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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새萬金 대안을 제시한다...))
    <칼럼사설수필> 2003. 9. 13. 07:51


     

     

     

    ((새만금단계적개발안...))

    (부제)새만금 집중투자를 통한 신속개발안





    참고할 것은 아래 글은 본인이 이미 지난 98년 작성한 것이며 인터넷과 서류 등을 통해 일부 언론사와 기관 등에 전달 된 것입니다.


    상당부분 여러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하도록 활용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대로 추진되면 새만금은 (끝없는 수렁)에 빠지게 되므로 전북을 아끼고 전북 발전을 갈망하는 입장에서 대안을 제시합니다.

    하루빨리 변모된 전북과 새만금을 위해서도 대안은 필수불가결합니다.



    (새萬金사업이 새萬年사업이 되지 않으려면 만시지탄의 감이 있으나 조속히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이대로 추진되면 새萬金은 도민에게 黃金을 가져다 주는 사업이 아니라 장미빛 청사진만 제시한 채 (벌거숭이 새萬金)으로 전락해 훗날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도민에게 안겨줄 것입니다.



    (가짜 옷을 짜는 대신에 진짜 옷을 짜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제는 중앙부처의 조직 이기주의를 배척하고 전북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진정 어느 길이 전북과 도민을 위한 길인가를 철저히 모색해야 합니다.

    너무 늦었고 대안을 마련할 시간조차 얼마 남지 않했습니다.



    현재처럼 진행되면 공사 물량만 천문학적으로 늘어나 좋아할 세력들은 따로 있을 뿐 전북 발전은 더욱 요원해질 것입니다.

    발목을 잡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깊히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98년 자료에 현재 공사 상황을 고려하여 글을 고쳤습니다.

    =======================================================




    제목 : ((새만금단계적개발안...))




    새萬金 단계적 개발안 (축소안보다는 단계적 개발안으로 지칭하겠음.)



    ※단계적 개발안(새萬金사업이 현재대로 진행될 경우 생길 부지를 편의상 군산지구, 김제지구, 부안지구로 통일함)

    1. 현재 진행중인 새만금사업 1,2공구중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서 가력도까지 축조된 1공구는 그대로 존치시킨 채 배수갑문 공사와 2공구 공사는 완전히 중단함. (동진강, 만경강, 변산댐 수원을 방조제로 가두어 새만금호를 만든다는 것을 전제로 배수갑문 공사가 있는 것임)

    98년 당시에 이 안이 받아들여졌더라면 가력도 배수갑문 등에 불필요하게 예산
    을 많이 투자할 필요성이 없었다고 사료됨.........



    2. 한정된 예산을 비응도에서 야미도까지 4공구에 집중투자한 다음 기설치된
    야미도에서 신시도까지 3공구와 연결함.

    3. 이후 신시도에서 군산시 회현면을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방조제를 건설함.

    4. 즉 비응도에서 신시도, 신시도에서 회현면 해변을 연결하여 생기는 대략 4
    천3백만평만을 우선 개발하고 동진강과 만경강을 현재대로 바다로 직접 통하
    게 함. (한정된 예산으로 공단 부지를 최단기간에 사용가능)

    5. 밀물시 해수면보다 낮아 침수 우려가 있는 군산지구 매립에 사용될 토사는 공단분양 진척상황에 따라 신시도에서 회현면을 연결하는 방조제 외곽(현재 계획중인 새만금호)에서 준설해 사용

    6. 신시도에서 회현면을 잇는 방조제는 김제시 만경면까지 교량을 설치한 후 전주까지 연결, 고군산에서 전주를 관통하는 최단선도로로 활용.
    또는 익산까지 최단선도로로 활용함.

    7.부안지구 및 김제지구는 바닷물이 직접 유입함으로서 새만금호의 오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갯뻘로 존치시켜 어촌계에 환원, 농사보다 3배 이상 소득이 높은 수산 양식지로 이전같이 활용.
    더불어 (전주시 그린벨트 해제 여건을 조성).

