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군산시, 화학사고 대비 재난대응 현장훈련 - 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지역특성화 훈련 실시, 총 12개 기관 200여명 참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능력과 현장조치에 중점 군산시가 최근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이차전지 관련 사업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화학사고 대비 실질적 대응역량을 높이고 1차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30일 ‘2023년 지역특성화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와 군산소방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총 12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화재발생에 이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7월 군산(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관련 기업이 늘 것으로 예상되며 화학물질 ..

군산시, 호우피해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지급 10,282건 2,684명에 총 56억4300만 원 추석 전 지급 군산시가 지난 7월 호우 등으로 시설 피해를 입은 시민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5월 호우, 폭염, 6월~7월 호우, 8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 신고 및 피해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이상민 행안부장관)로부터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는 시민이 하루빨리 복구를 완료해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금번 재난지원금은 주택피해 58건, 농축산피해 9,996건, ..

군산시 소룡동 선형공원 벽천분수 ‘무더위 쉼터 인기!’ 군산시 소룡동 선형공원(소룡동 1393-161번지 일원) 벽천분수와 바닥분수가 시민에 낭만 있는 여름밤을 선사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선형공원과 함께 조성된 벽천분수는 올해 7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집중호우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이달부터 무더위로 공원을 찾는 주민이 늘어나, 주민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주기 위해 재가동했다. 이번 가동된 벽천분수는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형형색색 조명과 음악분수 물줄기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잡고 있다. 벽천분수는 오는 10월 9일까지 가동할 계획이며, 폭포는 12시, 14시, 16시, 18시, 분수는 13시, 15시, 17시, 1..

군산시, 신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가동 전 안전대책 점검 - 군산시 화학물질안전관리 소위원회, 관내 신규사업장 안전 대책 점검 군산시는 지난 11일 새만금산단에 입주한 이차전지 전해질 첨가제를 생산하는 이피캠텍(주)군산2공장에 대한 사업장 가동 전 화학물질 취급시설과 안전대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문가, 시민단체, 기업체, 소방, 익산재난합동방재센터등 민·관·산·학 거버넌스로 조직된 군산시 화학물질안전관리 소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이피캠텍(주) 관계자로부터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운영계획, 자체 비상대응계획, 방재장비 현황 설명을 듣고, 취급시설 현장점검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사고발생 시 상황전파와, 화학물질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

철도 유휴부지 활용 녹색공간 조성 군산시·국가철도공단 협약체결 - 도심 속 유휴 철길, ‘녹색공간’으로 되살아난다. 군산시와 국가철도공단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는 10일 시청 면담실에서 김미정 군산부시장,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간 방치로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던 폐철도를 생활권 내 도시바람길숲·광장 및 놀이터로 조성하는 유휴 부지 활용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철도 유휴부지 조성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폐철도 활용사업과 관련해 협력, ▲유지관리나 운영단계에서 당사자 간 이행하여 할 사항 등 추진에 적극 협력하..

군산시, 고군산군도 ‘말도’까지 용담댐 물 공급 군산시가 섬지역 식수난 해소를 위해 방축도에 이어, 명도와 말도에도 광역상수도 공급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고군산군도 섬 지역 고질적 식수난을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도비 포함 총 333억을 투자해 방축도, 명도, 말도, 관리도, 비안도, 두리도에 용담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상반기 공사를 완료하고 상수도가 공급되는 방축도에 이어 명도와 말도에 상수도 공급을 위해 총 64억을 투입해 관로 7.3㎞ 및 배수지 등 상수도 공급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5년 사업이 완료되면 그간 지하수와 해수 담수화에 의지해왔던 명도, 말도에도 용담댐에서 공급되는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생활편익 증진이..

군산시, 주한미군 공여구역 인근 지원사업 ‘탄력 추진’ -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완료 시 정주여건 크게 개선 기대 - 군산시는 7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주한미군 주둔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발전 정체를 감내해온 지역에 대해 2006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을 재정해 행안부에서 2009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 시는 주한미군 주둔지역인 옥서면을 비롯한 주변지역에 1단계로 2009년부터 23년까지 총 1,365억을 투입해 군산공항로, 타운로, 백토고개 확장공사 등 8개 사업을 완료, 지역균형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식 군산시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력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선다. 시는 24일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2공구에서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새만금개발청장, 전북도경제부지사, 군산시부시장,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전북대 교학부총장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전문인력양성센터 준공을 축하하고 새 출발과 성공 운영을 응원했다. ‘새만금 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 사업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시가 2020년부터 국비 65억, 도비 35억, 시비 15억 총 115억을 들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과 기업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왔다. 특히 전문인력양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