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군산 산북배수분구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추진 군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인 산북동에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를 해소해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 이번 침수예방사업은 국비 246억을 포함해 총 351억을 투입해 하수관로 7.4㎞를 정비하고, 펌프장 및 유수지, 저류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올해 펌프장부지 보상 및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도심지 침수지역에 2015년부터 18년까지 1단계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해 중앙동, 소룡동, 신풍동 일원에 배수펌프장 2개소, 유수지 3개소, 우수관로 등의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

군산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 군산시 조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5월 2일부터 현 청사에서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임시청사는 구)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소(조촌동 828-4, 구) 산림조합 인근)에 마련했으며 신청사 완공 예정인 2024년까지 운영된다. 현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1983년에 신축해 38년간 주민을 위한 행정업무를 수행해왔으나 노후화와 공간부족으로 민원인이 불편함을 호소했다. 또 대규모 아파트 조성으로 인한 급격한 인구증가로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충족하기에는 부족해 청사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신축 예정인 행정복지센터는 총 73억을 투입해 조촌동 909-1(제2정수장 옆) 일대에 연면적 2,148㎡(650평),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박영옥 조촌동장은 ..

남군산교회, 제8회 장학금 수여식 개최 - 초ㆍ중 ․ 고 ․ 대학생 41명에게 3,620만원 장학금 전달 군산시는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관내 초중고대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41명에 3,62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남군산교회는 2015년부터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라며 장학금을 지원해 왔는데 올해까지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2억8천만원에 달한다. 이번 장학금은 초등생 6명에 각 50만원, 중학생 19명에 각 80만원, 고등생 12명에 각 100만원, 대학생 4명에는 각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종기 원로목사는 “교회에서 모은 성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하며,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치며 바람직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

군산시청 조정팀, 화천평화배 전국대회 ‘우수 성적’ - 군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획득 - 청두유니버시아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군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 성적으로 군산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산시청 조정팀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6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선수단은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에서 8분15초49를 기록하며 올해 입단한 박지윤 선수가 1위로 물살을 갈랐고, 무타페어에서 김영래·김채연 선수가 8분34 기록으로 1위, 더블스컬 7분37초86 기록으로 김채연·박지윤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첫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마..

군산시, 무녀봉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확대 군산시는 시민안전을 위해 무녀봉 일원에 국가지점번호 안내표지 12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지점번호’란 소방‧경찰‧산림청 등 기관별로 각각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통합해 산‧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국토 통일된 위치안내 표시방법. 시는 2017년부터 청암산 등산로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53점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월영산·대각산, 장군봉 등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에 총 189점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오는 5월까지 옥도면 무녀봉 일원에 국가지점번호판 12점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되면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등산로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시 신속한 위치파악이 가능해 시민 소중한 생명을 보호..

예미담치과, 대윤산업 성금·품 기탁 등 줄지어 군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5일 예미담치과(대표 오광민·장민재)가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광민 원장은 “전달된 성금이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민재 원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발전에 지속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대윤산업(대표 이권구)도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극복하도록 기탁 물품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생장갑 150박스(1,6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앞서 대윤산업은 2020년, 2021년에도 나운2동에 일회용 위생장갑을 기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사업 속도낸다. - 성공적인 병원 건립위해 전문가 주제발표 등 세미나 개최 군산시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시와 신영대 국회의원, 전북대학교병원 공동주관으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재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증액을 위한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각종 중증환자, 특히 심․뇌혈관계 응급환자,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질환 등 시민 생명을 구하는 것과 직결되는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전문가 주제발표 등 병원건립 진행상황을 알리기 위해 ..

2022년도 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 개장 - 새만금을 찾는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 군산시는 오식도동에 위치한 『군산 새만금 어린이랜드』가 개장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방조제 유휴부지를 활용해 세계 최장 방조제(33.9km) 기념과, 새만금을 찾는 방문객과 어린이에 ‘볼거리·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2017년 12월 조성돼 2018년 5월 최초 개장한 이후 매년 동절기를 제외한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 중에 있다. 56,000㎡ 넓은 공간에 조성된 새만금 어린이랜드는 새만금을 200분의 1로 축소해 만든 생태연못과 방조제를 형상화한 170m 데크로드가 있으며, 네트놀이대, 조합놀이대 등의 놀이터, 상자형 쉼터, 잔디광장, 나비모양 화장실 등 어린이들이 맘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