    8.가력도에서 신시도를 연결하는 방조제는 후손들에게 맡기고 정녕 연결이 필 요하다면 인공섬을 설치 해수를 가체절한 이후 교각을 곳곳에 설치해 (조력 및 풍력발전)을 할 수 있는 교량을 세계의 유명한 다리를 참고, 미관을 살려 건설.

    9. 새만금호가 없어짐으로서 발생될 용수공급은 용담댐 1급수를 별도의 송수시설을 통해 만경강으로 끌어 사용하되 갈수기에 대비해 3백-5백만평 안팎의 인공호수를 회현면 부근에 설치함.
    여기에서 나오는 토사는 군산지구 매립토로 활용.





    ※새만금 간척사업 개발과정 (생략)






    ※現 새만금 사업의 문제점





    1. 농기공 새만금사업단은 착공당시 1조 3천억원이라고 하던 새만금 사업 전체 예산을 추후 1조 8천억, 2조 5백억, 3조2천5백억 등으로 자주 변경 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내부 개발사업까지 포함하면 6-9조(단순 농지 개발시)가 소요되거나 수십조(공단 개발시)가 소요될 전망이어서 처음부터 예산을 축소한 의혹이 짙음. (간척사업 전문기관인 농기공이 추후 진행될 각종 공정을 몰랐다는 것은 전혀 이해가 안될 뿐만 아니라 조직 생존 논리를 위해 새만금사업을 추진코저 예산 축소한 의혹...)

    착공 당시 1조3천억이던 것이 13년이 지난 지금 3조2천5백여억이 됐을 뿐만 아니라 추후 투자해야 할 금액이 착공 당시 사업비라던 1조3천억을 넘어서는 기현상까지 가져옴.

    즉 착공 13년이 지나도 추가로 투자해야 할 금액이 착공 당시 전체 예산이라던 1조3천억을 넘어서는 어처구니.

    그러나 이마저도 내부개발을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축소된 금액임.




    공사 기간이 수십년이 됨으로서 어업도 못하고 농사도 못짓는데서 발생하는 기회비용, 즉 어민 소득 감소분은 별도임. 이는 전혀 예산 개념에 반영조차 되지 않했음.


    새만금 사업이 진행됨으로서 실제 이익을 보고 있는 측은 전북과 도민이 아니라 새만금 관련종사자들이 구조조정을 당하지 않는 농기공과 함께 건설을 맡은 大건설회사들이라는 점.


    2. 전북도와 도내 언론기관 등 여론 주도층은 이 사업이 방조제 공사만 끝나면 마무리 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는 점이 문제. 특히 현공정도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다는 느낌임.
    현재 91년 사업이 확정된 이후 공사가 80% 가량 진척되었다며 사업중단은 말도 않된다는 주장은 공사를 계속 추진하려는 새만금사업단의 논리로 여기에 도내 여론주도층이 끌려가고 있는 형국.

    실제 방대한 후속사업에 비교하면 전체사업 규모의 25%도 추진되지 않은 상태. (전북도 계획 고려)



    우선 방조제 30킬로를 완공했다고 하나 이는 1공구처럼 도로까지 완벽히 마련해 준공한 것이 아니고 약간의 사석제만 바다에 던져 놓은 부분도 포함한 것임...


    점점 바다가 깊어지는데다 하루에 두번씩 들락거리는 바닷물 수량만도 18억5천만톤(소양댐 만수위 용량에 육박. 백중사리 때는 이보다 더 많아짐)이어서 갈수록 유속이 천문학적으로 빨라짐을 감안하고 신시배수갑문은 착공 초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내부개발은 커녕 외곽방조제 공사도 아직 요원한 상태
    (특히 방조제 구간은 1공구처럼 부안이나 군산에서 고군산으로 통하는 4차선도로로 활용될 전망임을 고려해야 함)...

    농진공이 필요 이상 공사 진척도를 늘려 잡고 이미 진척된 공사로 바다가 회복 불능에 빠졌다고 부추기는 것은 공사를 계속하려는 의도 때문으로 사료됨...

