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
고려와 후백제 옛 모습 엿보는 기획 전시 마련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3. 5. 1. 20:21
고려와 후백제 옛 모습 엿보는 기획 전시 마련 - 전주역사박물관, 2일부터 오는 7월 23일까지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전주’ 개최 - 5월 30일에는 전시연계 학술강연으로 이상준 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초정 강연도 마련 고려 수도였던 개성과 후백제 왕도였던 전주 옛 모습을 살펴볼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2일부터 7월 23일까지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展, 전주’를 주제로 남북공동으로 진행한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 성과와 후백제 수도 전주 모습을 담은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전주역사박물관과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통일부와 문화재청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전국 순회전시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북이 함께한 만월대 발굴 현장 생생한 모..
-
반세기만의 변신, ‘완산벙커’의 새명칭 공모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3. 4. 18. 12:16
반세기만의 변신, ‘완산벙커’의 새명칭 공모 - 시, 오는 23일까지 완산벙커에 들어설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시설 명칭 제정 위한 전국민 공모 - 휴대폰으로도 신청 가능, 당선자에는 50만 원 상당 상품권과 완산벙커 초대권 제공 전주 완산공원 동굴형 벙커가 반세기 만에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전국민 공모를 통해 새로운 이름을 짓기로 했다. 전주시는 완산칠봉 중턱 ‘완산벙커’를 새로운 문화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시설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완산벙커는 과거 전시상황을 대비해 군·경찰·도 지휘소가 들어가서 지휘하도록 1973년에 조성된 땅굴형 벙커시설인데 복도에 여러 방이 연결된 개미굴 형태로 다른 곳에서는 찾기 힘든 독특한 구조적 가치와 실제로 군사목적으로 사..
-
전주 도도동, 봄기운 가득한 노란 유채꽃 ‘활짝’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3. 4. 16. 11:10
전주 도도동, 봄기운 가득한 노란 유채꽃 ‘활짝’ - 도도동 항공대대 주변 2ha 토지에 식재된 유채꽃 만개·이달 말까지 꽃 나들이 유혹 전주시 도도동 항공대 일원이 봄기운 가득한 샛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었다. 전주시는 도도동 항공대대 매입 후 방치된 부지에 시민에 휴식과 자연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약 2ha에 식재된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란 유채꽃은 이달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항공대대 일원에 정원을 조성하고, 봄과 가을에 각각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식재해 시민에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체험할 힐링공간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경관 작물재배를 통해 항공대대 주변환경을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에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올 ..
-
전주부성 옛길 따라 ‘전주 관광 한 바퀴’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3. 4. 16. 11:02
전주부성 옛길 따라 ‘전주 관광 한 바퀴’ - 시, 관광거점도시 사업 일환으로 전주부성 옛길에 바닥패턴과 고보조명 설치 -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전주부성 옛길과 연계한 코스튬 퍼레이드도 추진 예정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 일환으로 다가오는 전주국제영화제 기간(4.27~5.6) 전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주부성 옛길(이하 전주부성길)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1일까지 전주부성길 전 구간에 성곽 모양 바닥 패턴·고보 조명, 전주국제영화제 레드큐브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주부성길은 조선시대 호남과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도 중심도시 ‘전주’ 옛 명칭인 전주부全州府를 두르는 성곽을 따라 만든 길. 전주 구도심을 아우르는 약 3.2㎞ 전주부성길을 걷다 보면 전주 관광명소를 ..
-
국립전주박물관, 체험형 마술공연‘공룡 애니멀 쇼’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3. 4. 10. 09:17
국립전주박물관, 체험형 마술공연‘공룡 애니멀 쇼’ -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신비한 공룡을 만나보세요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정상기)은 2023년 첫 번째 야간개장 으로 마술공연「공룡 애니멀 쇼」를 오는 4월 22일(토)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이라는 신비한 장르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공룡을 더해 기존 마술쇼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레퍼토리로 구성했고, 관객이 직접 공룡과 악수를 하거나 안아 볼 체험시간도 준비됐다. 화려한 무빙 라이트와 조명을 활용해 공연장을 환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공연 시작을 알리면, 사람이 되기 위해 100일 동안 마늘과 쑥만 먹고 이겨낸 비둘기 이야기를 일루전 마술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공연 마지막에는 작은 장난감 공룡이 거대한 ..
-
‘아픈 기억’ 전주 삼천동 곰솔나무 보살핀다!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3. 3. 3. 12:52
‘아픈 기억’ 전주 삼천동 곰솔나무 보살핀다! - 시, 삼천동 곰솔나무 및 보호구역을 시민이 가꾸고 보살피는 공간으로 조성키로 - 올해 용역을 통해 종합정비계획 수립한 후 2025년부터 정비사업 본격 착수 예정 전주시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천동 곰솔에 대한 체계적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올해 삼천동 곰솔에 대한 종합정비계획 수립 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인동 장씨 묘역을 표시하기 위해 심어졌다고 전해지는 삼천동 곰솔은 해송 일종으로 내륙지에서는 매우 희귀하며 약 280살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3.92m로 아래에서 보면 하나 줄기가 위로 올라가다 높이 2m 정도부터 수평으로 가지가 펼쳐져 한 마리 학이 땅을 차고 날아가려는 모습이다. 1990년대 초 안..
-
전주시, 기령당 등 2건 ‘향토문화유산’ 지정 예고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3. 2. 16. 11:29
전주시, 기령당 등 2건 ‘향토문화유산’ 지정 예고 - 1844년 건립된 전주 기령당, 우수한 조각수법 등 건축적 가치가 매우 높아 - 최성일 전주 향토 한지장, 전통한지 제조 숙련된 기술 보유 및 보존·계승 노력 전주시는 ‘전주 기령당’과 ‘최성일 전주 향토 한지장’을 전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향토문화유산’이란 문화재로 지정하지 않은 것 중 향토 역사·문화·예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 중 보존·보호할 필요가 있는 유형·무형·기념물·민속자료 등 문화유산을 의미한다. 지정 예고된 2건 중 전주 기령당은 본래 활을 쏘던 활터인 군자정君子亭 건물로 상량문에 1844년에 건립했다는 기록이 남았으며, 1949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로시설로서 사용되고 있다. 정면 5칸과 측면 3칸의 목..
-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3일 전주에서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 기념식 개최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 2023. 2. 3. 13:13
‘후백제, 온 국민에게 사랑 받는 역사문화로!’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3일 전주에서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 기념식 개최 -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에 공헌한 민·관·정 대표자 3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진행 - 소속 7개 시·군, 역사문화권 지정 관련 장기적인 공동사업 추진과 협의회 운영방향 등 논의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에 포함된 전라·경상·충청권 7개 시·군 단체장이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후백제 왕도 전주에 모였다. 이들은 정부의 ‘후백제역사문화권’ 지정을 함께 축하하고, 향후 역사에서 잊힌 후백제 역사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해 국민에 사랑받는 역사문화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우범기 전주시장)는 3일 전주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