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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갑구>
    국회의원총선위원장장차관국감 2008. 1. 24. 10:57

    <익산 갑구 출마 예상자>가나다 순

     

    (약칭) 대통합민주신당: 신, 민주당: 민

    한나라당: 한,

     

    <익산 갑구>

     

    강용섬(43.민.익산농민보호포럼 대표)

    강익현(51.신.전 도의원)

    고현규(50.한.당 지방자치위원장)

    김상민(56.신.익산경제발전포럼 대표)

    김재홍(58.신.전국구 국회의원)

    박종완(57.한.익산백제문화개발사업위원장)

    배승철(57.민.도의원)

    이선기(53.민.당대표특보)

    이춘석(45.신.변호사)

    임석삼(51.한.(유)주성토건 대표)

    정재혁(49.신. 전 정동영 대선후보 정책특보)

    최재승(61.민.전 국회의원)

    한병도(41.신.현 국회의원)

    허영근(63.민. 전도의장, 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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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갑구>

     

     <강용섬>

     

     

     

     

     

     <강익현>

     

     

     

     

     <고현규>

     

     

     

     

     <김상민>

     

     

     

     

     

     

     <김재홍>

     

     

     

     

     

     

     

     

     <박종완>

     

     

     

     

     

     

     

     <배승철>

     

     

     

     

     

     

     

    <이선기>

     

     

     

     

     

     

     

     <이춘석>

     

     

     

     

     

     

     

     

     <임석삼>

     

     

     

     

     

     

     

    <정재혁>

     

     

     

     

     

     

     

     

     <최재승>

     

     

     

     

     

     

     

     <한병도>

     

     

     

     

     

     

     

     

     

    <허영근>

     

     

     

     

     익산시 18대 총선 출마 예상자는 갑.을구 합쳐 30여명이나 된다. 이들이 금배지를 찾아 헤매니 "금값 폭등의 주원인"이라는 우스개 소리다. 물론 출마선언도 안하고 타천으로 거론되는 사람을 포함 한 것이다. 익산시는 4년전 17대 총선을 앞두고 갑.을구 선거구를 조정했다. 시군통합전 이리시와 익산군을 반분해 갑구는 용동면에서 평화동까지 8개면에 7개동으로 당시 인구는 16만2천명에 면적은 222㎢였다.

    그러나 익산인구가 2003년말 32만7536명에서 지난해말 31만3590명으로 급감해 만약 선거구가 1개로 줄면 30여 대 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율을 나타낼 전망이다.

    도심과 농촌이 복합된 익산갑구는 14명이나 거론되는데 신당 후보만 6명으로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계열과 친노와 비노 등으로 뒤섞여 전국 선거 축소판이다. 민주당 5명, 한나라당 3명 순이다. 신당 정동영 후보가 참패했지만 도내에서 81.6% 압도적 지지를 받았으나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제로패는 당해 도당 관계자들이 '대선 참패 책임을 통감하고 환골탈태'를 내세우며 대표 퇴진과 투명공천을 요구하는 '쇄신결의안'을 중앙당에 제출하는 등 내홍과 박상천 대표의 신당과 통합발언 때문에 적극 활동에 주저한다.

    익산 갑구도 도내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역구 사수'와 '인물론'에다 지역낙후와 대선패배 책임을 거론하며 '물갈이론'이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신당은 한병도(41) 지역구 의원에다 김재홍(58) 전국구 의원이 가세했고 강익현(51) 전 도의원, 김상민(56) 익산경제포럼 대표, 이춘석(45) 변호사, 정재혁(49) 정동영 전 후보 정책특보 등 6명이 거론된다. 민주당은 최재승(61) 전의원이 사면복권이 안된 상황에 강용섬(43.익산농민보호포럼 대표), 배승철(57.도의원), 이선기(53.당대표특보) 허영근(63.지역위원장) 전도의장 등 5명이고, 한나라당은 고현규(50.지방자치위원장), 박종완(57.익산백제문화개발사업위원장), 임석삼(51.주성토건 대표)씨 등 3명이나 돼 정권교체를 실감케 한다.

