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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주요하천 '물길잇기' 검토하자!
    (하천)4대강 2011. 3. 22. 09:36

     

     

    도내 주요하천 '물길잇기' 검토하자!

     

    -주요하천 네트워크 구축해야

    -새만금 저수지와 기타 저수지 축조확장도

    -도청소재지와 만경강.새만금 수질개선위해

    -농.공업용수와 하천경관.수질개선용

     

     

     

     

     

    '물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현실에 새만금과 대도시 각종 용수공급 및 갈수기 수질개선 등을 위해
    전북지역은 비현실적인 '운하나 뱃길잇기'보다는 '물길잇기'와 '저수지'를 다수 축조.확장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특히 용담댐 용수 만경강 방류나, 섬진댐 용수 동진강 방류를 위한 기존 도수터널 외에도 급변하는 전주 신도청 주변 삼천천에 섬진댐(옥정호) 용수를 끌어들여 하천유지 및 농공업용수 활용 등 종합적인 '하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해양부 익산국토청(청장 김일평)은 금강, 만경강, 동진강, 섬진강, 영산강, 탐진강 가운데 시도지사가 관리하는 상류 지방하천을 제외한 관내 6개 국가하천 700.6km 제방보강과 하도정비, 친환경 어도(魚道)설치,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도내 '하천 네트워크'를 보면 금강상류 용담댐 용수를 도수(導水)터널을 통해 만경강으로 끌어들여 전주·익산·군산시와 군장산단 생활 및 농.공업용수로 활용되고, 추후 새만금 용수공급 등도 예상된다.

     

     
    또한 섬진댐 용수를 칠보발전소 도수터널로 동진강에 방류해 섬진강광역상수도를 통해 도내 서남권 상수원 및 계화도간척지 등 호남평야 4만 정보에 농업용수로 활용되며, 금강하구둑 '금강호' 용수를 충남 서천, 군산, 익산, 김제시 농업용수를 위해 각종 공사가 진행 중이고, 부안댐은 부안. 고창과 새만금에 생활 및 농.공업용수를 공급하거나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도내에서는 비현실적 '금강운하'나 '만경강 뱃길잇기' 대신 섬진댐 용수를 만경강 상류인 구이저수지 상류로 끌어들여 신도청과 서부신시가지 주변 '삼천천'의 갈수기 하천 경관유지 및 소수력발전과 새만금 수질개선 등에 활용해야 여론이다.

     

      

    특히 군산 회현(澮縣)에 '만경강, 금강, 섬진강' 용수를 활용한 대규모저수지를 축조하고, 김제심포와 망해사부근에도 저수지를 축조해 횟집단지 및 사찰을 살리는 한편 새만금 내부 김제. 부안지구 용수원으로 활용하며, 상류에 주민이 적은 상관저수지 등도 확장해 전주천 하천유지수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가뭄과 홍수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하고 항구적인 농.공업용수 확보는 물론 하천경관 유지 및 수질개선을 위해 도내 주요 '하천의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종합검토도 절실하다는 분석이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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