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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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대둔산 금강구름다리 재설치 이달 말 준공문화관광 2021. 6. 16. 09:27
완주군, 대둔산 금강구름다리 재설치 이달 말 준공 -2019년 재설치 권고 받아 이듬해 ‘대둔산 등산로 정비사업’으로 추진 -지난달에 신규 다리 조립 완료 등 최종 점검 거쳐 탐방객 품으로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금강구름다리 재설치 사업이 착공 10개월 만인 올 6월말께 준공될 예정이어 탐방객 관심을 끈다. 완주군에 따르면 운주면 대둔산 금강구름다리는 30여 년 국내 등산객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나 2019년 4월 정밀안전점검 용역에서 재설치 권고를 받았다. 군은 이와 관련, 탐방객 안전과 쾌적한 등산을 위해 ‘대둔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예산확보와 함께 종전 다리를 철거한 후, 재설치하는 작업을 작년 9월 착공했다. 완주군은 균형발전특별회계 3억7,700만 원과 도비 4억 원, 군비 7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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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사랑지킴이 생생 문화재활용사업 본격 추진문화관광 2021. 6. 10. 10:48
만경강사랑지킴이 생생 문화재활용사업 본격 추진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이현귀)는 완주군 문화재이야기'를 이달 12일부터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생생 문화재활용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팝업북과 퍼즐로 만나는 완주군 문화재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경강사랑지킴이는 지난 3월 완주군의 생생 문화재활용사업 수행단체 공개모집에 응모해 선정됐다. 수행단체로 선정된 후 3개월동안 팝업북과 퍼즐을 제작하고 교재를 만드는 등의 준비를 마치고 6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팝업북과 퍼즐로 만나는 완주군 문화재이야기'는 팝업북만들기, 퍼즐 맞추기, 답사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완주군의 문화재를 팝업북으로 만들면서 문화재와 관련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고, 퍼즐을 맞추면서 동학과 삼례출신의 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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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위봉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문화관광 2021. 6. 10. 10:19
완주군 위봉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폭포 전국 8곳 밖에 안돼… 문화경관․역사성 인정 완주군 ‘위봉폭포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에 지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명승은 역사·문화·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명산·바위·동굴·폭포 등을 지정대상으로 하며 전국 총 118곳이 지정됐으며, 이 중 폭포가 명승으로 지정된 경우는 8곳으로 희소성 가치가 있다. ‘위봉폭포’는 위봉산성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2단으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과 폭포 아래 큰 바위 사이로 물길이 흘러가며 포트홀(Pot hole) 하천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변 식생 어울림과 자연관경이 뛰어나 완산 8경에 드는 절경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권삼득權三得(1771~1841)이 수련했던 곳으로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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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원탁회의, 장애인문화예술정책 세미나문화관광 2021. 6. 2. 10:43
완주문화원탁회의, 장애인문화예술정책 세미나 ‘완주문화원탁회의’는 6월 8일 오후2시 복합문화지구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완주군 내 장애인 관련 기관・시설・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문화예술정책 세미나를 실시한다. 정책세미나에서는 ‘장애인문화예술정책 현안과 방향에 관한 강의’와 ‘완주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현황과 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는데 강의는 장애인 당사자로 연극배우와 작가로 활동하는 김원영 변호사다. 지난해 12월 10일에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장애예술인지원법)이 시행됐는데 ▲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창작활동 지원, ▲ 작품발표 기회확대, ▲ 고용지원, ▲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완주문화원탁회의’은 이러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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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예술인아카이빙 ‘오픈형 예술인DB’ 등록 시작!!문화관광 2021. 5. 31. 11:30
완주문화재단, 예술인아카이빙 ‘오픈형 예술인DB’ 등록 시작!!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완주예술사 발굴·기록화 사업 일환으로 완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완주예술인 DB구축’을 진행한다. ‘오픈형 예술인DB’는 예술인이 직접 기록하고, 최신 정보로 수정 가능하며, 활용하는 쌍방향 플랫폼이다. 기존 재단이 직접 기록하는 방식 DB구축사업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많은 다양한 예술인을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공유하도록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 폼에서 직접 입력하면 된다. 등록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접수자료는 검토를 통해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아카이브 인물DB에 등록되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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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내 시군 손잡고 마한역사문화 중심지 도약문화관광 2021. 5. 3. 10:44
완주군, 도내 시군 손잡고 마한역사문화 중심지 도약 전북도․14개 시군․유관기관과 전북 마한역사문화권 발전 협약 완주군이 도내 시군과 손잡고 마한역사문화 중심지 도약을 본격화했다. 3일 완주군은 지난 달 전북도 및 도내 시군,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전북지역 마한역사문화권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기관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진안, 완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14개 시·군과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익산박물관,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원광대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전북연구원(전북학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이다.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마한사 규명과 정체성 확립 및 위상정립을 위한 발굴조사, 학술연구, 홍보활동 ▲마한역사문화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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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구이 안덕마을, 한국대표 ‘웰니스관광지’ 선정문화관광 2021. 4. 29. 07:32
완주구이 안덕마을, 한국대표 ‘웰니스관광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선정 호남권서 유일하게 포함 완주군 구이면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이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 7선’에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한방’, ‘뷰티·스파’ 등 4개 테마로 힐링을 추구하는 체험관광 트렌드에 맞춘 우수 모델을 선정한다. 독창성, 발전 가능성, 독창성, 지자체 의지 등을 기준으로 전문 평가단 서면과 현장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되는데 모악산 자락 남쪽에 위치한 안덕마을이 ‘한방’ 테마 명소로 선정됐다. 이 마을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마을 민속한의원에서 한방진료·진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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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8대오지 삶 엮은 국내 최초 주민채록 시집 ‘감동’문화관광 2021. 4. 7. 12:01
국내 8대오지 삶 엮은 국내 최초 주민채록 시집 ‘감동’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 14일 ‘동상이몽 시집발간’ 출판회 개최 -박병윤 동상면장 6개월간 구술채록, 탈진해 두 차례 병원 신세도 “영감 산자락에 묻은 지 수년지나/ 백 살에 초승달 허리 이마 주름 뒤덮는데/ 왜 어찌 날 안 데려가요이, 제발 후딱 데려가소, 영감” 올해 101세 백성례 할머니 ‘영감 땡감’ 시 한 부분이다. 국내 8대 오지奧地로 산세가 험했고 삶이 녹록지 않던 완주군 동상면 주민 고된 삶과 구구절절한 사연을 한 권 시집으로 내놓았다.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동상면 학동마을 여산재에서 국내 최초 주민 채록 시집 ‘동상이몽: 홍시 먹고 뱉은 말이 시가 되다’ 출판회를 갖고 수록 시 낭송과 시집 후일담을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