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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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왕도 전주, 고도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추진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24. 6. 17. 05:31
후백제 왕도 전주, 고도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추진 - 시, 오는 18일 ‘후백제 왕도유적으로서 전주 역사적 성격과 의미’를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학술대회와 시민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여 고도 지정을 적극 추진할 예정 전주시가 후백제의 왕도 전주를 고도古都로 지정하기 위해 도시구조와 유적‧유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전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에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교육실에서 ‘후백제 왕도유적으로서 전주의 역사적 성격과 의미’를 주제로 전주고도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전주는 900년에 견훤이 후백제 수도로 삼으며 37년간 후삼국 치열한 역사 현장이 되었던 곳으로, 도심 곳곳에 후백제 흔적이 남아 있으며 지속 발굴조사를 통해 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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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어르신 대상 “부안고려청자 바로알기” 프로그램 운영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24. 5. 29. 16:01
부안청자박물관, 어르신 대상 “부안고려청자 바로알기” 프로그램 운영 -내 손으로 빚는 하나뿐인 특별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 부안청자박물관은 2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부안고려청자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고려 왕실용 최고급 청자를 만들었던 고장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 고취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물관에서 자체 기획된 것으로 상반기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추진했다. 어르신들은 부안고려청자 역사와 주요 전시유물 해설 관람과 함께 도예가 지도 아래 먼저 코일링 기법을 사용해 흙덩이를 손으로 밀어 길게 코일을 만들어 한 줄씩 쌓아 올린 후 그릇 모양을 만들고 직접 조각해 나만의 청자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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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제32회 어린이 국가유산 그리기 대회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24. 5. 29. 10:11
국립전주박물관 제32회 어린이 국가유산 그리기 대회 - 작은 두 손으로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을 함께 그려보아요! -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제32회 어린이 국가유산 그리기 대회」를 오는 6월 24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 소재 초등생 및 동일 연령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5월 31일(금)부터 6월 19일(수)까지 학교 단체접수 및 개인 개별접수로 나누어 신청 받는다. 단체접수는 소속 학교 담당교사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참가 희망자를 작성한 후 소속 학교장 추천을 받아 공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개별접수는 국립전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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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등극 300주년 기념 장서각 온라인 특별전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24. 5. 23. 09:27
△ 조선의 중흥군주 영조대왕 전시 포스터 △ 최숙원방 호산청일기 △ 영수각송 △ 탁지정례 『양도팔도민은시』 영조 등극 300주년 기념 장서각 온라인 특별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서각, 장서각 온라인 특별전 ‘조선 중흥군주 영조대왕’ 개최 ◇ 영조 등극 300주년 기념해 영조의 삶과 치적, 스스로 성찰하고 백성과 소통한 면모 재조명 ◇ 영조가 편찬한 『속광국지경록』과 『양도팔도민은시』 대중에게 첫 공개 ◇ 영조의 어제 및 어필 등을 포함, 국보 및 보물 등 영조 관련 총 86건 240면 전시 ◇ 오는 5월 24일부터 ‘장서각 온라인 전시관(ejsg.aks.ac.kr)’을 통해 관람 가능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치균) 장서각은 영조 등극 300주년을 기념해 2024년 장서각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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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 개최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24. 3. 21. 11:38
국립전주박물관‘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 개최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3월 22일(금) ~ 23일(토) 이틀에 걸쳐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를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개최한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개최하는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 연계 학술대회다. 오랜 세월 전북민 곁에서 미륵신앙 성지로 법등을 이어 온 금산사와 관련 인물들이 한국사와 불교사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3월 22일(금)에 진행되는 1부 발표 주제는 ▲진표眞表 점찰경에 관한 관점과 두 가지 계승(이병욱, 고려대) ▲금산사에서 법주사로, 점찰법의 확산과 永深(박미선, 명지대)▲신라 하대 心地의 진표계 법상종 계승과 동화사 창건(임평섭, 서강대) 등 3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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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의 걸작품 ‘부안 내소사 동종’ 국보 지정-전북 국보 10개 사진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23. 12. 27. 10:00
고려 후기의 걸작품 ‘부안 내소사 동종’ 국보 지정 ○ 고려 후기 동종 가운데 가장 큰 대형 종으로 빼어난 조형미 간직 ○ 통일신라 전통을 계승, 고려의 특징을 담은 대표작이자 기준작 ○ 전북도 10번째 국보로 지정 쾌거!! 전북도는 작년 12월 익산 미륵사지 사리장엄구에 이어 국가유산 보물(지정일 1963.1.21.)인 ‘부안 내소사 동종(扶安 來蘇寺 銅鍾)’이 국보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안 내소사 동종’은 고려 후기 동종 가운데 가장 큰 대형 종으로, 통일신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고려의 특징이 잘 드러내는 대표작이자 기준작으로 한국범종사와 제작기술 및 기법 연구의 중요 자료로 평가된다. 동종의 제작시기와 제작자 및 봉안처 등 종을 만든 기록인 주종기(鑄鍾記)와 종을 옮긴 기록인 이안기(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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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 특별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 개최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23. 12. 12. 06:49
고군산진도 국립익산박물관 특별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 개최 - 섬이 품은 역사의 발자취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12월 12일(화)부터 2024년 4월 2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를 개최한다. 1123년 고군산군도를 방문했던 중국 사신 서긍徐兢은 무리지어 있는 섬을 보며 ‘바다 위의 성‘ 같다고 표현했다. 이번 특별전은 고군산군도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전시다. 선사부터 근대까지 섬의 변화와 함께 900년 전, 고려 외교무대이자 중국 사신단이 수도 개경 다음으로 가장 오래 머물렀던 군산군도를 다채롭게 살펴보았다. 군산은 바다 위의 섬들이 산과 같아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명 유래가 된 섬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과정으로 1부ㅡ 바다 위의 산, 2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