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인터뷰> 전국최연소 지자체장 입지자, 박종열 익산시의원
    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4. 1. 26. 13:37

     

     

     

    <지난 15일 익산시장 출마선언을 하는 박종열 의원>

     

     

     

     

     

     

     

     

     

    <인터뷰> 전국최연소 지자체장 입지자, 박종열 익산시의원

     

     

     

     

     

     


    “천문학적 빚더미 등 익산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발전만을 생각하며 시정을 펼칠 젊고 패기 있는 인물이 절실합니다”

     

     

     

    현재까지 전국 최연소 지자체장 입지자인 박종열 익산시의원(34. 동산.영등1동)이 지난 15일, ‘시민만을 바라보는 바보 아들이 되겠다’며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일부에서는 도의원을 거치는 등 경력을 쌓고 도전해도 전도양양한데 무리수가 아니냐는 지적에, “4년간 시의원 경험으로 각종 익산시 문제해결에는 오히려 젊음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역대 익산시장 도전자 중에서도 최연소인 박 의원은 “명문대를 나오거나 화려한 경력을 없지만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의와 믿음,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정을 견제해 온 것에 시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조배숙 전 3선 국회의원이 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대부분 추종자들이 힘 있는 곳으로 떠났던 것에 비해 조 의원이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출마를 강행하자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끝까지 조의원을 따랐다.

     

     

     

     

    때문에 ‘의리의 사나이, 바보 아들’이란 애칭을 지닌 박의원은 “누구나 옳고 그름을 말할 분위기를 조성하고, 쓴소리부터 듣고 문제해결 실마리와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의원은 “오죽했으면 시장출마를 선언했겠는가? 그만큼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 4년간 기획행정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투자유치에 대한 지식을 축적했다”며 “공무원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박의원은 “익산시에 기업다운 기업유치와 원광대 활용방안을 찾고,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익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도시로 조성, 청년일자리를 마련하고 ‘떠나가는 익산시’에서 ‘돌아오는 익산시’를 만들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2월에는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등으로 주민건강 해친다”며 ‘익산시하수슬러지자원화시설설치사업’에 결사반대해 엄동설한에 한 달여 간 1인 시위를 했을 정도로 당차고 맹렬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평가를 받아왔다.

     

     

     

    “동산동이 쓰레기야적장, 하수종말처리장, 음식물처리장, 산단폐수처리장 등 온갖 혐오시설이 밀집돼 살 수 없을 지경이다”며 하수슬러지사업을 반대했던 박의원은 "시민을 하늘 같이 섬기는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재홍 기자>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