위할 좋은 입지조건입니다.

     

     

     

    지난달 17일 익산시와 MOU 체결했으며, 입주자 주도로 마을정비조합이 설립되면 공사의 농촌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사장 취임 후, 보람 있거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은?

     

     

     

    - 함라면 신대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단지조성과 40세대 분양을 완료했으며, 올해 보조금 16천여만원을 투입해 도로포장 및 주택건축을 지원합니다.

     

     

     

    수려한 함라산 끝자락 능선과 경지를 활용한 아름다운 전원마을이 조성되면 도시민 유입과 주민소득에 기여할 것입니다.

     

     

     

     

     

     

    익산지사 사회봉사 활동은?

     

     

    - 지난해 직원 자체모금을 해 복지재단 후원과 영농기 일손돕기, 농어촌 집고쳐주기, 다문화가정 후원, 복지시설 일손돕기 등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조류독감에 따른 축산농가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닭 200여 마리를 구입한 바 있으며 가정마다 닭·오리 고기 먹는 날 지정 등 소비촉진운동을 합니다.

     

     

     

     

     

     

    그 밖의 익산지사 자랑거리가 있다면

     

     

    - 한국농어촌공사는 한국 농업역사와 함께 해왔으며, 누구도 우리 공사를 떠나서는 농어촌과 식량안보를 이야기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06년 역사와 전통, 전국적인 조직과 인적 네트워크, 감히 세계 최고라 자부하는 농공 기술력에 직원들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익산지사는 관리면적이 16178ha로 전국 93개 지사 중 3번째며, 이에 걸맞게 행정, 토목, 건축, 기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익산지사의 커다란 자산이자 자랑거리입니다.

     

     

     

     

     

     

    관내 농민과 익산시민, 직원에 당부할 말씀은?

     

     

     

    - 농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폭등, 농업인 고령화, 이상기온과 조류독감에 예측불가의 자연재해까지 겹쳐 농촌활력이 저하돼, 농업은 갈수록 어려워집니다.

     

     

    4만여 익산 농업인도 농가소득, 주거환경, 교육복지 등 힘들지 않은 부분이 없습니다.

     

     

     

    농업인이 잘 살아야 도농 복합도시인 익산경제가 활성화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익산시 재정형편은 농업에 투자여력이 충분치 않습니다.

     

     

    따라서 익산시 농업분야에 정부예산을 확충하고, 정책사업을 하나라도 더 시행하기 위해 농업에서 만큼은 익산시와 시의회, 농업인단체와 농어촌공사가 힘을 합쳐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 개인적인 꿈과 자녀교육 방법은?

     

    - 퇴직 후 소외이웃을 돌보며 봉사활동을 하는 게 꿈입니다.

     

     

     

    11녀 자식들은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선택토록 했고,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가도록 할 요량입니다.

     

     

     

    가훈은 참되게 살자, 항상 남을 배려하자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가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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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호 지사장은?>

     

     

     

    부안읍 신운리에서 태어난 김광호(金光虎. 56) 지사장은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익산시 부송동 성당에서 사목회장을 맡을 정도로 신앙심이 두텁다.

     

     

     

     

    지난해 7월에는 어려운 여건에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익산관내 20여명 중학생에 장학금(1천만원)을 쾌척해 귀감이 된 바 있다.

     

     

     

     

    부안동초등. 부안중. 군산고교. 원광대학교를 거쳐 2006년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지사장은 2011년에는 서울대학교 공기업 고급경영자과정도 수료했다.

     

     

     

     

    84년 동진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해 공사생활을 시작한 김 지사장은 무안지소장, 전남도본부 유지관리부장, 남원지사 유지관리팀장, 춘포지소장, 부안지사 유지관리팀장, 전주·완주지사 유지관리팀장, 익산지사 유지관리팀장, 부안지사장을 거쳐 지난해 초 익산지사장에 부임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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