    우선 한병도 의원은 KTX역사 유치(?) 등을 내세우며 재선가도를 노리나 이해찬계로 분류되고 탄핵풍 와중에 금배지를 획득한 386으로 거론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한의학박사인 강익현 전 도의원은 익산 토박이로 4년전 경선에서 아깝게 패한 후 절치부심 노력했으며 부친 강희남 목사 후광과 조직이 막강하다는 평을 듣는데 정동영 선대본부장을 역임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나 오랜 공백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관건이다. 원광대 총학생회장과 도의원을 지낸 갑구의 다크호스로 분류된다. 김재홍 전국구 의원은 익산갑 출마를 위해 많은 준비해왔으나 아직 뿌리를 내렸는지는 미지수다. 대선경선에서 중립적 자세를 지키는 등 소극적이었던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 주목된다. 한 의원과 강익현씨가 지역 토박이라면 김재홍 의원은 오랫동안 타지에서 활동했고, 강익현. 김재홍씨 및 손학규 경선후보를 지원했다던 이춘석씨가 남성고 출신이고, 한의원만 원광고 출신인 점도 관심이다. 원불교와 기독교세가 미묘하게 뒤섞인 지역상황으로 강익현씨와 한 의원 유불리도 주목된다.
    정재혁 정책특보는 국회 정책연구위원 등 국회와 정당에서 20년가량 정책연구통임을 자랑하며 정동영계로 분류되나 4년간 지역을 떠나있어 흩어진 조직정비가 관건이다.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를 번갈아 출마한 김상민씨도 거론되나 구체적임 움직임은 아직 감지되지 않는다.

    민주당 입지자들은 대선참패와 내홍 및 신당과의 통합여부에 밀려 활동이 부진하며 최재승씨는 사면복권 문제로, 전혀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나 강용섬씨가 출마의사를 표명한데 이어 유일하게 이선기 민주당 대표특보는 중앙동에 사무실 개소와 현수막을 내거는 등 발빠르게 움직인다.
    이선기씨는 "10년 정권에 해놓은 일 없이 정권만 넘겨줬다는 여론이 '오랫동안 개인 영달'만 추구한 정치인 '물갈이론'으로 확산되면 익산 4명 도의원 중 3명을 석권한 5.31 지방선거가 재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적극 공세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용섬씨는 남성고를 거쳐 익산농민보호포럼 대표로 활동하며 다진 인맥을 바탕으로 익산을 신성장 과학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당차게 움직인다.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최재승씨 근황은 3.1절 사면복권에 기대하며 총선출마를 접지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복권이 돼도 불과 한달여 만에 조직복구 등이 가능할 지 의문이다. 미륵사지 해체복원과 KTX역사 건립 등에 해박한 지식과 꾸준한 노력으로 도의원 중에 눈에 띄는 활동을 벌인 배승철 의원은 민주당이 처한 대내외 상황에 2년6개월 보장된 임기를 포기하고 출사표를 던질 것인가가 관건이다. 허영근 위원장도 민선4기 익산시장에 출마했다가 이한수 현 시장에게 패한 이후 와신상담 재기의 기회를 노려왔으나 배승철 의원처럼 본인의 능력이나 정치기반에 상관없이 악화된 정치환경에 주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이 10년만에 정권을 탈환해서인지 익산 갑구에는 한나라당 입지자만 3명에 달해 관심을 끈다. 서예가 故석당 고재봉선생이 부친인 고현규씨는 남성고, 원광대학교를 졸업한 토박이로 JC와 럭비협회는 물론 원광대 총동문회 부회장, 이리동로타리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다진 조직이 막강하나 지역성향으로 실제 득표력에 관심이 모아진다. 도당 지방자치위원장과 이명박후보 정무특보를 역임한 고 위원장은 "희망찬 익산, 활기찬 익산, 모이는 익산을 만들겠다"면서 구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 식품산업클러스터, 의료제약산단 등 3,4 산단 유치, KTX정차역 조기착공 및 전시컨벤션센타와 한국농업전문대학 유치를 내걸었다.

    박종완씨는 17대 대선 도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역임했고 뉴라이트 산악회 익산지회장과 익산백제문화개발사업위원장을 맡고 있다.  KTX 역세권 개발과 익산공단 활성화와 자동차, IT전자, 보석, 섬유, 한방산업, 농기계 부품과 농수산물 유통 발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원광대 사회복지학과를 거쳐 전북대 행정대학원 수료한 임석삼씨는 주성토건 대표이사로 한나라당 익산시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출사표를 던져 관심이 모아진다. 익산 갑구는 도내 여타지역과 마찬가지로 신당과 민주당 통합여부, 지역개발 역할론과 물갈이론 대립이 예상되고, 익산 특유의 원불교와 기독교세 추이도 관심이어 한파를 녹이는 등 갈수록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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