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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을구>
    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08. 1. 24. 18:39

    <익산 을구>

     

    공천섭(60.민)

    김주성(55.한. 전도의원)

    김진관(57.민.전 제주지검장)

    박경철(52.신.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윤승용(51.신.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영로(50. 마한경제연구소장)

    이협(66.민. 전 국회의원)

    조배숙(52.신.현 국회의원)

    황창주(54.한.익산을위원장,대광종합상사(주) 대표)

    황현(46.민.도의원)

     

    <익산을구>

     

    <공천섭씨 사진있으면 넣어줄 것>

     

     <김주성> 

     

     

     

     

     

     

    <김진관>

     

     

     

     

     <박경철>

     

     

     

     

     <윤승용>

     

     

     

     

     

     

     

     <이영로>

     

     

     

     

     

     

     <이협>

     

     

     

    <조배숙>

     

     

     <황창주>

     

     

     

     

     

    익산정가도 민주신당과 민주당이 대선에서 참패한 후 '대변혁의 기운'이 감지된다. 한국은 자유당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 대립을 겪었다. 그러나 이제 '다원화' 사회가 됐다. 독재 이미지를 벗은 산업화 세력이 선진.실용세력으로 변모해 민주화세력을 압도했다. '민주화'의 거센 파도도 역사 저편으로 사라졌다. 전북지역도 '물갈이론'이 바닥에서 꿈틀댄다. 인구가 200만1천여명이던 1997년말 DJ집권후 10년만에 186만여명으로 14만명이 줄었다. 주민등록상일뿐 실제 이 보다 12만명이 적다. 수십년내 132만명까지 전망한다. 若無湖南是有國家'와 '湖南해체論'에다 '百萬養民論'까지 나온다.  40년 몰표를 주고 차별과 역차별은 거듭당한 전북은 아이러니컬하게 이명박 당선인이 새만금에 적극적이다. "'오랫동안 개인 영달'만 누린 정치인 '물갈이'가 저변에 확대된다. '호남고립'을 막으려면 공천부터 달라져야 한다. 최근 도민 71.8%가 현역교체를 원하다는 조사도 나왔다. 익산 갑.을구도 비슷하다. 이리시와 익산군의 화학적 통합을 위한 4년전 선거구 개편으로 과거 익산시 동쪽인 '을구'는 망성에서 인화동까지 7개면에 7개동으로 16만7천명에 284㎢다. 익산 을구는 갑구와 비슷하게 15명 정도 거론되나 실제 10명 정도다.


    민주신당에는 조배숙(52) 의원에 도전장을 내민 전 청와대 홍보수석 윤승용(51)씨와 최근 입당한 익산시민연합  박경철(52) 대표 3파전에 이영로(49) 마한경제연구소장까지 4명이다. 민주당은 황현(46) 도의원에 이협(66) 전 국회의원, 공천섭(60)씨, 김진관(57)전 제주지검장 등 4명이, 한나라당은 대광종합상사(주) 대표인 황창주(54)씨에, 김주성(55) 전 도의원 등 2명이 회자된다.


    민주신당은 정동영계와 김한길계 및 친노와 비노 등이 뒤얽혔다. 민주신당 조배숙. 윤승용. 박경철씨 등이 일찌감치 뛰어든데 반해 민주당은 의외로 조용하다. 조 의원 아성을 공략하려면 2~3배 화력으로 집중포화가 필요하나 대선에서 민주당 제로 패와 내홍 및 박상천 대표 신당과의 통합발언으로 출마해야할 지 고심하는 눈치다.


    민주신당은 참여정부 후반부터 비(非)노 색채를 띄며 우리당을 일찌감치 탈당한 조 의원과 윤승용씨 및 무소속 당시부터 정동영 후보 캠프 민주평화통일위원장이었던 박경철씨와의 숙명적 대결에 관심이 주목된다.