    이는 남의 집 예쁜 규수와 손만 잡아 놓고 (그 여자와 나는 만리장성을 쌓았으며 이미 몸이 망가졌다)고 소문내어 결국 자신이 데리고 살려는 수법과 엇비슷함


    참고로 부안군에는 평당 3만원도 안되는 엄청난 농지가 휴경지로 방치되고 있으며 정부도 남아도는 쌀을 처지하지 못해 이를 장려하고 있는 형편임.......



    새만금사업단은 그때마다 예산을 증액하고 공사기간을 연장하며 기투입된 예산과 오도된 도민여론을 앞세우며 공사를 강행할 전망.

    그러나 도내 여론주도층은 (조만간 장미빛 청사진이 눈앞에 펼쳐질 것으로 오인).

    현재 추세대로 예산이 지원될 경우 새만금호를 제외한 8천4백만평 전체를 농지로 활용하는 데도 추후 최소한 20년 이상이 걸릴 전망.
    더욱이 4천3백만평 군산지구만 공단부지로 조성하더라도 최소한 50년이상 걸려야 완료될 전망.

    2천11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일부 주장은 거의 사기 수준임.



    3. 한정된 예산의 효율적 투자를 위해서는 착공 당시 새만금 사업에 회의적이었던 경제기획원 등의 예산 지원 중단 움직임에도 대비하려면 전주, 익산, 군산 등 배후도시와 고군산군도를 직접 연결하는 4호 및 3호 방조제를 우선 건설하고 새만금 사업이 갯뻘 양식을 주로 하는 부안 김제지역 발전에 역행한다는 일부 의견을 무시하고 1호및 3호 방조제를 먼저 건설, 투자 우선 순위가 바뀜.

    즉 선유도 관광권 개발 및 새만금 국제항이 걸려있는 4호 및 3호 방조제를 건설하다가 지원 중단되면 예산 낭비가 아니지만 부안에서 1,2공구를 건설하다 중단되면 어장을 망치고 예산 낭비라는 지적에도 1공구를 먼저 착공 (부안쪽에 서는 새만금 국제항을 이용할 물동량도 없고 선유도 관광권 개발을 위해서도 변산을 연결하는 것보다 배후산업도시와 인구가 많은 군산 비응도를 먼저 연결하는 것이 투자 우선순위라는 당시 일부 지적 무시)


    신시도 배수갑문은 동진강, 만경강을 담수화시켜 새만금호를 설치하는 것을 전제로 함으로 시급히 중단要



    4. 현재 진행중인 새만금 사업은 외곽 방조제 공사후에도 동진강과 만경강 양안에 방수제 (홍수 발생시 공단이나 농지가 침수되는 것을 막을 정도 규모로 변산 하구에도 1공구와 나란히 방수제를 세워야 돼 이러한 내부 방수제 전체 길이만도1백35㎞에 상회)를 건설해야 하므로 수조원의 추가 예산 소요될 전망. (방수제 중 일부 구간은 4차선도로로 활용해야 할 형편임)


    5.현재 추세라면 공단 부지로 유력한 군산지구 4천3백만평은 수심 2∼3미터에서 깊은 곳은15∼35미터 이상 심해로써 해수 밑에는 평균 15미터 안팎의 갯뻘이 쌓여 있어 연약 지반으로 공단부지 부적합.


    서해안 고속도로 연약지반 보강공사도 평댱 1번씩 10만원 안팎의 자금이 소요(수천년전 육지화돼 상대적으로 견고하고 엷은지반인 서해안 고속도로보다 훨씬 연약하고 두꺼운 갯뻘층의 새만금 지구는 이보다 훨씬 많은 단위 면적당 sand drain(모래말뚝)공법과 많은 모래가 필요할 전망.)


