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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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100년 역사 담은 읍지 준비 착착문화관광 2020. 10. 28. 09:41
완주군 봉동읍 100년 역사 담은 읍지 준비 착착 편찬용역 중간보고회… 내년 발간 목표 완주군 봉동읍 100년 역사를 담을 편찬 준비가 진행된다. 봉동읍 봉동읍지편찬위는 27일 최근 봉동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종준 위원장, 편찬자문위원단 16명 등이 참석해 봉동읍 백년사(봉동읍지) 편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봉동읍지 편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읍지 원고집필 방향, 읍지 수록 인물선정 등 읍지발간에 전반적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목차별 조사내용에 대한 범위도 확정했다. 편찬추진위원들은 용역 내용에 대한 자문 및 자료수집에 적극 도움을 주며 읍지편찬 내실화를 강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봉동읍지는 100년이 넘는 봉동읍 역사와 문화, 전통 등을 체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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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기네스 재발견 150건 선정문화관광 2020. 10. 22. 11:29
완주기네스 재발견 150건 선정 완주의 오늘을 기록한다 완주군의 가장 오래된 정자는 1439년도 만들어진 고산 삼기정, 최초 복지시설은 1952년도 문을 연 국제재활원, 가장 눈이 많이 온 해는 20.7cm가 내린 2003년... 완주군이 올해 군 개청 85년을 기념해 ‘완주기네스 재발견’을 추진해 총 150건을 선정했다. 2015년 완주군은 군 개청 80년을 기념해 완주기네스 128건을 선정했고, 5년이 지나 올해 다시 군 개청 85년을 기념해 완주기네스 재발견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를 재선정했다. 완주군은 지난 7월 한 달간 ‘완주기네스 재발견 군민공모전’을 통해 13건을 접수받았고, 군 자체 발굴한 28건과 2015년 선정된 128건을 합친 169건을 완주기네스 재발견 선정위를 통해 검증해 최종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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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모악산도립공원 꽃무릇 만개문화관광 2020. 9. 22. 10:15
완주군 모악산도립공원 꽃무릇 만개 - 완주군, 자연생태공원 조성에 앞장 완주군 모악산 도립공원 내 등산로 구간에 꽃무릇이 만개해 탐방객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완주군은 2016년부터 모악산도립공원 내 대원사를 경유하는 구간에 30만본 이상 꽃무릇 군락지를 조성해 등산객 및 탐방객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에 지친 주민에 힐링공간 및 쉼터 역할을 한다. 이에 모악산을 찾은 많은 탐방객들은 꽃무릇 군락지에서 사진촬영 및 산책 등을 즐기며 이곳에서 많은 추억을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해마다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전한 산행을 위한 시설물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자연생태 공원 조성을 위해 화초 및 수목식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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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교육청 신청사 이전 개청식 개최문화관광 2020. 9. 20. 10:24
완주교육청 신청사 이전 개청식 개최 - 지역공동체와 함께 새롭게 비상하는 완주교육 기반 마련 -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 완주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완주교육청(교육장 박숙자)은 ‘구름 골 맑은 바람 새롭게 비상하는 완주교육’을 구호로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 9월 18일(금) 오후 2시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학생대표, 김승환 도교육감, 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장, 완주군 유관기관, 지역교육공동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완주교육청 신청사는 용진읍 운곡리 완주복합행정타운 내 7,08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 146억을 들여 올해 3월 준공하고 녹색인증, 친환경인증 및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완료 후 개청식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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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웅치전투 추모식 거행문화관광 2020. 8. 30. 11:46
완주군, 웅치전투 추모식 거행 완주군이 지난 26일 임란 당시 풍전등화 조선을 구하고 장렬하게 산화한 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한 제428주기 추모식을 웅치전적비(소양면 신촌리)에서 거행했다. 웅치전투는 곡창지대 호남을 왜군에서 지켜내 임란에서 조선이 승기를 잡는 요인이 됐던 중요한 전투다. 추모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박성일 군수를 비롯해 웅치전투 후손 등 40여명이 소규모로 참석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치러졌으며, 고귀한 목숨으로 조국을 지킨 선열 넋을 기리기 위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낭독, 헌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웅치전투에 관한 기록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큰 성과가 있어, 추모식 의미가 더욱 컸다. 앞서 군은 소양 신촌리 일대(옛 웅치길)에 대한 토양분석을 통해 웅치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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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東上二夢 배롱나무 이야기 현판식”문화관광 2020. 8. 27. 09:38
“동상이몽東上二夢 배롱나무 이야기 현판식” - 동상면 두 가지 꿈, “역사 찾기 + 예술 찾기”사업 본격 가동 완주군 동상면은 현재 동상이몽東上二夢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동상면 100년 역사문화 자원 찾기, 동상면 주민예술가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26일 진행된 ‘동상100년 배롱나무 이야기 현판식’은 전 최귀호(81) 면장과 고 배충직 면장 자녀 배진숙(71)씨, 김정환 이장연합회장, 이승철 국사편찬위사료수집위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동상 배롱나무는 1960년대 고 배충직 면장과 전 최귀호 면장이 동상·대아저수지 등 수몰지역 주민 애환을 담고, 화합을 염원하며, 30년생 배롱나무를 면사무소 마당에 식재해 현재 100여년 된 귀한 보물로 동상면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수호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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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자연휴양림 피서객 맞이 준비완료문화관광 2020. 7. 12. 11:39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피서객 맞이 준비완료 1만3천여 꽃 식재․야생화 형형색색… 코로나 안전 수칙 준수도 만전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문화공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완주군은 고산자연휴양림, 문화공원 방문객에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꽃을 식재하고, 관목 전지작업과 풀베기 및 도로변 화단정비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피튜니아, 백일홍, 마리골드 등 1만3000여 본을 식재했으며 현재 샤스타데이지, 꽃양귀비, 금계국 등 다채로운 야생화가 활짝 피어 휴양림과 문화공원이 형형색색으로 물들었다. 특히 방문객 안전을 위해 휴양림 숙박시설은 제한적으로 개방·운영하며 모든 방문객은 발열체크 및 방문객 명단을 작성하며, 수시로 방역소독과 환기를 실시해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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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힐링 공간 ‘완주 상관 편백숲’ 각광문화관광 2020. 7. 6. 12:49
여름 힐링 공간 ‘완주 상관 편백숲’ 각광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진 올해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 ‘상관편백숲’이 여름휴양지로 각광이다. 상관편백숲은 면적이 161ha에 달하며 수십 년 생 편백나무 수만 그루가 빽빽해 심신 치유뿐 아니라 산책과 등산로로도 손색이 없는 점이 장점으로 편백숲이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며 탐방객이 늘고 있다. 2018년 8월, 5천 원 입장료를 징수하며 관광객이 급감한 적이 있으나 현재 입장료나 주차료를 받지 않고 있다. 완주군은 관광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21년 완공 목표로 공기마을로 이어지는 진입도로 1.5km 확포장 공사를 진행하며 금년 내 소하천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