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28대 이민숙 첫 여성 부군수 취임

 

 

 

 

임실군, 제28대 이민숙 첫 여성 부군수 취임

 

 

“민선 8기 임실 군정 성공 추진 발 벗고 뛰겠다”, 2일 취임 업무 돌입

전라북도 금융사회적경제과장 등 기업일자리분야 베테랑, 기획력 등 탁월

 

 

 

임실군 신임 부군수로 이민숙(55)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 금융사회적경제과장이 2일 취임하여 2023년 신년 소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이민숙 부군수는“천만 관광 임실 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시점에 부군수로 근무하게 돼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군민 모두 하나되어 행복해지는 임실 군정 성공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군수는“전북도에서 근무했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전북도, 군의회, 언론 및 기관․사회단체 등과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민선 8기 임실군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군수는 평소 소탈하면서도 매사에 사려 깊고, 업무추진에 있어 꼼꼼하고 신중하면서도 기획력과 추진력이 뛰어남은 물론 대인관계가 원만해 조직 내 신망이 매우 두텁다는 평이다.

 

 

김제 출신인 이 부군수는 전북도 법무행정과와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 일자리경제본부 사회적경제과장, 기업유치지원실 금융사회적경제과장 등을 지낸 기업․일자리 분야 베테랑으로 잘 알려져 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