    6. 공단부지나 교량, 철도의 경우 도로보다 단위면적당 모래 말뚝 공법의 횟수가 늘어나며 추가로 많은 모래가 소요돼 모래 가격, 운반비, 모래말뚝 공법 기계 (항타기) 사용료, 인건비등으로 군산지구 4천 3백만평 연약지반의 보강공사는 최소 7천만번에서 1억번 이상의 모래 말뚝 공법 이 필수적, 5조 안팎에 이르는 대규모 연약지반 보강 공사비가 소요될 전망.



    7. 이후에도 밀물시 군산지구 4천 3백만평 부지는 해수면보다 고도가 낮아 공단 미분양이 우려되는데다 새만금호 상류에 만경강과 동진강이 있어 水攻이 공단부지 上下에서 있을 전망.

    즉 새만금호 3천6백만평의 30배에 이르는 유역 면적(변산, 내장산, 모악산, 운장산, 익산 미륵산, 군산 오성산에 이르는 10억평 안팎으로 추산)에 여름철 2 백㎜ 가량 집중 폭우시 새만금호 평균 수위 6m 상승.

    새만금호가 서쪽 사면으로 기울어져 있으므로 하류지역에 물이 몰려 이보다 높은 수위 전망. 방조제 바깥 해수는 밀물시 수위가 높아 역류가 우려 되므로 배수갑문을 열지 못할 가능성 농후.

    홍수 발생시 새만금호 수위가 밀물 때 해수면보다 높아야 배수갑문을 통해 방류가능 (당연 해수면보다 낮은 공단 부지나 농지는 상습 침수 우려) 농지 침수시 1년농사 망치나 공장 시설 침수시 막대한 피해 우려.



    특히 연중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때는 집중 폭우가 겹치는 시기여서 막대한 피해 우려.
    계화도 간척사업의 경우 육지와 가까운 높은 갯뻘을 막은 데다 상류에 강이나 유역면적이 없고 바닷물이 가장 늦게 들어왔다가 가장 일찍 빠지므로 배수갑문을 거의 항상 열 수 있음.

    그러나 깊은 바다에 건설되는 새만금 간척사업의 경우 상류 유역 면적이 방대한데다 바닷물이 가장 일찍 들어와 가장 늦게 빠지므로, 홍수시기와 밀물이 겹칠 경우 막대한 피해 우려.



    (새만금의 가장 큰 문제)는 시화호처럼 수질 오염이 아니라 비경제성과 동진강 만경강을 방조제로 막아 버리는데 있음...

    이는 (한강 하구에 방조제와 배수갑문을 만들어 놓고 안쪽에 있는 고수부지에서 농사도 짓고 공장도 세우자는 논리)와 별반 차이가 없음...

    (군산시내 주택가까지 물이 차 오르는데 해수면 수위보다 훨씬 낮은 지역에 공장을 유치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터무니 없음)........



    8. 이를 막기 위해서는 공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많은 군산지구 4천 3백만평에만 15톤 덤프트럭(10루베용량) 7천만대에서 1억대 안팎의 막대한 토사가 소요돼 3조 안팎의 토석대금 및 운반비 등이 추가 소요.


    더욱이 김제, 군산 등 가까운 지역에는 산이 없어 막대한 추가 운반비가 들어갈 뿐만 아니라 새만금호를 준설해 매립 토사로 활용할 경우 배수갑문보다 낮은 호수로 전락. 현재의 비응도, 신시도 임야를 훼손시키는 것처럼 고군산군도를 활용하자는 당위성 대두 우려됨.(환경 대재앙).


    농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많은 부안, 김제지구도 상습 침수 우려로 저지대는 성토를 해야 할 전망.

    특히 (농기공이 자랑하는 연간 10억톤 안팎의 수자원확보)도 기실은 너무 낮은 바다를 간척하다보니 활용할 수 없는 저지대가 생겨 자연발생적으로 방대한 호수가 생겨서 이뤄지는 것이지 의도적으로 수자원을 확보하는 것이 아님.
    (계화도 간척공사 현장을 가 보면 계화도 부근에 늪지형 호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너무 낮은 지역이어서 토사가 원천적으로 부족해 형성된 호수임)

    1억2천만평 중 3천6백만평이 쓸모없는 호수로 설계된 것도 기실은 너무 낮은 지역이어서 토사가 원천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임.

