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규(50) 익산 갑구 출마선언

 

 고현규(50) 한나라당 지방자치위원장, 익산 갑구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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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규(50) 한나라당 지방자치위원장이 "희망찬 익산, 활기찬 익산, 모이는 익산을 만들겠다"며 22일 익산 갑구에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고 위원장은 출마선언에서 "올바른 정치인은 후손을 생각하고, 잘못된 정치꾼은 다음 선거만을 생각한다"는 말이 있는데 입신양명보다 시민과 지역발전을 생각하며 몸을 낮추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고씨는 "떠나는 익산에서 풍요로운 삶을 이어가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문화역사 교육도시인 익산시가 갈수록 낙후되는 암울함을 볼 수 없어 나서게됐다"고 공개했다.

 

특히 고 위원장은 "구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을 꾀하고, 식품산업클러스터, 의료제약산단 등 익산 제3,제4 산단 유치와 물류중심도시로 육성, KTX정차역 조기착공 및 전시컨벤션센타와 한국농업전문대학 유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