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시장, 11일 우아2동과 호성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우범기 시장, 11일 우아2동과 호성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 전주시 주요 사업계획 공유하고, 전주와 마을발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간다.

 

 

우범기 시장은 11일 오전과 오후 각각 우아2동 주민센터와 호성동 주민센터를 찾아 2개 동 주민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 시장은 민선 8기 전주시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현안에 시민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순방 일정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전주시 35개 동 중 효자5동·삼천1동·효자2동·효자1동·효자4동·혁신동 등 6개 동 주민과 만남만 남겨뒀다.

 

 

우 시장은 이날 오전 우아2동 주민과 △아중호수 관광지 조성 △전주 지방정원 조성 △아중천 생태하천 복원 △전주 역세권 복합개발 등 전주 동부권 개발과 우아2동 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우아2동 주민은 △전주 동부권 종합사회복지관 설치 △아중호수 개발 및 관광지 조성 △아중호수길 도로확장 △재전마을 진입로 도로개설 △파크골프장 건립 등 주요 관심사에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호성동 주민과 대화에는 △건지산 공원 기능 유지 △주민의견 반영을 통한 건지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전주 승마장 이전 △상중·감정마을 진입로 개설 △호성중 통학로 안전대책 등에 대한 논의와 주민 건의가 이어졌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 하도록 시민과 함께 대변혁 꿈을 꾸고, 항상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제안해주신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관리하고, 우아2동과 호성동이 더욱 살기 좋은 터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