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웅치전투, 소양면 신촌리 ‘조선군 무덤’ 확인문화관광 2020. 6. 17. 11:01
웅치전투, 소양면 신촌리 ‘조선군 무덤’ 확인 완주군은 임란 당시 호남방어를 이끌며, 조선 승리 요인이던 ‘웅치전투’ 격전지가 소양면 신촌리 일대였다는 역사적 기록을 ‘조선군 무덤’ 확인이라는 자연과학 분석을 통해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간 완주군은 조선왕조실록·국조보감 등 사료에 남겨진 웅치전투 실증자료를 확보하고자 전투지로 추정되는 옛 웅치길(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진안 부귀면 세동리) 일원에서 매장문화재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기존 조사에서 성황당 터·봉화 터· 진지 터 등 유적을 확인한데 이어 이번에는 유적에서 명확한 실증자료를 얻기 위해 유적토양을 채취하는 작업을 펼쳤는데 특히 시신 매장 여부를 파악하는 ‘총 인‧ 총 칼슘 함량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결과, 성황당 터 토양이 주변 일반토양과 비교..
-
모악산 보이는 구이호수 둘레길 관심문화관광 2020. 5. 21. 10:41
모악산 보이는 구이호수 둘레길 관심 “산과 호수를 품은 구이 명품 둘레길 놀러오세요” 완주군 구이면 명품 둘레길로 뜨고 있다. 구이면 소재지와 술테마박물관, 모악호수마을을 잇는 대숲과 소나무 숲길이 있고, 맑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데 구이저수지 호수를 보며 걷다보면 스트레스가 날아간다. 특히나 구이호수 둘레길은 계속 단장해 코로나 이후 둘레길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났다. 지난해 10월, 구이호수 둘레길 1단계 사업이 완공돼 8.8km 전구간이 개통됐다. 완주군은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유지 관리하고 파고라와 벤치, 전망대, 포토존 등을 확충하는 2단계 사업도 추진한다./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