    조배숙(52) 의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최초 여성검사 출신으로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당차게 밀어붙이는 뚝심이 있다. KTX역사 건립과 미륵사지 복원 등에 노력했고, 4년간 익산시 국비보조를 2배 이상 확대했다는 조 의원은 호남고속철 조기착공과 새만금특별법 통과는 물론 익산시 교육환경개선비 110억원, 익산미술관 및 예술의 전당 건립비 400억 확보를 자랑한다. 이한수 시장 당선에 결정적으로 작용해 직간접적 효과가 예상된다.  


    그러나 김한길계로 분류되며 우리당 탈당, 많은 당적변경, 대선경선과 대선 참패후 처신을 민주당을 탈당했던 4년전에 비유하는 여론도 부담이다. 주민에게 파고드는 행보에도 지역낙후에 대한 여론도 많다.  총 9천억원 식품산업클러스터 유치와 호남고속철도 조기완공이 공약이다.윤승용 전 홍보수석(이하 수석)도 출사표를 던지고 과감히 도전했다. 서울대를 졸업한 윤 수석은 오랜 언론사 경험과 청와대 홍보수석을 거치며 다진 인맥을 총동원해 전주와 군산 '샌드위치'로 전락하는 익산시를 전국 10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중앙정부에 통하는 마당발'과 '불도저 같은 추진력'을 내세우는 윤 수석은 신흥초와 이리동중 및 전고를 거쳤는데 외지생활에도 낙후가 심화되는 고향, 익산시를 잊은 적이 없다고.


    윤 전 수석은 청와대 시절부터 '강한 인상'이 정치인 전환에 역작용이 우려되며, 총선을 3개월여 앞두고 내려온 것도 약점이다. 조 의원의 막강한 조직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다. 청와대 홍보수석 역임도 어떤 작용을 할지 의문이다. 청와대에 있을 때 익산과 전북에 무엇을 해놓았는가 하는 여론도 무시할 수 없다.


    박경철 익산시민연합 대표가 최근 민주신당에 입당해 '익산을구'에 파란이 예상된다. 무소속으로 시장과 국회의원에 각각 4번을 도전했던 박대표는 정동영 대선후보 민주평화통일위원장을 맡았던 인맥 등 오랜 세월 다져 왔던 기반을 바탕으로 식품클러스터 왕궁유치와 익산 제3.4공단 유치 및 KTX역사 개발 등은 물론 새만금 및 태권도공원 등 전북현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민원성 대.소사에 발벗고 나섰으나 시장 4번, 국회의원 4번 고배를 마셔왔다. "8전9기 신화를 창조하려는 저에게 지지가 몰릴 것을 직감한다"는 그도 조의원의 막강한 조직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관건이다.


    이영로(50) 정동영 전 대선후보 익산총괄 선거대책본부장도 R&D 연구단지 도시육성 등을 내세우며 출마선언을 했는데 전북으로 선정된 식품클러스트 사업은 2006년 자신이 처음 제안한 대표 정책이었다고.


    민주당은 4선 이 협 전 의원과 황현 도의원, 김진관 변호사 등 3파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이나 이협 전의원은 전혀 활동이 감지되지 않아 출마를 접었는지 관심사다.  공천섭씨도 거론되나 본인은 아직 출마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황현 도의원만 비교적 활발히 움직이나 대선에서 민주당 참패 등과 당내 내홍을 비롯 민주신당과 통합논의 등 여건으로 쉽게 출마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관 제주지검장은 지역과 전북발전에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노력한다. 오산초등과 남성중고,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17대 총선에도 민주당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출마했던 김진관 예비후보는 그간 표밭갈이를 열심히 해와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한나라당에선 황창주 익산을 위원장이 총선에 뛰어들 예정인데 익산이 새만금 광역화 도시 관문 역할에 중요한 몫을 해내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성 전 도의원도 중앙당의 방침을 지켜본 후 출마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고 민노당에서는  현재까지 후보를 결정하지 않았는데 다음주 정도면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주억씨 출마 여부도 관심사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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