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하천공사, 새만금 70만㎡(21만평) 매립된다.

 

 

 

 

 

 

 

 

 

 

 

【사토장 위성사진】

 

 

 

 

 

 

 

【사토장 전경】

 

※ 특기사항

- 각 년도별 예산내시 상황에 따라 사토 반입작업은 정상 추진

- 사업완료 예정시기 : 잔여예산 감안시 2013년 12월경으로 추정

- 새만금 내부개발공사에 지장을 최소화 하기위하여 새만금사업지구 사토를 우선추진 중

 

 

 

 

 

 

 

 

 

 

 

 

익산국토청 하천공사, 새만금 70만㎡(21만평) 매립된다.

 

하천사토로 새만금 최초 본격매립

 

-전체 70만㎡(21만여평) 1.6m 성토물량인 112만㎥

-현재까지 30만㎡(9만평) 성토해

-올해 10만㎡와 미래 30만㎡ 등 총 70만㎡

 

 

 

익산국토청 하천정비 현장에서 나온 대규모 토사를 통한 새만금 매립이 2008년부터 70만㎡(21만평) 성토를 목표로 2013년까지 추진돼 국토해양부가 참여한 '새만금 최초매립'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서 나오는 사토는 무려 21만평을 1.6m 높이로 성토할 물량인데다 이미 30만㎡(9만평)를 매립완료했는데 동진강 연안, 김제시 죽산면 일원으로 토지활용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익산국토청(청장 김일평)은 홍수에 대비해 2007년말부터 연차사업으로 시설비 268억원, 보상비 25억여원 등 총  293억여원을 들일 계획으로 국가하천인 고부천과 원평천 수로폭 등을 넓히는 '고부천.원평천 하도정비공사'를 시행해 왔다.

 

 

 

 

 

정읍시 고부면 고부제 수문~부안군 동진면 하장 배수갑문까지 '고부천'과  김제시 월봉동 하평교~김제시 죽산면 대창리 원평천교까지 '원평천' 등 2.27km 하도정비를 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125억여원을 들여 토사를 준설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하는 공사를 추진해 왔다.

 

 

 

 

 

 

여기에는 고부천 153만2천여㎥와 원평천 111만㎥ 등 총 264만여㎥ 사토(버릴 토사)가 나오나 민간인 농지 등에 들어갈 물량을 빼고도 112만㎥가 남아 공사관계자는 마땅한 사토 장소를 구하지 못해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익산청과 공사관계자는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 동진강 연안 국토해양부 관할 공유수면에 토사매립을 추진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A지구 40만㎡(12만평) 가운데 30만㎡(9만평)에 1.6m 높이로 48만㎥를 매립했다.

 

 

 

 

또한 올해 A지구 남은 면적 10만㎡를 1.6m 높이로 성토하고 2012년부터는 B지구 30만㎡에 1.6m로 성토해 전체면적 70만㎡(21만평)에 112만㎥를 2013년까지 매립할 계획인데 국토해양부의 새만금 최초 매립으로 평가된다.

 

 

 

 

한편 새만금 매립에는 최저 7억㎥~10억㎥라는 천문학적 토사가 필요하나 실제 토사공급은 막대한 예산과 환경파괴 논란으로 난관이 예상되는데 익산국토청 고부천.원평천 하천정비공사가 새만금 매립에 상당한 기여가 예상되며 토지활용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