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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여대생 사업가 ‘초코마마 김민주(23) 대표 각광!대담기획인터뷰인물 2014. 12. 8. 10:40
<행운의 열쇠, 초콜릿을 들고 서 있는 김민주 대표>
<기획> 여대생 사업가 ‘초코마마 김민주(23) 대표 각광!
- 전북대 바이오식품공학과 4년,
- ‘수험생 위한 초콜릿‘ 개발로 1천만원 장학금 받기도
- 서동과 선화공주 설화 얽힌 익산에서 ‘서동마’를 통한 초콜릿으로 창업
여대생 창업주가 ‘수험생 위한 정답 초콜릿‘을 고안. 개발해 각광을 받고 있다.
초콜릿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는 이 여대생은 지역 언론을 통해 상당히 알려져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대 바이오식품공학과 4학년 김민주(23) 양.
익산은 “마(薯)를 캐어 생활하던 서동(薯童)이 미모가 빼어난 선화공주가 자신과 정을 통한다는 노래를 아이에 ’마‘를 주며 퍼뜨려 왕비로 만든다”는 ‘삼국유사’의 서동설화로 유명하다.
이런 익산 여대생이 서동마와 초콜릿을 접목한 창업을 한 것.
‘초코마마’라는 상호로 김민주 대표의 ‘창업계기’는 영국 UCLAN대에 교환학생으로 참여할 때 얻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유럽은 연간 1인당 7kg의 ‘초콜릿’을 섭취하며 골목마다 초콜릿 매장으로 익산의 ‘서동마’와 접목시킨 초콜릿을 생산키로 했다.
부모님과 달리 신세대 입맛이 국제화된다는 것도 주목했다.
특히 ‘학습집중력’을 위한 초콜릿으로 행운을 주고 싶다는 그녀는 대한민국의 1만5천개 커피전문점의 커피와 서동마를 결합한 초콜릿을 개발한다.
김대표는 ‘서동마’ 창작요리 전문음식점, ‘본향’을 운영하며 서동마 식품공장도 운영하는 어머니 김희연(49) 대표의 영향도 크게 받았다.
김 대표 모친은 ‘서동마’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음식 개발로 전국에 알려진 인물.
김민주 대표는 “‘본향’ 창작요리는 2백여 가지가 넘고 50여 가지 식품개발도 하는 어머니가 존경스럽다”고 말한다.
저절로 김민주 대표는 좋아하는 취미도 ‘요리’가 됐다.
김 대표는 고교시절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013년 초콜릿 마스터 자격증, 식품기사 합격 등의 쾌거를 이룬다.
올해만도 6월 벤처사업촉진위 일반인 창업 아카데미 수료, 8월 국회 김성주 의원에 우수상 수상, 9월 카네기 과정 수료, 10월 전북대 여성과 창업과정도 진행 중이다.
2008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금상>, 2009년 8월 전주 맛축제 음식업중앙회 <특별상>, 2009년 11월 전북도 요리경연대회 <대상> 등 ‘수상실적’도 많다.
김 대표는 전북대창업교육센터에서 올해 7월 1천만원 장학금도 받았다.
‘수험생을 위한 정답 초콜릿‘을 고안. 개발해 올해 학생창업기업 선정평가에서 인정받은 것.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로컬푸드 초콜릿’은 아이에 건강한 ‘땅심’ 초콜릿으로 꿈을 전달할 사랑을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적더라도 명품을 먹는 ‘다이어트 초콜릿’과 전통한과에 초콜릿으로 수를 놓은 ‘한류 초콜릿’을 역수출해 수출산업 역군으로 무역의 날에 대통령님 훈장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라는 김 대표 말에 대견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재홍 기자>
인터넷문의:http://mama1588.blog.me www.chocomama.kr/
주문전화: 063-835-1588 문의전화:010-346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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