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군산 월명수영장 안전진단 E등급으로 신축“ 촉구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 간담회 월명수영장 보수･보강공사 대책 논의에서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위원장 박광일) 간담회에서 “정밀안전진단결과 E등급을 받은 월명수영장 주요 구조체에 대한 보수 및 보강공사는 지속적인 비용 발생과 안전성이 미확보된다”며 ‘새로운 부지에 수영장 신축 방안’ 등을 강구토록 촉구했다. 행정복지위는 지난 19일 월명수영장 보수･보강공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 간담회를 추진했다. 위원회는 지난 2월 5일 정밀안전진단결과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 월명수영장을 현장 방문해 주요 구조체를 확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장방문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밀안전진단결과 E등급을 받은 수영장 주요 구조체에 ..

군산시 나운3동, 국토부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 선정 - 국·도비 등 108억원 확보, 고령자 건강문화복지 SOC시설 건립 군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23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신청 시 도입시설 관련 지역 수요조사, 설문 및 주민·전문가 의견수렴, 관계 부서 협의회를 거쳐 최적의 사업 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지난 9월 국토부에 공모 신청했다. 현장실사와 종합발표평가를 거쳐 도시재생사업 필요성과 성과를 입증해 도시재생에 대한 활발한 참여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최종 선정된 사업은 ‘시니어 신활력 제작소 리본클럽(Reborn Club)’라는 주제로 나운동에 고령자 건강·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린 시절..

군산시, 국제 규격의 인공 암벽장 조성 - 군산인공암벽장, 볼더링장 신축으로 국제규격 시설 완비 군산시가 이달 소룡동에 위치한 군산인공암벽장에 국제규격 볼더링장(L43m×H13m)을 선보인다. 군산 인공암벽장은 그동안 국제규격 리드벽과 스피드벽을 보유했으나, 볼더링장 시설이 없어 대회유치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총 12억 5천만원을 들여 볼더링장을 추가 조성해 명실공히 국제규격 스포츠클라이밍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국제규격 스포츠클라이밍 시설을 활용해 국제대회를 개최해 클라이밍 성지로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기대한다. 아울러 개장 시기에 맞추어 오는 16~17일 양일간 전국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는..

군산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예방관리 이행 우수 환경부장관상 군산시민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환경부주관 제4회 화학안전주간 행사에서 군산시가 ‘제2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전국 지자체 경진대회’와 ‘제3회 화학사고예방관리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개 분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27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진행한 제2회 화학사고 대비체계 경진대회는 전국 23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상위 6개 지자체(군산시, 청주시, 안양시, 안산시, 천안시, 부천시)를 대상으로 2차 발표평가를 5일 실시했다. 이날 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국민권익위 조정으로 “미세먼지 피해 우려 민원 해결” - 군산시,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통해 우드칩 공장 매입 1년 넘게 이어져 오던 군산시 주민과 우드칩 공장 간 첨예한 갈등이 국민권익위(위원장 김홍일) 조정으로 해소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성산면 우드칩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과 공장 대표, 군산시 부시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조정 해결을 공식화한다. 기존 점토벽돌 공장을 운영하던 공장주는 영업 환경 변화에 따라 2022년 11월 군산시에 우드칩 공장으로 업종 변경을 신청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마을 한복판 공장에서 미세먼지 발생 등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주민뿐 아니라 인근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급식 지원에도 차질을 빚..

군산시, 고등학생 무상교통 전면 시행! - 오는 20일부터 무상교통 1단계로 고등생 우선 시행 - 지난 6일부터 무상교통 전용카드 발급 온라인 신청 군산시가 오는 20일부터 관내 고등학생에 대한 시내버스 무상교통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강임준 군산시장 공약인 중·고생 시내버스 무상교통 사업은 지역 내 이동 증가와 교통비 절감으로 지역경제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경제적 약자인 중·고등생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1단계는 고등생, 2단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계적 시행할 예정이며 이번 무상교통은 1단계로 고등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시는 무상교통 사업추진을 위해 2022년 12월 ‘군산시 중·고생 무상교통 지원 조례’ 제정하고,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위한 보..

화학안전문화 향상! 제1회 군산시 화학안전주간 행사 성료 군산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제1회 화학안전주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학안전 주간 기념식과 컨퍼런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주민고지 영상 시사회, 이차전지 이해 설명회와 좌담회, 생활과학교실,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자유로운 학교 홍보, 기업체 화학안전 자율점검, 재난대응훈련 등 다양한 행사로 이뤄졌다. 시민사회 단체, 기업체, 시, 화학물질안전원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진행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화학안전에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새만금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

군산시, 화학사고 대비 재난대응 현장훈련 - 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지역특성화 훈련 실시, 총 12개 기관 200여명 참석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동대응능력과 현장조치에 중점 군산시가 최근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이차전지 관련 사업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화학사고 대비 실질적 대응역량을 높이고 1차 대응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30일 ‘2023년 지역특성화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와 군산소방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총 12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화재발생에 이은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기획됐다. 이는 지난 7월 군산(새만금)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돼 관련 기업이 늘 것으로 예상되며 화학물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