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진흥주물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따뜻한 동참! 군산시는 지난 20일 ㈜진흥주물 이상덕 대표와 진흥주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진 총 57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덕 대표는 군산시와 인천광역시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군산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진흥주물은 고품질 주물소재를 생산하는 군산 대표 기업으로 최고 기술력으로 주물업계 선두주자다. 평소 군산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오던 이 대표는 “군산시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뿌듯한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제도 좋은 취지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군산시 발전을 위한 이상덕 대표님과 진흥주물 직원 여러분 기부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기부자 공감을 얻을 꼭 필요한 곳..

군산시 시민문화회관 리모델링 공사 본격 추진 군산시가 시민문화회관 리모델링 조성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인정사업이다. 국비50억, 도비8억 포함 총사업비 90억이 투입되며, 2021년 12월 운영자와 설계자 선정 이후 22년 1월 설계용역 착수해 기본설계보고회 및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본격 리모델링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 시민문화회관은 문화공간과 수익공간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연장(메인홀)과 전시장(시민홀)은 문화공간, 로비카페와 레스토랑, 로컬샵 등은 수익공간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문화회관은 고故 김중업 건축가 유작으로 1989년 개관해 시민 문화·공연·전시 활..

군산시 옥도면, 연료운반선‘군산 아리울호’ -정기운항으로 섬주민 정주여건 개선 군산시 옥도면 연료운반선‘군산 아리울호’가 정기적 운항으로 섬 주민에 LPG, 휘발유 및 생필품 등을 운송해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한다. 아리울호는 2018년 행안부 연료운반선 건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을 포함, 총사업비 35억을 투입한 80톤급 규모 개방형 차도선이다. 선박에는 1톤 트럭 4대를 선적할 수 있으며 승선인원은 19명인데 그동안 시운전을 거쳐 섬 지역 주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옥도면에서 관리·운영한다. 정기 운항으로 8개 도서 1,615명(925세대)이 혜택을 보며 안전관리자와 함께 위험물을 선적해 가스 불법운송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위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보건행정 순회진료 지원, 가뭄 때는 식수..

군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저감장치 지원사업 추진 - 4등급 경유차, 지게차·굴착기까지 조기폐차 지원 확대 군산시는 21일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4등급 노후경유차(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와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까지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2023년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총사업비는 59억으로 지원대수는 2,300여대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저감장치 부착’, ‘LPG 1톤 화물차 신차 지원’ 총 3종 사업에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https://www.mecar.or.kr)내 제공해조치 신청) 또는 등기우편(군산시 시청로 17, 환경정책과)으로 신청을 받는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선..

군산시, 수소자동차 구매 지원 추진 - 20일부터 신청...한 대당 3,450만원 지원 군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3년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수량은 일반 9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10대 등 총 100대이며, 1대당 3,45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는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

군산시 보건소장(개방형직위) 최종합격자 공고 군산시는 8일 개방형직위로 선발 공모한 군산시 보건소장 최종합격자를 성낙영(현 군산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 사진) 응시자로 결정하고 최종합격자 및 임용후보자 등록요령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소장 선발은 주민 질병 예방관리 및 지역보건행정 전문성을 확보하고 효율적 정책 수립을 위해 개방형직위(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일반임기제[개방형4호])로 지정해 공모했으며, 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지난 11월 최초 공고 시 응시자가 없어 재공고를 했으나 재공고에도 미응시돼 추가 재공고를 통해 4명이 응시했으며, 행안부 「자치단체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지침」에서 정한 선발시험위 심사와 인사위 추천에 의한 선발 절차..

군산시, 송경교 내진성능 보강공사 추진 군산시는 3일 경장동 송경교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15억을 투입,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관할 83개 교량을 대상으로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는 교량에 대한 내진 성능평가를 추진하는 ‘노후 교량 내진보강사업’을 2017년 시작해 2022년 완료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도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신속 요청해, 송경교 내진보강공사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된 예산을 주민 안전을 위해 교량 받침 교체 등 내진 성능 보강공사를 추진, 올해 6월까지 송경교 내진보강공사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교량에 대한 지속적 내진성능 보강을 계획하고 추진, 안전사고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

군산시 경암동 복합생활SOC조성사업 본격 추진 군산시는 25일 구암초등 유휴부지와 현 경암동 주민센터 부지 내 경암동 복합생활SOC 조성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국비 50억, 도비 8억 포함 총 108억이 투입된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1동 3층 규모인데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실, 운동시설, 주민센터, 아이돌봄시설 등이 들어서며 주민 복합커뮤니티 센터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설계 완료하고 올해 1월 중 시공사를 선정, 신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년까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향후 주민공동체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본사업을 위해 공모 계획단계에서부터 전북도 교육청, 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