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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내년도 예산 균형발전 ‧ 주민최우선 ‧ 천만관광 방점임실 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2. 12. 21. 11:17
임실군, 내년도 예산 균형발전 ‧ 주민최우선 ‧ 천만관광 방점
-내년도 살림 규모 5,261억원 확정, 농업‧복지‧안전‧산업 등 분야별 고르게
-천만관광 명품관광벨트 구축, 군민 건강‧문화 및 맞춤형 복지 등 꼼꼼 편성
임실군이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최우선, 천만관광 실현에 방점을 둔 내년도 예산 5,261억을 최종 확정했다.
군은 지난 19일 군의회 의결을 통해 올해 본예산 5,117억 보다 144억(2.82%)이 증가한 5,261억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임실군은 본예산 기준 2년 연속 5,000억대 예산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금년 대비 2.06% 증가한 4,942억, 기타 특별회계는 16.22% 증가한 319억 규모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 1,234억(23.46%), 사회복지 930억(17.68%), 환경 669억(12.72%), 국토 및 지역개발 549억(10.44%), 문화 및 관광 438억(8.32%) 순이며, 안전․교육․보건 및 교통․물류․산업 등 모든 분야에 고루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명품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천만관광시대를 열기 위해 △옥정호무장애나눔길 조성 18억 △요산공원편의시설조성 19억 △임실한우특화거리조성 14억 △오수의견관광지정비 24억 △반려동물국민여가캠핑장 조성에 10억 등을 편성했다.
군민 모두 활기차고 품격있는 삶을 누리도록 △성수면기초생활거점조성 18억 △관촌공공임대주택건립 17억 △임실제일극장리모델링 14억 △폐교활용복합문화공간조성 10억 △임실군 청소년수련원기능보강 27억 등을 편성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임실·오수풍수해 생활권종합정비 34억 △노후상수관망정비 55억 △분만취약지 지원 5억 등을 편성했다.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영농시설 조성 32억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9억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 10억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7억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8억 등을 편성했다.
그 밖에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구축과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 어르신 목욕 쿠폰 지급, 출산장려금 및 다문화가정 육아 지원금 지원 등의 예산도 꼼꼼히 편성했다.
한편 올해 임실군은 3회 결산 추경 최종예산은 6,643억으로 6000억을 넘어서며, 민선 8기 8천억 예산실현에 기반을 다졌다.
심 민 군수(사진)는 “민선 8기 들어 처음 편성한 이번 예산은 군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세히 챙겨 편성했다”며 “지역의 고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적기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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