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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익산국토청장 4일 현장 점검…여름 수해 대비 만전 지시(하천)4대강 2012. 7. 5. 11:37
“섬진강을 명품 휴식․레저 공간으로…”
구자명 익산국토청장 4일 현장 점검…여름 수해 대비 만전 지시
□ “섬진강을 자연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즐길 수 있는 명품 공간으로 만들겠다”□ 구자명 익산지방국토청장은 5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섬진강을 명품 휴식․레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ㅇ 지난 4일 여름 수해대비 점검차 섬진강살리기사업 현장을 방문한 구 청장은 “섬진강을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명품 공간으로 조성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자치단체의 의견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ㅇ 구 청장은 “섬진강살리기사업 현장을 둘러봤는데, 너무 아름답고 운치가 있었다”면서 “특히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다, 많은 사람들이 맑은 물에 들어가 즐기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덧붙였다.
ㅇ 구 청장은 또 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재 진행중인 섬진강살리기사업이 올해말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구 청장은 이날 섬진강 발원지인 섬진강댐에서 광양 배알도까지 섬진강사업 전체 구간을 점검했으며,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자전거도로 상태 등도
점검했다.□ 한편 섬진강살리기사업은 이날 현재 74%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ㅇ 사업 내용 중 제방보강과 어도 설치, 자전거 종주노선 등은 이미 완료했으며, 수변생태공원과 오토캠핑장 등은 현재 조성중이다. /고재홍 기자>
<사진설명>
1. 구자명 익산국토청장(가운데)이 4일 섬진강살리기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 구자명 익산국토청장(맨왼쪽)이 4일 직접 자전거를 타면서 섬진강자전거도로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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