    실제 호수면적은 이보다 늘어날 수도 있음. (전체 면적으로 1/3에 육박)

    또한 (저지대에 형성되는 호수여서 공단이나 농지에서 이용하려면 용수를 역류시켜야 하거나 별도로 상류에 호수를 설치해야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음.

    새만금은 용담댐 용수면 충분히 개발할 수 있음으로 불필요하게 3천6백만평을 호수로 만드는 것 보다는 갯뻘로 남겨두어야 할 필요성.

    최근 농기공이 (토사가 원천적으로 부족한데 공단으로 조성하려는 전북도가 뭔가 착각을 하고 있다)며 농지로 조성을 관철하고 훗날 관리권까지 의도하는 것을 내포한 것은 음미해 볼 대목임.




    9. 현재대로 4개 방조제를 세울 경우 전북의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 대부분이 단조로운 방조제로 막히고 고창군과 부안군 남쪽만 자연해안으로 남을 전망. (관광자원 상실)



    10. 농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많은 부안 및 김제지구는 전국 최고의 갯뻘로 바지락, 꼬막, 죽합, 백합 등 패류의 산지인데다 물속에는 해태(김) 양식에다 각종 어류까지 생산할 수 있어 농지보다 3배 이상 소득이 높음.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계화도 간척공사도 당시에는 국제화 시대가 아니라 자급 자족 경제 시대여서 외국에서 쌀을 사올 자금이 부족한데다 상대적으로 어패류 가격이 저렴, 공사의 당위성이 있었으나 현재처럼 어패류 가격이 높다면 하지 말았어야 할 사업)



    11.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호남평야를 갖고 있는 전북 낙후 원인이 농지가 부족해서가 아님,


    계화도 간척공사가 있었다고 전북이 발전했는가?.

    새만금은 계화도의 4-5배의 농지만 공급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을 뿐임.

    (전북의 계획대로 새만금이 공단으로 추진되려면 너무 많은 비용과 기간이 필요함.)

    전북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라도 시급히 대안이 모색되어야 함.



    갯뻘도 국토인데 단 한푼 들이지 않아도 농사보다 3배이상 소득이 높은 갯뻘을 수조에서 수십조억원의 예산을 들여 소득이 낮은 농지로 전락시키는 사업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며 황당무계.

    더욱이 외곽 방조제 공사와 동진강. 만경강 1백35킬로의 방수제 건설, 성토작업, 농로 및 용배수로 건설, 헤아릴 수 없는 교량건설, 제염작업 등 경지정리 사업 기간을 고려하면 어업도 못하고 농사도 못짓는 기간이 몇십년이 걸릴 지 모르는 상황.

    특히 호수가 3천6백만평을 차지함으로서 이를 가로지르는 도로망 개설이 불가피해 (대규모 교량건설)이 필수적이어서 공사기간과 사업비는 공사가 끝나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정도임.

    여기에는 사업기간 동안 어업도 못하고 농사도 못짓는데서 발생하는 기회비용, 즉 (어민소득 감소분)만도 수조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나 이는 공사비에 포함조차 되지 않음...



    12. 군산지구 4천 3백만평을 우선 개발, 한정된 예산으로 공단부지를 최단기간에 활용가능함으로 3,4방조제 집중투자해야.



    13. 군산지구는 토사 성토후에 상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시설 및 공업용수로와 폐수로, 정화시설 등을 끝내야 공단부지로 사용 가능.




    (현재라도 시급히 대안이 모색되지 않으면 끝없는 수렁에 빠져.)

    새만금 사업을 자신들의 항구적인 밥그릇으로 생각하며 공단 개발을 위해 건교부에 이관하자는 의견조차 무시하고 농지로 개발하자는 의견을 고수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농기공이 문제의 핵심.

    공사를 맡은 건설회사도 회사의 이익을 위해 끝없는 가짜옷을 짜는데 일익을 담당해 (벌거숭이 새만금)을 만드는 형국.

