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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국토청, 도로와 4대강에 이어 지류.지천사업도 전북소외
    (하천)4대강 2012. 5. 21. 12:36

     

     

     

     

     

    익산국토청, 도로와 4대강에 이어 지류.지천사업도 전북소외    

     

     

     

    -도로와 연육.연도교사업 전남집중, 4대강도 전북은 완전소외

     

     

    - 최근발표한 9건 신규 지류.지천사업 거리.예산 전북은 생색내기 수준

     

     

    -말로만 전북하천 개발, 실제는 여전히 전남집중, 전남국토청 비판

     

     

    -전북정치권 무관심.무능력 여전, 대오각성 여론

     

     

     

     

     영산강에만 무려 2조8천억원을 투입하는 등 4대강과 연육.연도교 등 도로사업마져 전북을 완전 소외시켰던 익산국토청(청장 김일평)이 최근 9건의 신규 지류.지천사업을 공개했으나 여전히 전북권은 전남권 절반 이하로 차별이 계속된다.

     

     

     

    이 같은 요인은 당선에만 관심있을 뿐 지역사업에 대한 지역정치권의 무능력.무관심 때문이라는 여론도 만만치 않아 전북정치권의 대오각성이 촉구된다.

     

     

     

     

    익산국토청 도로부문 <2012년 준공사업>은 전북은 5개(33.8km) 노선에 불과하고 전남은 10개(82.92km) 노선으로 거리는 전남이 전북 세 배에 육박하고, 총예산은 전남이 연육.연도교가 많아 전북 3157억의 네 배 넘는 1조3176억에 달해 심각한 지역차별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12년 착공사업>도 전북은 정읍-신태인2, 8.5km 단 한건으로 총 1078억원에 불과하고 전남은 지도~임자 등 7건 44.1km에 총 6547억원이 들어가 사업비 기준 올해 착공사업은 전북의 여섯배를 넘어서 "익산국토청을 전남국토청으로 개명해야 한다"는 비난까지 쏟아진다.

     

     

     

    특히 수십조가 들어간 4대강사업 중 영산강개발에만 2조8천억을 투입한 익산국토청은 전북은 익산북부 금강유역 극히 일부분만 시늉내기에 그쳐 지역발전은커녕 지역건설업체는 '강 건너 돈 구경(?)'하느라 손가락만 빨며 허송했다.

     

     

     

     

    여기에 익산국토청이 최근 발표한 9건의 전남북 신규 지류.지천사업을 보면 총 2226억여원을 들여 62.5km의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본격 정비한다고 그럴싸하게 공개했다.

     

     

     

    그러나 전북도는 섬진강(순창) 0.9km, 만경강(익산) 4.1km, 만경강(김제) 2.9km, 요천(남원) 9.5km 등 4건 17.4km에 총예산은 745억4100만원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전남은 5건 45.1km에 총예산은 1480억7800만원에 달해 길이는 전북의 세 배에 육박하고, 예산도 두배에 달한다.

     

     

     

    이처럼 걸핏하면 4대강과 도로사업에서 소외된 "전북권 하천 지류.지천사업에 관심을 쓸 것이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한 익산청이 여전히 하천 신규사업에서도 전북을 소외시켜 전남국토청이라는 비판이 갈수록 고조된다.

     

     

     

    이처럼 4대강과 도로는 물론 지류. 지천사업에서도 소외되는 것은 전북정치권이 당선에만 관심이 있을 뿐 지역사업이나 예산확보 등에는 전혀 관심도 능력도 없기 때문이라는 도민불만이 커져 대오각성이 촉구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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