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 군의원 열띤 발언

 

 

 

<임실군의회 군의원>

첫번째줄(김왕중,정일윤,김정흠,김종규 의원)

두번째줄(장종민,양주영,정칠성,이성재 의원).

 

 

 

임실군의회, 행정사무감사 3일차 군의원 열띤 발언

 

 

 

 

제9대 임실군의회 첫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군의원들은 경쟁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해 명쾌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갔다.

 

 

 

 

이날까지 기획감사실, 행정지원과, 재무과, 문화체육과, 관광치즈과, 옥정호힐링과, 주민복지과, 여성청소년과, 환경보호과, 청소위생과 10개 부서 감사에서 의원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먼저 ▲김왕중 위원장은“수의계약 시 투명성과 공정성을 따져 건실한 업체인지 종합 판단해 업체를 선정하라”고 했으며 “붕어섬 주변 749호선이 급경사로 겨울사고가 많이 나고 있음”을 언급하며“도로 열선공사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정일윤 의원은“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전북도 등에 건의하라”고 요청하는 한편, “보조금 사업 추진 시 적기 정산 등 사후관리에 철저하고 예산집행에 총력을 다해 순세계잉여금을 최소화하라”고 말했다.

 

 

 

 

▲김정흠 의원은“용역 시 주민설명, 공청회 등 군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용역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라”고 촉구했으며“옥정호와 붕어섬 주변사업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관광 최적지로 국민에 인정받는 명소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종규 의원은 붕어섬 출렁다리 운영과 관련해“공사 및 월요일 휴장에 따른 출렁다리 운영과 관련해 민원이 발생하므로 홍보를 통해 휴장 시 관광객이 헛걸음하지 않도록 하라”고 했으며 “인재 장학사업과 관련해 전주장학숙 운영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장종민 의원은 “관촌공공임대주택 조속 건립과 체육시설 집적화와 기반시설 강화 필요성”을 언급하며“도민체전 유치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신평면 가덕리‘상가 윷판평 암각화 유적’을 신평면민의 날에 윷놀이 행사로 개최토록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양주영 의원은 인구감소대책으로“젊은 직원들의 관내 거주를 유도해달라”고 주문했으며“전기차 정부 보조금 지원 예산확대를 건의해 달라”고 말했다.

 

 

 

▲정칠성 의원은“농업예산 비중을 확대하라”고 강조했으며 군립도서관 내 공간 소음문제를 언급하며“임실군립도서관 북카페 차단 칸막이를 설치해달라”고 요구했다. “사선대 조각공원 캠핑장 조성은 공원 이용객이 많으므로 다른 대상지를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성재 의장은 “앞으로 실시예정인 4~7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집행기관 업무전반에 대해 적정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해 군민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도모해 달라”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