    수심이 깊은 곳은 30여미터가 넘어 바닷물이 넘실대는데 다우코닝사, 현대제철 등을 유치한다고 법석을 떨었던 전북도도 바다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웃음거리.

    결국 새만금사업이 지속됨으로서 실제 이득을 보는 측은 대기업 건설업체와 농림부 농기공 등일 뿐 전북도는 엄청난 손해를 보는데도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음......


    실제로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자되는 새만금사업에 도내에서는 덤프트럭 한 대 제대로 투입되지 않을 정도로 지역 건설업체는 소외되어 있음...


    도로 등에 편입될 감보율을 감안하면 평당 공단 부지 가격은 최소한 1백만원 이상 까지 추산됨.(부산 신호공단 부지 평당 1백만원 훨씬 상회 참
    고)........................

    어민소득감소분을 포함할 경우 농지 평당 조성가격은 20만원 안팎에 이를 전망...



    14.이같이 엄청난 후속사업이 필요함에도 최근 전북도와 환경 단체 등에서는 시화호처럼 새만금호가 오염될까봐 논란이 일고 있으나 막대한 예산 및 사업 기간에 비교하면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리고 있어 문제의 핵심을 벗어남.


    이같은 제반 상황이 들어남에 따라 새만금 1호방조제 우선 착공 입안자 처벌 여론 일어.



    15. 이외에도 새만금사업과 관련.유종근 전북지사는 98년 「전북발전을 시기하거나 정치적 경력을 쌓으려는 사람들의 주장」이라고 반대 의견을 혹평.

    이전 정부의 막중한 실세였던 유지사의 이같은 발언은 수산 관계자등 전문가들의 건의 통로를 봉쇄.

    즉 이전 정부의 막중한 실세 중의 실세라는 유지사의 이같은 태도는 전북 발전을 가져 오려는 나름대로 순수한 의지의 발로로 여겨지나 바다와 건설에 비전문가로서 추진력만을 앞세우는 측면이 없지 않았음...


    결과적으로 힘이 약한 도내 언론의 눈치보기와 하위 공무원의 충성발언적 새만금 홍보 앞장서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됨...



    16. 환경단체 등의 무조건적 중단요구도 상당 부분 긍정적인 면이 있음에도 낙후 전북 발전을 바라는 도민 여론과는 배치되는 점이 있고 사업이 상당부분 진척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적절한 의견이라고는 보기 어려워.

    도민들이 장미빛 청사진이라는 지나친 환상에 빠진 것도 문제지만 조개나 새, 수질 등 환경만을 앞세우는 태도도 바람직스럽지 못함.



    17. 새만금지구내에서도 부안 및 김제지구는 상태가 양호한 갯뻘이나 군산지구는 이미 오염이 심각하고 어패류 생산량도 적어 공단부지로 활용 해야 할 당위성 높아.


    18. 갯뻘이 추가로 생기는 것인가, 아니면 조류에 의해서 다른 지역의 갯뻘이 옮겨간 것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농사보다 갯뻘이 훨씬 소득이 높다는 것이 중요함.






    ※ 새만금 단계적 개발안의 필요성.

    1. 군장국가공단, 전주첨단산업기지등 현재 진행중인 사업도 포함하고 미분양, 휴폐업 공장부지를 합해도 40년간 개발했거나 개발중인 전북지역 공단부지가 도합 1천5백만평 안팎에 불과한데 새만금호 3천6백만평을 제외한 8천4백만평의 새만금부지는 공단부지로만 활용하기에는 터무니없이 넓고 농지로는 경제성이 전혀 없어. 군산지구 4천3백만평(전주 제3공단 43배)이면 추후 50년에서 1백년 이상 사용 가능.

    2. 전주, 익산, 군산, 무진장, 임남순, 정읍, 김제, 부안, 고창, 완주 등 도
    내 여타 지역도 지자제 실시로 별도의 지방공단이나 농공단지 건설 가능성.

    3. 군산지구 4천3백만평도 분양에 상당기간이 소요돼 농지로 개발할 수도 없고 (공단으로 전용시 이중투자 우려됨으로) 공단으로 개발할 수도 없는 기간이 막대할 것으로 전망.

    4. 새만금 단계적 개발안이면 새만금국제항(비안도에서 야미도 부근으로 변경하거나 비안도 항구가 가능한지 여부를 조사한 후 추진)과 선유도 관광권 개발, 공단 및 새만금 국제공항 등 (4대 핵심사업)을 추진할 충분한 부지와 여건이 마련됨.

    5.만경강과 동진강,변산댐등 하천수가 직접 바다에 유입됨으로 새만금호의 오염으로 인한 논쟁의 종식을 가져옴은 물론 1조원대의 폐수처리 시설 불필요.
    수질개선을 위해 2011년까지 1조4568억원을 투입해야 할 예산절감 효과.



    6. 비응도에서 신시도, 신시도에서 군산시 회현면까지 방조제를 연결, 용담댐 용수를 활용하면 모든 것이 끝나 공단부지 및 농지와 새만금호를 분리시켜 줄 내부 방수제 공사가 불필요하게 돼 수조원의 예산절감 효과.

    7.만경강과 동진강 등이 바다로 직접 통함으로서 유역면적이 없어져 계화도 간척단지처럼 대단위 배수갑문이 필요 없어지게 됨... 따라서 신시배수갑문 등 에 불필요하게 투자될 예산이 절감됨...

    8.군산지구 4천3백만평 침수를 막기 위한 매립 토사를 현재 새만금호로 계획중 인 김제, 부안 연안 갯뻘을 공단분양 실적에 따라 연차적으로 준설, 사용하면 주변 섬과 임야의 파괴를 막을 수있고 막대한 토사운반비 등 수조원 예산 절감.

    (현재대로 진행될 경우 담수화된 새만금호를 준설하면 배수갑문보다 낮은 호수로 깊게 패이게 되어 상류에서 유입된 쓰레기등이 쌓이는 썩은 호수로 전락할 뿐만 아니라 토사가 원천적으로 부족함.)

    9. 부안.김제지구 경지정리사업을 하지 않아도 돼 엄청난 예산 절감.


    10. 부안, 김제 연안 갯뻘은 어패류를 양식하거나 잡을 수 있어 농지보다 3배 이상 소득 유지.(현재 부안 및 김제지역은 보상완료후 종패를 살포하지 않고 외지인들이 패류를 마구잡이식으로 채취해 고갈 위기에 처해 있으나 2호방조제를 세우지 않으면 복원 가능)

    11. 김제, 부안지역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심포항 및 계화도 등을 관광지로 존속 시킬 수 있고 상당수 포구도 현재대로 존치 가능.

    12. 2호방조제 공사는 후손들에게 맡기거나 반드시 부안과 고군산군도를 연결할 필요성이 있으면 인공섬을 설치해 (조력발전과 풍력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교량을 세계의 유명한 다리를 참고해 건설함으로서 관광자원 활용. (단순 배수갑문과 농경지, 쓸모없는 호수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지역발전에 보탬)

    새만금에 건설되는 각종 교량은 세계 유명 다리를 참고해 건설함으로서 (교량 박물관) 구실을 하여 관광객 유치.


    13. 신시도에서 회현면을 연결하는 방조제 구간 중간 지점에서 심포항 부근까지 교량을 가설하거나 회현면에서 김제시 만경면까지 교량을 가설한 후 연결지점 2곳에서 각각 전주까지를 도로를 개설하면 전주에서 고군산군도까지 최단선 거리의 관광산업도로를 건설하는 효과.

    더불어 김제익산까지 최단선거리로 활용함으로서 기존 방조제와 함께 새만금에서 전주 익산 군산 부안 김제간 직선도로로 활용.


    14. 동진강 만경강이 바다에 직접 유입함으로서 (전주시 그린벨트를 재조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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